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무소속(비례대표) 의원 자료사진=의원실

KB손해 보험 12만 1097건으로 압도적 1위[일간 투데이 신·현수 기자]금융 감독원에 최근 5년간 접수된 대리 운전자 보험 보험금 지급 분쟁 접수 건수가 21만 735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손해 보험과 DB손해 보험 분쟁 건수가 다른 보험 회사에 비해서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 위원회의 양·정숙이 무소속(비례 대표)의원이 13일 금융 감독원으로부터 제출된 “대리 운전자 보험의 보험금 지급 분쟁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8월 말까지 금융 감독원에 접수된 대리 운전자 보험의 보험금 지급 분쟁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KB손해 보험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DB손해 보험이 뒤를 이었다. 전체 보험사 분쟁 접수 건수 21만 7,352건 중 KB손해 보험이 12,1097건으로 55.7%를 차지하는 절반이 넘는 이어 DB손해 보험이 6만 9728건으로 32%를 차지했다. 이 두개 보험 회사에 발생한 분쟁 접수 건수가 전체의 87.7%로 압도적이었다. 또 삼성 화재 보험의 경우 분쟁 발생 총 15건 중 보험금 관련 소송 4건, 수리비 불만(11건)과 과실 비율 불만(2건), 빌리는 비용 불만(3건)등 비교적 분쟁 수위가 높은 민원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양·정숙이 의원은 “KB손해 보험과 DB손해 보험에 분쟁 접수가 집중한 것은 다른 보험 회사에 비해서 해당 보험을 많이 다루고 발생한 것은 아닐까 예상되지만 그래도 국내 대형 손해 보험사가 매년 1만건 이상씩 분쟁이 발생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분쟁 발생 건수 만큼 소비자 불편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볼 수 소비자 보호의 측면에서 각별히 관리 감독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계속 양 의원은 “분쟁 접수 건수가 합의되지 않고 소송이나 금융 감독원 분쟁 조정 위로 이어지기는 심각한 내용의 분쟁으로 봐야 하지만 그 빈도 또한 매년 줄어들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금융 감독원 등 관련 당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민원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와 신속한 분쟁 해결을 위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형수(신·현수)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