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말씀드릴게요. 몇몇사람들은이글에무의식적으로거부감을느낄수도있어요. 당연한 일이죠. 인간이라면 누구나 방어구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자기 합리화를 하지 않으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우리의 뇌는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큰돈을들어서어떤자격증을딴사람이갑자기’그자격증은쓸모없다,쓸데없는것에돈과시간을보냈다.’라고한다면당연히그사람이싫어질수밖에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본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없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기 위한 이미지이지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최면심리상담사 1급, 2급 자격증 / NLP practitioner(프랙티셔너), master practitioner(마스터프랙티셔너), trainer(트레이너) / 미국 ABH 국제공인최면트레이너 / ACHE 국제공인최면상담전문가 / KSC, KSC, KAC, 코칭스태프) / KAC
코치, 라이프 코치, 동기부여 강연가, 자기개발 전문가, 심리 카운슬러, 최면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 주로 이 자격증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격증마다 수험 기준도 다릅니다. 코칭시간을 000시간을 채워야 하는 것도 있고, 돈만 내면 발급해 주는 자격도 있어요.
그런데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자격증들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자격증은 세일즈를 할 때 사람들을 더 최면시키기 쉬운 하나의 도구에 불과해요. 세일즈가 끝나면 자격은 아무 의미도 없어져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에 엄청난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자격증을 따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사람들을 보다 쉽게 최면시키기 위해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어요. 하지만 석사학위를 위해서 많은 시간을 소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대학원에서 배운 지식은 많지 않습니다. 석사 학위’만이 의미가 있었어요.
실제로내담자,수강생을코칭할때에는자격증이나학위가중요하지않습니다. 본인의 지식과 경험만이 중요해요. 저는 국내 최고의 최면, 마인드 코칭 전문가입니다. 고객 수와 총소득에서 압도적으로 1위입니다.
2004년부터 약 24,000명 이상의 내담자와 수강생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인생을 바꾸는 과정에서 대학원 공부는 거의 쓰이지 않았어요. 도서관에서 공부한 것, 실전에서 공부한 것만이 의미가 있었어요.


자격이 별로 의미가 없는데도 왜 자꾸 새로운 자격증, 협회가 생겨나는 걸까요?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본주의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심리 전문가, 최면 전문가, 동기 부여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는 의식주에 비해 시장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되지 않기 때문이죠.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 선진국일수록 심리, 최면, 동기부여, 자기개발 분야의 수요가 높습니다. 미국의 자기개발 시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한국은 현재 경제 선진국이지만,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먹고사는 문제가 시급한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리, 최면, 동기부여, 자기개발 이런 거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극소수, 나이가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이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비즈니스/자기개발/동기부여 분야 유튜버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심리, 무의식, 최면, 동기부여의 분야의 코칭, 강연, 책을 접하게 됩니다. 곧 깊은 심취에 빠지게 됩니다 심취함과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 강사(상담사, 코치, 작가 등) 너무 멋있어. 나도 저렇게 멋있게 살고 싶다
어느순간부터동기부여강사,라이프코치,심리전문가,1인기업등의키워드가폭발적으로늘어난것을느꼈을겁니다. 같은 이유입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강사, 코치, 전문가, 카운슬러가 되고 싶어 합니다.
여기서문제가발생합니다. 그러면서 “대부분은 심리, 최면, 동기 부여, 자기 개발 등에 큰 관심이 없다”고 하더군요. 동시에이분야에관심이있는소수의사람들은굉장히높은확률로강사,코치,전문가,상담가가되고싶어한다고말씀을드렸습니다.
자본주의에서는 아무리 숭고한 신념이 있어도 수요공급의 법칙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음식점과 최면/심리/코칭 분야의 수요 공급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음식점의 수요 공급
디자인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중요한 것만 강조했어요
세상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음식점, 맛집 손님입니다. 따라서 음식점의 수요는 엄청납니다. 한국의 자영업자 수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것은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음식점을창업하려는사람들이점점점창업교육도할수있어요. 그러나 음식점 창업 교육과 음식점의 수가 아무리 늘어도 음식점에 대한 수요보다 많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맛집가서정말맛있다.라고느끼는사람들은많은데,그느낌이나도식당창업해야지.하고는연결되지않기때문입니다.

최면/심리/코칭 분야 수요공급
그러나 최면/심리/코칭 분야의 수요 공급은 조금 특별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분야의 수요는 폭발적이지 않아요. 거의 관심이 없어요. 극소수만이 이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요와 공급이 처음에는 어느 정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공급자도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면/심리/코칭 분야의 수요자는 이 분야의 특성상 ‘저 전문가는 멋있다’는 생각이 ‘나도 저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수요자의 대부분이 공급자가 됩니다. 수요는 늘어나지 않는 반면 공급은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지는 기형적인 시장구조가 형성됩니다.
최면/심리/코칭 분야의 수요자는 너무 적고, 최면/심리/코칭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아지기 때문에 결국 모두 수요가 큰 시장으로 뛰어드는 겁니다. 이들은 최면/심리/코칭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능력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마케팅 실력을 키워 ‘라이프코치가 되는 법’, ‘최면 전문가 자격증 따는 법’ 등의 키워드를 선점합니다.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주 수입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전문성은 엄밀히 말하면 최면/심리/코칭이 아닙니다. 최면/심리/코칭 관련 키워드를 가지고 마케팅을 하는 방법, 최면/심리/코칭 자격증 취득법 전문가죠.
이 과정에서 정말 전문가를 양성하기란 쉽지 않아요. 자격증, 양성 교육을 하는 협회와 기관만이 돈을 벌어요. 계속해서자격발급기관과협회,연맹이늘고있는이유입니다.

박세니 마인드 코틴구 강의 / 코칭 후기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진심으로 최면/심리/코칭 분야의 전문가를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이미 여러 자격증, 학위 받으신 분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정말내담자들,수강생들의인생을바꿀수있는실력을갖추고있는분들은거의없겠죠. 제대로된스승을만난적이없고본인또한스승의자질을갖추지못했기때문입니다. 그런 분들한테 꼭 드릴 말씀이 있어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때 명심해야 할 게 있습니다. 전문가 양성, 자격증 발급을 오래 한 사람이 아니라 전문가로서 오래 일을 해서 많은 사람을 실제로 도와준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협회장이나 센터장으로 오래 근무한 사람이 아니라 실무에서 많은 사람을 코칭해 온 사람을 스승으로 모셔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에요.
이 원칙은 모든 분야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책 쓰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전업작가에게 배워야 합니다. 책쓰기 강의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에게 배우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요즘에는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현혹되지 마세요.


김세영 프로 상담 후 촬영했던 사진 (우)
저는 18년 동안 양성교육을 시킬 엄두를 못 냈어요. 할 이유도 없었고 할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각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만으로도, 수강생이나 내담자가 넘쳤습니다. 진짜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수만 명의 사람들을 도와왔기 때문이죠
세계 정상급 골프선수인 김세영 씨는 전문가 안목이 없어서 제게 찾아오지 않으셨죠. 김세영 프로님은 저와 6시간 동안 상의한 뒤 2020년에는 LPGA 최고 소득 선수가 됐어요.
현재도 매주 박세니 마인드 코칭 센터, 외부 강연 등을 통해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저에게 억원대 소득은 20대 때부터 당연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저 혼자서도 월 2억 정도의 소득은 가능합니다.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강연
저는삶이최면이라고믿을만큼평생최면만을연구하고적용해서가르친사람입니다. 최면 전문가가 되려면 심리학을 당연히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심리에 대해 알지 못하면 최면을 활용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최면심리상담사 1급, 2급 자격증 / NLP practitioner(프랙티셔너), master practitioner(마스터프랙티셔너), trainer(트레이너) / 미국 ABH 국제공인최면트레이너 / ACHE 국제공인최면상담전문가 / KSC, KSC, KAC, 코칭스태프) / KAC
저를 만난 후에 전략적으로 자격증, 학위를 따는 일은 멈추지 않겠지만 그 전에 아무 계획도 없이 자격증부터 따는 일은 정말 그만두고 싶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저에게 꼭 오도록 부탁드려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관과는 차원이 다른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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