【게임】7포커의 방법 간단 정리, 피망포커에서는 족보나 규칙을 몰라도 괜찮은 글/사진: 화이트 아몬드
Ace, 킹, 퀸, 잭을 포함해 10-2까지 숫자가 새겨진 4가지 문양 총 52장의 선택지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각축전. 그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자면 지면 가득 차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여전히 웹보드 장르의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주요 규칙으로 선택하는 편이고.
사실 몇 번 턴을 나누다 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다소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내친김에 정리해 볼까 해. 7포커 방식은 물론 더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일련의 방법까지다.7장의 승부, 족보를 계산해 승패를 겨루는 방식의 기본 룰부터 생각해 보자. 사실 7포커나 기타 변형 룰이라도 일련의 형태는 일맥상통한다. 결국 몇 장을 갖고 싸우느냐의 차이일 뿐 족보란 점수 책정 기준을 놓고 높고 낮음을 판별하는 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정보다는 결과에 대한 판단이 더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개요 정도는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한다. 먼저 앞서 말한 52장의 선택지 중 총 7장을 주어 승부를 보는 방식. 보통 3장을 받고 1장을 버리는 기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중 모바일게임에서는 4장을 받고 1장을 버리고 다시 1장을 오픈하는 초이스룰이 보편적이라는 것.
나중에 소개할 ‘피망포커’의 경우도 이에 해당하므로 최초 판단부터가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경쟁의 순간이라고 보면 된다. 뭐 여기까지는 딱히 어려운 건 없겠죠. 그럼 진행방식은 어떻게 되는 걸까.
오픈한 수 또는 모양을 비교하여 가장 우위를 점하는 사람에게 우선분배권을 부여한다. 그 후 추가 선택지가 한 바퀴 돌 때마다 각각의 턴비를 지불하는 식. 결과적으로 총 7장을 구성해 최종 결과를 볼 때까지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내턴이 돌아올 때쯤 진행하거나 멈출 수 있는 단계가 있다. 즉 어떻든 어쨌든 마지막 순간까지 갈 필요는 없다는 것. 예를 들어 4~5장경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족보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도달했는지, 혹은 추가로 받는 1~2장에서 높은 점수를 완성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판단하면 된다.7포커 몰라도 족보에서 좋은 건 다들 알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기기준이라 할 수 있는 ‘포커 족보’만 따질 수 있다면 매회 결정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듣기로는 웹보드 장르를 즐기지 않아도 대체로 어떤 게 좋고 나쁜지에 대해서는 거의 아시는 것 같다.
그것도 그렇겠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거론되는 보편적 규칙이기도 하고 예전에는 명절마다 가족이나 친척들이 모여 세뱃돈을 주기 위해 즐기던 놀이 문화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뭐 그게 어느 쪽이든 헷갈리는 거 몇 가지 지적하려고 해.
우선 가장 좋은 것은 모양이 같으면서 숫자가 연속되는 ‘스트레이트 플래시’에 최고의 점수를 준다. 그 중에서도 스페이드 무늬에 10, j, q, k, a를 갖춘 로열 스트레이트 플래시가 10년에 한 번 보느냐의 최상위 등급으로 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 같은 수를 4장 모아 완성하는 ‘포카드’가 있고, 같은 수의 3장과 2장을 합쳐야 하는 ‘풀하우스’. 같은 무늬를 5장 모은 ‘플래시’, 연속으로 숫자가 배열되는 ‘스트레이트’가 승리할 확률이 높은 경우로 보인다.
여기서 헷갈리는 부분은 통상 같은 수가 3장 모인 ‘트리플’이 족보 위치상 승부를 볼 만한 경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장 주의해야 할 순간이 아닐까 싶다. 그 상황에서 하나의 ‘짝’을 추가한다면 몰라도 최종 승부 단계까지 진행한다고 해도 추가적인 액션이 추가되지 않는 한 승리할 확률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것. 족보를 기억할 필요가 없다,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스크램블 시즌3를 시청하고 여기서 고민할 일이 또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좋고 나쁨을 판별하더라도 여간 익숙하지 않다면 내 상황이 어느 정도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지를 판별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앞서 말했지만 굳이 그걸 외우면서 승부를 걸 이유가 없다.
‘피망포커’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자신의 현황으로 빠르게 판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rpg처럼 판수와 레벨을 올릴 때마다 지정된 보상을 받을 수도 있고. 또한, 다수의 이벤트가 빈번하게 진행되므로 쉽고 간편하게 PC나 모바일을 불문하고 여가생활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웹보드 장르라고는 하지만 사실 몇 가지 필승 공략이 있긴 하다. 다만 rpg나 rts처럼 성공방정식에서 무조건적인 결과를 기대하지는 못할 뿐. 몇 가지 소개할까 했는데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그 이야기조차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것 같아 가볍게 시청하면서 흐름을 익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유명 bj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스크램블 시즌3가 06월 1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 보통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초대해 경기를 진행할 때가 많은데, 이 대회는 사실상 웹 예능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초보 플레이어의 좌충우돌 대전이 진행될 때가 많다.
하지만 그 와중에 배울 게 많다. 뛰어난 해설진이 각 단계별 조언을 더할 때가 많았고 다수의 경기를 이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공략이 적지 않았다. 솔직히 온라인 승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만큼 크지 않다. 아무튼 이거는 꼭 시청해 두세요.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해 지루할 때는 다른 규칙도 해볼 만하지만 지금까지 7포커 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족보, 그리고 규칙에 관한 전반적 사항을 빠르게 정리했다. 강조하자면 눈으로만 읽는 것과 직접 한두 번 참여하는 것은 그 차이가 클 것이다.가능하다면 앞서 소개한 스크램블 시즌3를 달고 함께 즐기다 보면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H, 그리고 모바일 게임이라고 해서 꼭 오가며 출퇴근 시간에 즐길 필요는 없다. ‘피망’ 포털을 통해 PC 버전을 라이브 서비스하고 있어 퇴근 후 식사를 마치고 큰 화면으로 여유롭게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직관적인 ui와 자세한 설명은 다른 플랫폼을 다루더라도 동일하게 제공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친구 대전도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타이밍에 현혹될 만한 콘텐츠이긴 하다. 하지만 솔로잉 위주로 플레이를 하는 편이라면 ‘피망포커’ 내에는 ‘high andlow’와 ‘low offsuit 4-card’와 같은 다른 규칙도 참여할 수 있다.
소개한 것과는 다른 재미를 가진 룰로 사실 해외에서는 부가 콘텐츠가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아무리 재미있고 쉽다고 해도 직접 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것저것 지루한 순간 짜릿한 일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구글 플레이스토어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았으나 업체의 간섭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