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챌린지] #5월 30일 미드섀도잉 w / 굿플레이스

30일 미드쉐드인 w / 굿플레이스 (2021.01.01-2021.01.31)

2018년 11월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면목없는 일^^;) 써보는 30일 챌린지 포스팅! 사실 시도는 여러 번 했지만 항상 30일을 채우지 못해서 포스팅을 하는 일이 없었다.(울음))0. 계기

개인적으로 쉐도인은 내 영어 회화 공부의 큰 부분을 차지한 공부 방법이다.하지만 동시에 꾸준히 해본 적이 없는 공부 방법이기도 하다.

TED 강의 미드 How I Met Your Mother, 팟캐스트 Culips에서 셰드인을 진행했는데…

TED 강의는 흥미로운 강의를 선정해 대본을 찾는 게 일이라 흐지부지, 미드하우 아이멧 유어 모터는 스토리가 너무 재밌고 빨리 다음 거 보고 싶어서 정주행하기 위해 흐지부지됐고, 팟캐스트 Culips는 어느 순간 쉽다고 느껴져 흐지부지됐다.

그렇게 손을 놓고 있다가 대화가 조금씩 막히는 것 같아 2021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했다.처음에 늦게 성장한 만큼 열화속도도 느려야 하지 않을까…^^…뭔가 억울하다.) 1. 미드선정

내가 선정한 미드는 굿플레이스 더 굿플레이스 더 굿플레이스 여러 차례 셰드인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 신중하게 골라봤다.

선정조건 1.의 대본을 구하기 쉽다 2. 내가 이미 본 것(그래야 예전처럼 정주행의 유혹에 지지 않는다) 3. 이미 봤지만 또 봐도 재미있는 것(재미없으면 또 흐지부지될 확률천%) 4. 자막 없이 봤을 때의 내용이 80% 이상 이해될 것 5. 인물들이 내가 따라잡기 위해 조금 어려울 정도의 속도로 말하는 것(쉬운 것보다 조금 어려워야 더 재밌다) 6. 의학, 법률 등의 전문용어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굿플레이스에서는 철학용어가 나오지만 버거울 정도는 아니다).

정말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선정 조건이기 때문에.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이 중에서도 세 번 항목이 나에게 가장 결정적인 조건이었다.영화든 드라마든 뭐든 한번 이상 자주 보진 않지만 그런 내가 신기하게도 굿플레이스는 무려 3번을 본거야… (!) 2.의 진행방식

참고영상1. 참고영상2. 처음 쉐이딩을 시작했을 때(2017년경) 참고한 영상과 이번에 추가로 참고한 영상 링크를 첨부한다.특히 양킹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굿플레이스 대본도 다운받았다. 좋아요를 한번만 누를수 있는게 아쉬울뿐;_;

영상참고 + 과거의 경험을 많이 섞어 내가 만든 쉐이드잉 루틴

  1. 미드보기는 자막 없이 봤다.국문자막/영어자막/무자막 중 80% 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선택사항).

2. 대본을 보면서 듣기 미드를 켜놓고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고 의미를 검색한다.영어는 영어 설명이 가장 그 뉘앙스를 살린다고 생각해 주로 영영사전을 검색한다.내가 애용하는 사전은 케임브리지와 콜린스!

영영사전의 의미가 얼마나 풍부한지 보여주는 예를 골라봤다.

Case1. 주인공이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그 일을 끝없이 즐기는 다른 사람들을 보고 대화하는 상황 “Youguysaresofun. Justrelentlesslyfun.” 영한사전: 가차없이 영사전: something badnever stopsorbecomeslessintense

Case 2. 주인공의 내일 만나자는 말에 다른 사람이 대답하는 상황 “Notif Isee you first” 영한사전: 내가 너를 먼저 봐야지 (직역수준) 영사전: if they happen’t noticed the myet, they will dipout of sight and makesurenottobeseen (= they simply don’t notic and you haven’t noticed they et, they will dipout of sight and makeseen)

3. 한 문장씩 잘라서 따라할 때는 호흡이 느려지므로 문장을 들으면서 쉬는 부분, 연음, 악센트 등을 표시(녹색 부분)한다.나는 쉬는 부분은 슬래시, 연음은 연결하는 표시, 악센트는 동그라미로 표시했다.

4. 전체 에피소드 ‘쉐도잉’ 인물의 말이 물릴 때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한다.이때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서만 멈추고 반복 훈련한다.

Grammary 캡처 5. 작문 유용해 보이는 혹은 내가 사용해 보고 싶은 단어 3개를 골라 각 단어당 3문장씩 간단하게 작문한다.문법은 grammarly 사이트에서 체크한다.

6. 단어/표현정리든 블로그를 활용해 주 1회 게재하고 있다.

  • 링크 S1e1.Everything is fine S1E2. Flying S1E3. Tahani Al-Jamil S1E4. Jason Mendoza(앞으로도 계속 추가 예정)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 셰드인 루틴 1. 보기(자막 없음) 2. 대본 보고 듣기(모르는 단어 표시) 3. 한 글자씩 자르고 따라 쉬는 부분, 연음, 악센트 등 표시) 4. 전체 에피소드 쉐드인(6~7회 반복하기/잘 안되는 부분 표시하여 연습 반복) 5. 글쓰기(유용할 만한 단어 선정하고 각 단어당 3자씩 / 문법 체크) 6. 단어/표현 정리(블로그 활용) * 추천 스케줄임 : 1회, 2회 월 : 3회, 4번화~2회씩 있음 : 5번, 6번화
  • 이해를 위해 일요일을 두 번 썼지만 사실 일요일에는 현 에피소드 5, 6번과 새로운 에피소드 한두 번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 된다.그리고 실제로 진행해 보면 2번이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고, 2번은 좀처럼 주말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직장인과 학생들.3) 느낀점&변화된점
  • – 셰드인은 장기전이다. 오래 하려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미드를 찾는 게 중요해.-영어가 입에서 쉽게 토한다.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 눈으로만 본 단어의 발음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단어 암기를 좋아하지 않아 따로 안 하는데도 외운 단어가 꽤 많다.- 평일에는 매일 30분만 투자하면 되는데, 이 때문에 주말에 잘 준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발음보다 억양면에서 훨씬 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연음을 익히는데 좋다.- 쌍방향 대화가 없기 때문에 문장 구사력에는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이드 효과 정도…?-타!!!…당신의 영국 영어…너무 어려워…
  • 챌린지 만족도★★★★

/ 라웰, 30일 미드섀도잉 w/ 굿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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