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주행택시 첫 운영
- 서울 상암동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택시 운행이 시작됐다. 도로는 아직 운전할 수 없고 지정된 장소에만 가능하다.첫 유료 운행이 된 서울시 자율주행택시는 자율주행이지만 돌발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함께 타고 있다. 키즈센터나 긴급상황 시 매뉴얼 운전으로 전환해야 한다.호출 방법은 탭!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등록과 신용카드 등록을 한 뒤 행선지(정류장 기준)를 선택해 현 위치로 택시를 부르면 된다. 운행 노선은 상암 A01과 상암 A02 등 2개 코스로 각각 3대와 1대가 운행한다. 상암A01 노선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스플렉스센터서부면허시험장상암월드컴팩7단지5단지상암파출소DMC역까지 총 5.3km 구간이다. 상암 A02 노선은 DMC역휴먼시아아파트누리꿈스퀘어DMC첨단산업센터MBCSBSDMC역 등 지하철역과 오피스단지를 4.0km 순환하는 노선이다.
출처 https://news.samsung . com/kr/669차량 앞과 천장에 자동 주행을 위한 라이더와 레이더 장치가 설치된 것이 일반 택시와는 다르다. 조수석에 현재 자율 주행 차가 인식하는 주변의 지형 지물과 사물을 실시간으로 보이는 그래픽 화면이 있다. 이 모니터에는 주변의 건물 도로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시속은 최대 50km에 설정되어 평균 30~40Km로 운전하다 차의 움직임은 자연에서 차선 변경도 문제 없이 마쳤다는 평가였다. 다만 사거리 진입 구간과 다른 차량이 돌발적으로 끼어드는 경우 지정된 데이터 입력 값대로 돌며 차가 비교적 심하게 흔들린다는 평가도 있었다. 또 상암 A01과 위 바위 A02에서는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지와 출발지를 같은 노선상 정류소에 설정되지 않는다고 배차되지 않는 점, 정류소에 갓길 주차되어 있다하는 경우는 정차하기 어려운 점 등, 아직 개선점을 볼 수 있었다.
2. 플라잉택시
도심항공모빌리티, UAM을 개발 중인 한화시스템이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접영으로 불리는 비행체의 시험비행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소식이다. 업체 측은 몇 차례 더 추가 테스트를 한 뒤 2025년에는 서울 도심에서 김포국제공항까지 본격적인 도심 시범운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만약 에어택시로 여의도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이동할 경우 5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외에 카카오모빌리티도 독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UAM을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도 올해부터 관련 제도 등을 마련해 2025년에는 플라잉택시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