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type=w800)
오늘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을 줄여서 부르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는 태양계 행성의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중학교 때 우주와 천체를 배우면서 과학 선생님에게 열심히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태양계의 의미
태양계는 태양과 이를 중심으로 타원운동하는 8개의 행성과 위성, 왜소행성, 소행성 등으로 구성된 천체를 말합니다.
나선은하의 우리은하 팔 부분(오리온자리 나선팔)에 위치하며 은하 중심에서 약 2만 6천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질량은 99.85%를 태양이 차지하고 있으며 행성은 모두 합쳐도 불과 0.135% 뿐입니다.
은하에서의 위치, 나선형으로 길게 보이는 것이 나선형 팔입니다.
항성, 행성, 위성, 왜성의 구분
우리가 흔히 ‘별’이라고 부르는 것은 태양과 같은 항성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같은 별 같지만 천문학에서는 항성, 행성, 위성, 왜행성을 모두 구분합니다. 태양계 행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각각을 자세히 조사해 봅시다.
항성 : 자체 중력에 의해 묶여 있으며 플라즈마로 이루어져 내부의 핵융합 반응으로 스스로 열을 생산하거나 빛을 방출하는 천체로 대표적으로 태양이 있습니다.행성: 항성 주변을 공전하는 천체로 다음 조건을 충족합니다. 독자적인 중력으로 구형과 가까운 형태의 유지, 질량이 작아 독자적인 핵융합 불가능,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에 대한 지배력.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까지 8개가 있습니다. 명왕성은 세 번째 조건에 해당하지 않고 탈락했습니다.위성 : 행성과 같은 천체 주변을 공전하는 천체. 지금도 계속 발견되다 보면 현재 100개가 넘습니다. 지구의 위성에 달이 있습니다.왜성: 왜소행성이라고도 하며 다음 조건을 충족합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 자체 중력으로 구형을 유지하기에 충분하지만 주변 쿼드의 다른 천체를 흡수할 정도는 아닌 질량, 위성은 아니다. 명왕성이 해당되며 세레스, 하우메어, 마케마케, 엘리스까지 공식적으로 5개가 있습니다.
태양계 행성의 특징
태양계 행성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하나씩 특징을 소개해 드릴게요. 명왕성은 왜행성이지만 2006년까지는 인정되었기 때문에 행성 순서에 포함시켜 보았습니다.
수성: 태양으로부터의 거리와 작은 크기로 첫째입니다. 겉모습이 달을 닮았어요.금성: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천체 중 세 번째 밝기.(일, 햇살차) 우리가 흔히 ‘샛별’이라고 부르며 해가 뜨기 전에 동쪽 하늘이나 해가 진 뒤 서쪽 하늘에서 보입니다.지구: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르고 아름다운 행성.현재 우주에서 생명 활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장소입니다.화성: 영화나 소설의 소재로 많이 사용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으며, 앞으로 먼 미래에 개척을 통해 화성 이주 계획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붉은색이 감도는 사막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2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목성: 다른 행성을 모두 합쳐도 목성의 절반도 안 될 정도로 크고 무겁지만 지구보다 밀도가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명한 4개의 갈릴레오 위성을 포함하여 많은 위성이 있습니다.토성 : 외관을 보면 아름다운 고리가 인상적입니다. 목성 다음으로 크기가 크지만 밀도가 물보다 낮기 때문에 물에 뜬다는 말이 있습니다. 타이탄을 비롯하여 수십 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천왕성 :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에 의해 처음으로 망원경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목성이나 토성 같은 고리가 있지만 검은 물질로 되어 있어 어두워 보입니다. 자전축이 97도로 기울어져 있고 거의 누워서 자전합니다.해왕성: 태양계 행성의 순서로 마지막에 위치합니다. 첫 발견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예측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천왕성과 크기나 색깔 등 여러 부분에서 비슷합니다.명왕성: 원래 9번째 행성으로 인식되었으나 2006년에 기준이 수정되면서 왜행성으로 격하되었습니다. 명왕성의 퇴출로 태양계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 9개에서 ‘수금지화목토천해’ 8개로 바뀌었습니다.
사진의 거리는 맞지 않지만 상대방의 크기는 비슷합니다.
태양계 행성의 크기와 질량
태양계 행성의 크기 순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목성 > 토성 > 천왕성 > 해왕성 > 지구 > 금성 > 화성 > 수성
지구에서는 중력 크기의 무게로 양을 표시하지만 우주에서는 질량으로 측정합니다. 질량순도 알아볼게요.
목성 > 토성 > 해왕성 > 천왕성 > 지구 > 금성 > 화성 > 수성
행성 크기 순서와 같지만 천왕성과 해왕성만 바뀌었네요. 이외에도 부피, 밀도, 표면 온도, 자전 및 공전 주기, 태양으로부터 거리 등 다양한 지표가 있는데 나중에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크기를 비교하면 태양이 압도적입니다.
오랜만에 지구과학에서 배운 추억들이 생각나서 재밌게 작성해봤어요. 어렸을 때는 과학책도 읽고 과학실에서 우주태양계 모형도 놀면서 우주에 관심을 가졌는데 커서 시험과 암기에 지쳤나 봐요.
지금까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까지 태양계 행성의 순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이번에 조사하면서 명왕성이 다시 들어올 수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렇게 수금지 화목토천 해명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