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많이 걷는 편도 아닌데 다리가 뻐근한 느낌이 들어서 지압할 수 있는 슬리퍼를 샀는데 시원한 건 시원한데 발 안쪽 오목한 부분이라든지 발이 닿지 않는 부분이 있고 해서 계속 신다 보니까 발 피로가 풀리지 않은 부분은 계속 풀리지 않고 있어서 지압봉을 따로 살까 생각 중이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역대급으로 시원한 발지압 매트를 만났어요.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정말 시원함에서는 이 제품이 대만족이에요.
받기 전부터 제품 컬러가 파스텔톤으로 예뻤기 때문에 한쪽에 놓고 쓸 때 못생긴 아이템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물도 생각보다 바닥 재질은 조금 달랐지만 깨끗한 컬러감이었습니다.
집안일을 할 때나 산책할 때, 텃밭을 지을 때, 밖에 약속이 있을 때 외에는 아무래도 책을 읽거나, TV를 보고, 영화를 보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때 거의 앉아 있다.보니까
걷기를 잘 하지 않아서 체력도 떨어지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일이 적어지고 있는 요즘!!!
발 경혈 매트
정말 최고의 아이템을 만나서 흥이 올랐어요.
박스 열자마자 바닥에 놓고 두 다리 들자마자 우와, 상큼한 그 전율.
아프지만 시원한 거 있죠?통증 30 시원한 70%의 비율이었기 때문에 고개를 들고 조심스럽게 한 걸음만 들었습니다.
손바닥이나 다리나 귀나 얼굴, 머리 등 몸은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연결된 순환을 위해서 지압과 림프관리 스트레칭 같은 걸 하게 되면 정말 컨디션이 달라지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시작하는 거랑 안 하는 거랑 진짜 다르거든요.
발지압을 하면 어느 정도의 통증과 시원함이 밀려와 깨어나는 느낌 수시로 피곤하거나 다리가 무겁다고 생각했을 때 슬쩍 올라가고 있습니다.
열었더니 반으로 접혀있어서 순간 당황스럽네요 ㅋㅋㅋ 부드러운 재질인지 몰랐어요.
게다가 크기가 엄청 크더라고요. 근데 써보니까 그렇게 크고 골고루 있어서 오히려 좋아요.
일어나자마자 지압하면 시원할 것 같아서 처음에 침대에서 내려오는 곳에 두었는데 지금은 책장 옆에 두었어요.
저 분홍색 옷입힌 베개는 캐롤 맞춤계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내려오는 곳에 두기 때문에 아이들이 오르내리기가 불편할 것 같아 이동
저기 가운데 금색 부분이 있어요.저것이 저는 이 제품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저게 정말 기분 좋아요.
다리 모양을 하고 있고 어딘가를 지압하면 어디론가 연결되어 있고, 시간이 날 때마다 그 부분의 발을 지압판에 올려보기도 하는데
저는 진짜 저 금색 부분에 다리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눌러보고 추울 때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느끼는 소름 돋는 뭐랄까 피곤한 느낌.
정말 너무 시원해요.제가 많은 지압용품을 써본 적은 없지만 요즘은 괄호 쓰기나 지압 등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 롤러 같은 거랑 발 지압 관련이랑 림프 때리기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발지압 제품 중에서는 역대급입니다.
너무 시원해서 발을 조금씩 움직이면서 고르게 지압하는 발
저 금색 너무 좋아요!!!
다른 지압 부분에도 올라가서 지압해서 쓰는데 저는 올라가서 70%는 저 금색에 의지하고 있어요.
처음에 올라갈때가 제일 아프고 다리가 저절로 오그라들어요.그런데 올라갈수록 통증이 줄어듭니다. 이상하게도
쇄골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할 때도 점점 군살과 뭉친 부분이 사라지고 통증이 줄어들어서 신기했는데 그런 느낌.
종이 같은 데 따로 써 있는 게 아니라 지압판 자체에 써 있기 때문에 잃어버릴 것도 없고 지압판 쓰는 동안에는 잘 보고 잘 쓸 것 같아요.
저기 금색 거 가운데 저건 자석인 것 같아요.
자세히 조사하다
그런데 진짜 지압판 컬러 조합이 너무 예쁘지 않아요?
지압판 옮기고 있으니까 다가오는 고양이들.
괜히 한번씩 밟아보는 지압판.
이거 왜 밟아보는 거야? 시원한 거 고양이랑 얘기하면서 꽉 지압.
지압 좋아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계시면 정말 선물로 추천드립니다.
효도선물, 건강선물로 나이와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일이 끝나고 피로를 풀기에 정말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둘째치고 저 금색은 정말 너무 시원해요.컨디션에 따라 다른 부분은 시원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는데(발이 민감한 날에는 올라가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저 금색은 거의 올라갈 때마다 시원함을 주고 하루에 한 번씩 올라가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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