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절제술의 추위가 계속되는 동안 감기에 걸리거나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도 많다고 해요. 기온이 높아지거나 추워지면 기침이 나고 목이 붓기도 하며 이비인후과를 찾는 이들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목은 편도선염 등의 질환으로 인해서 부을 수가 있는데요.
목이 붓고 통증이 강해지는 것 같으면, 원인이나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편도 절제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편도절제술이란 무엇일까요? 오늘은 편도 결석이나 편도염, 편도 절제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일방 결석
편도선이나 편도에는 작은 구멍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구멍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음식 찌꺼기 같은 게 모여서 생기는 노란색의 작은 알갱이를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결석이긴 하지만 딱딱하지는 않다고 하는데, 이를 닦는 과정에서 구역질이 심하거나 혀와 이가 청결한데도 입 냄새가 나고 편도선 근처에 쌀알 같은 것이 튀어나와 있다면 편도 결석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편도 결석이 일어나는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만성 편도염인데
편도염을 자주 일으키면 편도선과 편도선에 있는 구멍의 크기가 커집니다. 여기에 섭취한 음식 찌꺼기가 잘 끼게 되어 바이러스나 세균이 번식하는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라는 거예요. 이런 바이러스나 세균이 뭉쳐서 알갱이를 만듭니다. 편도 결석은 부비강염이 있거나 비염이 있는 사람, 구강 위생이 깨끗하지 않은 사람 등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분이라고 합니다.
증상
편도결석이발생했을때나타나는주요증상은구강내에서노랗게빛알갱이를찾을수있는데,구역질이나거나기침을할때나타날수도있다고하네요. 혹은 목의 통증이나 귀의 통증 등 통증이 일어날 수도 있고, 입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목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거나 침이나 물을 삼킬 때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진다고 하네요.편도염이란?
편도염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편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하여 급성으로 감염되는 질환입니다용혈성 연쇄상구균은 편도선염을 발생시키는 원인균입니다. 이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뿐만 아니라 다양한 혐기성 균주가 편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편도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에는 독감, 에코, 단순 헤르페스 등이 있다고 합니다.
어린 유아기 어린이들은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편도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은 성장기 어린이들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청년기에는 주로 급성 편도염 발생률이 높고 그 외 연령층에서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증상
편도염이 생기면 고열이나 목의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인두 근육 부분에 염증이 생기면 타액이나 물을 삼켰을 때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전신에 쇠약감이 생기거나 관절통이 생기거나 두통이 일어나는 등 전신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물이 혀 표면에 나타나기도 하며, 경부임파선이 부어오르면서 비대해지는 증상도 자주 보입니다. 이 증상은 약 일주일 정도 계속되다가 서서히 완화되어 간다고 합니다.편도 절제술
편도절제술이란 수술로 편도선을 절제하는 것을 말하는데 전신마취가 진행되어 개구기로 입을 벌리고 고정시킨 후 전기소작기를 통해 양쪽에 위치한 구개선을 절제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미세절삭기를 이용하여 비강 안쪽에 위치하여 호흡을 할 때 공기를 흐르는 공간인 비인두의 아데노이드를 절제한다고 합니다. 수술이 성공할 확률은 매우 높은 편으로, 약 1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편도선은 3세 이하의 유아에게는 코나 구강을 통해 침입하는 세균을 막아주는 면역기능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3세 이상부터는 이러한 역할이 약해져 제거해도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구개골이나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지면 정상 호흡에 영향을 미쳐 코골이나 구취, 중이염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3세 이상의 나이에 잦은 감염으로 편도선이 비대해지면 편도절제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편도선염을 제거하면 편도선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코골이 및 비강 호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