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솔로몬 인사 영상) 선물 같았던 국민가수 부산 콘서트

22년 3월 19일 19시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가수 부산 콘서트를 보고 왔다.우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콘서트 준비로 많은 고생을 하신 국가단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긴다.

나와 엄마는 박창근 가수 찐빵!! 그래서 국민가수 부산 콘서트 티켓 오픈한다는 말을 듣고 사촌언니로부터 Tip을 전수받아 티켓을 준비했다.언니가 알려준 팁대로 해서 3구역 23열 나름대로 좋은 자리를 얻었다.1. 같은 장소 공연에서 미리 티켓팅 연습을 해본다.2. 카드결제시 자리확보가 안되기 때문에 무조건 현금결제로 송금한다.

티켓팅을 하면서도 서울 공연은 취소되고 부산 공연은 가능할까 계속 걱정했지만 연기된다는 말은 없고 고은성 씨만 출연이 취소됐다는 문자가 왔다.콘서트에서는 고은선 씨가 영상편지로 인사를 전했다.그래도 괜찮다.나는 내일 고은선씨가 출연하는 젠틀맨스 가이드도 예약해 두었다.내일 봐요~ 은성 언니 ㅋㅋㅋ

여행도 가기 전이 더 설레이듯이, 콘서트도 가기 전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드디어 오늘 국가단의 첫 공연인 국민가수 부산 공연이 시작되었다.

19시에 시작해서 우리는 18시 20분쯤 도착해서 예전보다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굿즈를 파는 분들이 별로 없었다.어머니와 어머니 지인의 사진을 찍고 주차비를 사전 결제해(4,400원 결제) 콘서트장에 입장했다.

진짜 폭풍 티켓의 VIP석이었는데 23열로 다소 멀게 느껴졌다.그래도 가운데라 잘 보였어그리고 뒤에는 이솔로몬 형님의 팬분들전에는 청주에서 오셨다는 박찬근 씨 팬이 있었다둘러보니 50~60대가 많았고, 부부 동반자도 꽤 있었다.나올 때 앞쪽에는 2030대 젊은 이들도 많이 보였다.

19시! 두둥! 드디어 막이 오르고 다 같이 나와서 단체곡을 부른 뒤 인사했다.이런 진행이나 말은 김동현씨가 제일 잘하는 것 같아 ㅋㅋ

그리고 창근이 형이 단발머리로 솔로곡을 시작했어요.이 곡보다 창근이 형한테 어울리는 곡이 있었던 것 같은데…업 업 업 ㅠㅠ

이후 한 분 한 분의 솔로곡과 유닛으로 단체곡 등이 진행됐는데, 나는 창근 씨의 한 곡만으로도 15만원어치의 티켓팅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이브는 진짜 부들부들… 목소리가 진짜 가슴을 찢는 거밖에 표현이 안 돼속이 시원하다.

그리고.. 원래 내 픽은 박창근 >> 고운성, 이솔로몬 형인데.. 오늘은 이병찬 형.. 원래 이렇게 노래 잘했어요?나만 몰랐어?박효신 선배님 입김을 불어대는데 와 숨막히는구나병찬이 형은 목소리도 좋은데 감정이… 무럭무럭! 근데 사람 귀가 다 비슷비슷해오늘 같이 간 엄마 아시는 분도 이병찬 노래 잘했대.

내 눈에는 오늘 제일 열심히 떠난 것 같은 김동현 씨(고향이라서 그런가? 창근 씨와 함께 부른 자작곡이 제법 좋았던 김영흠 씨, 고음의 끝판왕 박장현 씨, 무대에 섰다.하면 객석에서 멋있어노래가 자동 재생된 이소로몬님, 록 페스티벌로 바꾼 송진욱님, 평화주의자의 노래도 평화롭게 조용호님, 박지윤의 성인식과 동굴 저음의 하모니, 하동영님 모두 노래 실력은 말모말모(김희석님은 코로나 확정돼 오지 못한 눈ㅠㅠ)

다만 나는 개인적으로 선곡이 조금 아쉬웠다.내가 딱 중간 나이인 것 같은데 나도 모르는 노래들이 많았어.엄마가 계속 무슨 노래냐고 옆에서 물어보는데 나도 모른대ㅋㅋㅋ 근데 나중에 이병찬 씨가 부른 노래는 조용필 씨 노래라고 하는데 다른 분들도 잘 모르는 노래일 거야.

그리고 몇몇은 조금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기도 했다나는 전 공연인 2시 공연에 혼을 돌렸나 했는데, 엄마가 요즘 TV촬영을 한다고 얼마나 바쁠까 생각한 데다가 코로나 후유증도 있고, 국가단도 힘들다고 ㅠㅠ국민가수분들에게는 무한애정인 우리…엄마, 나에게도 최고ㅋㅋㅋ

중간중간에 국가단 멤버 인터뷰가 있는데인터뷰는 역시 이소로몬님이 가장 말을 잘하세요!!오늘 공연에서 저희가 왜 여기까지(여기까지 사투리)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그리고 국가단이 너무 잘해서 완벽한 공연은 아니지만 저희의 간절함이 좋은 공연이 될 것 같다.(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 뉘앙스였던 것 같다) *이솔로몬 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동영상 올려보시면 몰래 찍은 거라 경고하실 것 같습니다.

맞아, 솔직히 가창력 있는 가수들의 공연에 비해 아직 완성도가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무대의 절실함과 소중함을 아는 분들이니까.국민가수 부산 공연의 무대는 빛났다.

마지막 인사하고 단체곡 두 곡 부르고 나서 정말 끝 ㅠㅠ 앙코르를 부르고 싶었는데 아무도 앙코르를 안 해서 아쉽지만 나와 ㅠㅠ

우리 엄마 집에 오는 길에 너무 좋았다고 재밌었다고 해줘서 오늘 하루 효녀 분장을 잘했네.

코로나 때문에 국민가수 콘서트 가는 걸 망설였는데, 그때도 눈물 옴니가 가수들은 마스크도 다 쓰고 있는데라고 해서 그냥 진행을 하고 다녀오길 잘한 것 같다.

몇달동안 나를 울고 웃으며 행복하게 해준 국민가수 멤버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이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봐왔다.

어머니와 친지들과 이번엔 박찬근 씨의 단독 콘서트를 해 달라며 집으로 돌아왔다.

이 정도 동영상과 사진은 다른 지방 공연 예고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봐주실 수 있나요?만약 사진동영상을 올린것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연락주세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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