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사야겠다!! 라고 다짐했지만 세일은 불가피하잖아요.~피할수 없다면 즐겨야할 털실구입입니다 ㅎㅎㅎ
정말 참고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얀티비티에서 염색실을 많이 할인해서 사야 했어요~
수염사 털실 구매는 정말 포장지 개봉 후 감성적입니다. 편지도 감동이지만 어떻게 이런 색감을 낼 수 있을까요~ 이뻐도 너무 예뻐요!
줄을 서면 더 예쁘고~ 하나하나 보면 더 예쁜 얀티비티 손염색실
사실 레이스실 밤바다는 넣던 실이 동이 나서 차선에 넣은 것이었는데(무엇이든 더 사겠다는 의지였어요. (웃음) 우리 신랑이 제일 예쁘다고 했어요. 파란 빛에 코랄이 더해져 더 예쁠 것 같아요.
역시 레이스얀의 로맨티코와 서비스 실사실의 로맨티코는 인기가 많았던 실이여서 그대로 넣어봤는데 실물이 너무 예뻐서!!! 바로 씻고 합사해서 4부작뜨기를 시작했어요.
레이스 얀만 넣을 수가 없어서 살짝 넣은 핑크 레모네이드 저번 얀티비티에서 사쿠라얀으로 양말을 엮어서 너무 행복해서 이번에는 핑크색 실을 넣었는데 너무 과하지 않은 핑크색이라서 너무 예뻐요~ 이렇게 염색실 사서 자제하려고 했는데…
여름 방은 못 참잖아요. 집에 별로 없다는 핑계로 파인아트양에서 여름실 할인행사를 해서 두개만 넣어봤어요.정말 신나는 털실 구매기네요.
네프가 박힌 여름 실과 분홍색 보라색 빈 면 튜브 회사이거 먼저 공개할까~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 넵콕은 단독으로 나중에 공개하기로 하고핑크색 연보라색으로 먼저 보여드린 얀티티 레이스 로맨티코를 섞어 여름옷을 열고 있습니다. 항상 실도 사고 좀 재우고 뜨기도 하는데 이렇게 사자마자 뜨니까 너무 즐겁네요~ 하나하나 안예쁜 실이 없어서 너무 행복한 털실구매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