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 차이나타운/ 술탄마스크/ 하지레인/ SOONERORLATER 카페/ f1 그랑프리 파티(JW 메리어트 호텔)/ F1 관람 및 그린데이 콘서트(inPADANG)

[2박3일 싱가포르여행] 2일차 –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하지레인/ SOONERORLATER 카페/ f1 그랑프리 파티(JW메리어트호텔)/ F1 관람 및 그린데이 콘서트(inPADANG) #싱가포르여행 #싱가포르 #여행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하지레인 #f1 그랑프리 #f1 그랑프리싱가포르 #파당 #JW메리어트호텔

안녕하세요 주신희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2일차 스토리를 계속 올리려고 합니다.뎀시ー히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가 앱에서 택시?(우 바의 개념)을 불러다 주고, 택시를 타고 모두가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했는데(여행할 때의 시간은 돈이라고 해서 택시를 타고 움직이려고 한 마나 책!젠틀아서 TT여행 내내 감동)싱가포르 여행일:22.10.01-22.10.032일째:포토 캬닝그 파크/오쳐드(버추얼 커피, TWG티)/JUMBOSEAFOOD-DEPSEYHILL뎀시히-차이나 타운-리틀 인디아-SOONERORLATER카페/그랑프리 파티(JW메리어트 호텔)-그랑프리 관람 및 콘서트(PADANG)-크로키(싱가포르를 추천하고 준 택시(추천)=택시로 추천합니다. 일종의 우버와 같은 개념인데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누르면 기사가 목적지까지 데리러 와서 앱에 연동된 카드로 자동 결제된다고 합니다.저는 여행 기간 동안 짧게 있을 건데 카드 앱에 연동하거나 하는 게 귀찮아서요.(울음) 그냥 안 썼어요.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쇼핑을 갔던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은 정말 세계 모든 나라에 꼭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차이나타운에 가면 정말 중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차이나타운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큰 절에 먼저 구경하러 갔습니다 – 브루아사 사원 288 South Bridge Rd, 싱가포르 058840

택시를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길은 또 다른 싱가포르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빨간색 그 자체의 색깔을 뿜어내며 들어가기 전부터 중국의 특색을 보여주는 사찰이었습니다.짧은 바지, 민소매는 못 입는데 앞에서 어떤 분이 입을 수 있는 천을 주셨거든요.사람이 쓰던 천을 덮는게.. 번거로우시다면 얇은 겉옷을 챙겨가시는게 추천!! 🙂

한국의 절과는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중국 거리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볼 만합니다.불상의 모양과 색상, 불상의 얼굴 등을 보면서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불상과 다른 점이 있는지 등등)

사찰을 나오면 음식점과 가게가 쭉 늘어서 있는데 아이쇼핑이나 구경하기 좋아요!차이나타운인데 건물은 유럽풍의 느낌도 있고 복합적인 느낌이 들거든요.건물색깔도 화사하고 사진도 잘 나온다는거!!!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차이나타운이 차이나타운이에요. 선물 살 게 뭐가 있나 둘러보곤 했는데 사실 딱히 눈에 띄는 건 없었어요.뭔가 잡동사니 제품… 그리고 다이소샵 가면 살 수 있을 것 같은 좀 허술한 제품들.그래서 우리는 자석을 몇개 사왔습니다.(웃음)

그리고 이동한 곳은 싱가포르 핫플레이스 하지레인 정말 꼭 가보고 싶었는데.이번에 가게 되었네요.

하지레인 하지Ln, 싱가포르 하지레인은 한국의 홍대, 성수동, 경리단길 같은 느낌?중간에 예쁜 카페와 펍이 있어요. 소품샵 같은 곳도 군데군데 있어서 구경하기도 재밌어요!사진도 정말 잘 나왔고!! 되게 힙한 거리예요. 거리 자체는 골목? 정도라서 굉장히 짧지만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F1 그랑프리 경기 중에 하지레인에 경기기와 함께 사진 찍는 곳이 있었거든요.나는 블로그랑 인스타를 하니까… 놓칠 수가 없었어. 사진 찍어줬어요.여기서 인스탁스도 몇 장 찍어서 가져왔어요. 여기는 아랍거리 바로 옆이라 아랍거리도 구경하고 하지레인도 걸어서 같이 구경하면 딱!

아래 사진은 하지레인 골목에서 만난 다양한 소품샵> <정말 귀여움이 많아서 다 사고 싶었는데 소비욕을 꽉 안고 구경하다가 리틀 인디아로 옮겼습니다.

아랍 스트리트 – 술탄 마스크 3 Muscat St, 싱가포르 198833 술탄 마스크는 하지레인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정말 가깝습니다.이슬람 사원입니다만,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라 방문 당시에도 기도하는 분이 있었거든요.기도하러 가는 문과 관람객 문이 따로 있었거든요.

남성/여성 모두 짧은 치마와도 금지입니다! 그래서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었을 경우 상의를 앞에서 전달합니다.그랙이랑 머체크도 신었는데 둘이 뭔가 너무 귀여웠다는 ㅎㅎㅎ 저희가 선물한 올리브영 가방. ㅋㅋㅋㅋ까지 완벽한 두쌍! 남자들은 짧은 반바지를 입었을때 아래사진처럼 숨길수 있는 치마를 주었고 저는 민소매 원피스였어요. 온몸을 덮는 가운 같은 걸 주거든요. (웃음)

성전 클랜도 있는데 한국어도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왔어요.한국어 코란은 처음 봤어요 🙂 이슬람 문화를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싱가포르는 정말 신기하게도 여러 문화가 섞여있는 도시이자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나가던 만난 아라비 커피 여기가 블로그에서 그렇게 핫하다고 하는데 역시 핫한 곳은 사람이 많네요. 더워서 안에서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이날 카페 안에 사람이 많아서 다른 곳으로 갔어요!

그렇게 걷다가 발견한 카페 ‘SOONERORATER 카페’ 하지레인에 있는 카페인데 아담한 카페에요! 아메리카노도 있고!분위기도 시원하고 좋았어요.자리는 별로 없지만 카페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한국의 일반 카페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17 AHajiLn, 싱가포르 189210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수다를 떨고 난 후 숙소로 MRT를 타고 돌아왔습니다.이날 오후 F1 그랑프리 애프터 파티가 기다리고 있었고, 숙소로 돌아가자마자 샤워를 하고 파티에 갈 준비를 했어요!파티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루프트 톱 플로어에서 열리는데!! 오후 7시쯤부터 파티가 시작되서 급하게 준비하고 갔어요.비냐콘차이트로에서 초대해주셔서 남편과 파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럭셔리 자체의 파티였습니다.

이게 몇 년 만의 파티야! @ 폴란드에 있을 때는 가끔 크리스마스 파티나 회사 파티에 갔었는데 한국에서는 그런 기회조차 전혀 없었어요.그래서 더 재밌었어요. MRT를 타고 가는데, 하…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왔어요.싱가포르의 날씨는 변덕스러운가요?30분 정도 지하철에서 기다렸다가 편의점에서 서둘러 우산을 사서 호텔로 갔습니다.1시간 지나니까 비가 그쳤어요.하하하하 나름 특별한 경험으로 추억이 생겼어요!

호텔 밑에서 본 F1 그랑프리 경기는 최고였어요!실시간으로 경기하는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사운드까지 빵빵하게 리얼 그 자체였습니다.

와인과 함께 드실 수 있는 치즈케이크와 다양한 요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인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실 수 있었습니다.(그래서..와인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호텔 퇴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춤을 출뻔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려고 찍어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비냐콘차이트♥이날 심블와인 디아블로인도 계속 마셔요! 경기도 봤어요!F1 그랑프리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서 흥미로운 스포츠라는 걸 알았어요.역시 뭐든 직관하는 건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흐흐흐흐흐흐흐흐

와인소믈리에 자격증을 딴 요즘 노르트 인기인 ‘한해’씨도 파티에 참석해서 사진도 같이 찍었고, 비냐콘차이트로 싱가포르 지사 디렉터님과도 사진으로 파티가 생각났습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지금도 그날 생각하면 추억에… 닫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루프탑에서 경기를 조금 보다가 파당파당에서 그린데이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호텔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콘서트하는 파당으로 달려갔습니다. (F1 그랑프리 티켓 소지자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우리는 비냐콘차이트로로부터 3일권을 받았기 때문에 그 티켓 바코드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 바로 GREENDAY 콘서트)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콘서트장에 갔는데 경기 시간이 좀 더 늦어져서 콘서트 시간도 좀 늦었어요.이 날 비도 오고 완전 신발 진흙투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다 같이 부르는데 장난 아니었어요.이게 바로 콘서트의 맛남편 덕분에 최근에 알게 된 그린데이인데… 콘서트를 제대로 즐기려고 공부한 사람==저….콘서트 가기 한달 전부터 플레이리스트에 유명하고 필수적이어서 콘서트에서 부를만한 곡을 10곡 정도 넣어서 미친 듯이 듣고 갔어요.덕분에 ㅋㅋㅋㅋㅋ너무 재밌게 놀다왔어요. 흐흐흐흐

끝까지 알찬 콘서트를 보고 땀을 흘리며 나왔습니다.호텔에 돌아와 보니 옷이 흠뻑 젖었고 샤워.였다는… 사실 정말 이렇게 즐겁게… 그리고 마스크 없이 달린 게 얼마만인지… 마스크 없이 야외에서 콘서트를 즐기는 건 정말 너무 즐거운 일이었어요.

호텔에 와서 간단하게 남편이 신발을 씻어주고, 우리는 맥주 한 잔 마시고 잤어요!F1 그랑프리는 내년에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데,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F1 그랑프리 링크 : https://singaporegp.sg/en

singaporegp.sg

그럼 다음 게시물은 마지막 날 싱가포르 여행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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