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답게 시청률 몇 부작? 후속 3남매가 용감하게 작가, 출연진, 등장인물 (KBS2 주말드라마)

지금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몇 부작일까요?총 50부작인데 이번주로 반꽃집을 도는 만큼 슬슬 후속 드라마에 대해 알아볼 때가 된 것 같네요.

그 전에 현재는 ‘아름답다’ 시청률부터 점검해보면,

전작 ‘신사와 아가씨’의 후광에 힘입어 1회 시청률은 24.5%로 높은 기대감 속에 시작했지만 4회 때 기록한 최고 시청률 25.3%를 한 번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2 주말드라마 시청률 30%는 기본적으로 넘어야 할 수치라면 ‘현재는 아름답다’는 시청률 면에서 역대급 대폭소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네요.

단 24회에서 7주 만에 시청률 25%를 탈환하며 후반에 반전을 만들어낼 여지는 남긴다.

주말드라마 매주 보는 애청자로 후속은 좀 재미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드라마 정보 제목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채널 KBS2 방송기간 2022년 9월 24일~2023년 3월 12일 몇몇 부작 50부작(예정) 연출 박만영 작가 김상준이 눈을 맞고 결혼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명랑가족극장 르코미디, 가족로맨스, 로맨스

‘현재는 아름답다’를 보면서 작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는데

김인영 작가

후속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각본을 맡은 김인영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드라마 ‘짝꿍 진실 맛있는 프러포즈’의 잇단 성공으로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 태양의 여자(2008), 적도의 남자(2012), 착하지 않은 여자들(2015)을 크게 성공시킨 필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믿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남매가 용감하게 출연진과 등장인물을 소개하다

<주요 인물>

이하나-김태주 역 ‘행복하네’ 삼남매 중 장녀.큰딸로서 큰 그릇과 따뜻한 포용심이 있는가 하면 발끈하고 토해내고 싫어하는 사람은 미련 없이 자르는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인물

1982년생 미보배, 하나가 주말 드라마 첫 여주인공을 연기했네요.하나는 메리 대구 공반전, 태양의 여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이어 이번 삼형제가 용감하게까지 김인영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에서만 네 번째 출연을 해 김인영 사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주환-이상준 역 세란의 장남. 감수성이 날카롭고 상상력이 뛰어나 머리가 좋은 톱배우로 꼽힌다.늘씬한 외모로 어려서부터 집 안팎에서 왕자 취급을 받으며 자라 인기 배우가 돼 큰돈을 벌어 가족의 빚을 모두 갚고 가족에 대한 사랑도 남다른 인물 어느 날 촬영 중 사고를 당해 병원에 갔다가 초등학교 첫사랑 김태주와 재회하게 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남자 주인공 이상준 역을 맡게 된 임주환은 1982년생으로 이하나와 동갑내기.

186cm의 훨씬 가까운 키와 뛰어난 외모 다양한 작품을 하면서 연기력도 좋은데 아직 크게 주목받지 못한 배우입니다.’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의 경우처럼 이번 주말 드라마를 통해 임주환의 재발견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주변의 등장인물>

신무영(김승수): MIT화학과 석사 출신의 중소기업 대표. 젠틀하고 화를 잘 내지 않고 나쁜 일에도 침착하고 논리적으로 꾸짖는 성격의 인물이지만 그의 삶에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이 찾아오게 되면서 혼란을 겪게 된다.

장현정(왕빛나): 대학 시간강사이자 칼럼니스트, 패션 콘텐츠 제작자, 밝고 소탈한 성격을 갖고 평소에는 무관심하지만 자신이 빠진 것에는 승부욕을 발휘한다.

차윤호(이태성): 다큐멘터리 감독 야생마로 불리며 쿨하고 무뚝뚝하며 대담한 성격을 갖고 있다. 결혼할 생각이 없었지만 한 인물을 우연히 만나 결혼관에 변화를 겪는 인물.

▲김소림(김소은)=3남매 중 차남.사교적이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지만 속마음을 감추지 못해 싫고 착함이 얼굴에 드러난다. 남자친구와의 상견례를 기점으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김건우(이유진): 삼남매 중 막내.정형외과 페이닥터 낙천적이고 다정다감하고 막내라 멋대로 행동하는 편이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너무 크다.

(장미희도 출연 확정)

현재까지 공개된 ‘삼형제가 용감하게’ 출연진과 등장인물을 살펴봤습니다.

더 많은 출연자가 공개되어야 정확한 관계도를 알 수 있는데

먼저 드라마 제목에 있는 삼남매를 장녀(김태주) – 이하나 차녀(김소림) – 김소은 막내(김건우) – 이유진이 극의 중심 가족 ‘행복하네’의 삼남매 역을 맡게 됐다.

24회 기준 시청률 비교(33.6% VS 25%)

KBS2 주말드라마 캐스팅은 평타만으로도 좋고 작가가 내용을 얼마나 재미있게, 또 캐릭터를 재미있게 살리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승패가 결정된다.

단적인 예로 ‘신사와 딸과 현재는 아름답다’를 비교해도 답이 나오잖아. 아직 시청률 20% 중반은 좀 심하다.

지금보다 후속이 훨씬 재밌겠다 빨리 보고 싶은데 9월까지 기다려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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