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ENTP 남자의 이야기(2) [성향, 직장, 연애, 결혼]

아래 포스팅부터 이어지는 글입니다.https://blog.naver.com/seoung1985/222125080480

30대 ENTP 남성 이야기 (1) [성향 직장 연애 결혼] 30대 ENTP 남성은 여전히 순수하다. 꿈 많고 순수한 어린아이가 빚어내는 그대로 몸집이 커진 형태라.blog.naver.com

30대 ENTP 남성은 행복과 불행을 함께 갖고 있다.대부분의 30대 ENTP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본인이 번 돈을 본인이 쓰고 싶고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활동을 위해 사용한다.하지만 다가오는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돈을 써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만 30대 중반이 지날 수록 다가오는 현실의 벽을 깨닫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30대 후반으로 다가오면서 직장생활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지금 이 회사에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은 갖지 않게 된다.대신 퇴직 후 ‘언제, 무엇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한다. 하고 싶지만 수입이 적은 일/하기 싫어도 수입이 높은 일 사이에서 갈등한다.본인만 생각하면 수입이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겠지만 부양해야 할 가족을 생각하면 하기 싫어도 수입이 높은 일을 해야 할 수도 있어 우울해지기도 한다.

30대 ENTP 남성은 연애에 눈이 높아진다.모든 유형이 그렇지만 30대 ENTP 남성은 외적, 물질적 기준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내적 가치도 함께 고려한다. 그리고 이러한 내부 가치를 철저히 계산한다.여기서 말하는 내적 가치란 성격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 했을 때) 내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뜻한다.(예: 마음의 평화를 얻거나 사소한 것을 잘 챙기거나 무언가를 배울 점이 있거나… 등) 특히 상대방이 30대 ENTP 남자가 판단한 내적 가치로 ‘불합격’하면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다.

30대 ENTP 남성들은 초반→후반으로 갈수록 결혼에 회의적&환상적이 된다.어느 정도 경제력을 갖추면 자립해 혼자 생활하는 ENTP도 많다.본인만의 자유를 추구할 것인지, 타인과 가정을 이루어 함께 발전할 것인지 고민한다.결혼하면 본인의 자유가 사라질 수 있음을 우려한다. 또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고민한다.한편으로는 함께 인생을 즐기거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잘 사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30대 ENTP 남성은 점점 개방성이 짙어진다.ENTP 자체가 개방적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해본 ENTP들은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다.직장생활에서도 많은 유형의 인간군상을 보면서 때로는 속으로 욕을 하거나 존중하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나와는 ‘다른’ 상대를 존중하는 방법을 체득한다.30대 ENTP 남성은 본인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ENTP 자체가 양향성이기 때문에 내향+외향 성향을 갖게 된다. 업무 및 생활에서 본인으로 인해 힘들었던 부분을 고민하고 반성하며 본인에 대해 성찰하고 개선한다.그러다 보니 30대 중후반으로 갈수록 사회적 상황에서는 ENTP답지 않게(?) 말수도 적어지고 조심스러워진다.다만 친한 친구들과 만나거나 호감이 가는 상대와 함께 있으면 개구쟁이 청개구리 ENTP 성향이 나타난다.30대 ENTP 남성은 본인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ENTP 자체가 양향성이기 때문에 내향+외향 성향을 갖게 된다. 업무 및 생활에서 본인으로 인해 힘들었던 부분을 고민하고 반성하며 본인에 대해 성찰하고 개선한다.그러다 보니 30대 중후반으로 갈수록 사회적 상황에서는 ENTP답지 않게(?) 말수도 적어지고 조심스러워진다.다만 친한 친구들과 만나거나 호감이 가는 상대와 함께 있으면 개구쟁이 청개구리 ENTP 성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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