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아플 때 어땠는지 기억을 떠올려봤습니다. 일정 기간 신경 써서 관리를 하다 보면 금방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코 점막 상태가 나빠졌을 때 나름대로 관리를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느리다고 느꼈습니다. 시간만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나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지기만 해도 당황스러웠을 텐데 사실 내버려뒀을 때 나빠질 수밖에 없는 근거가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에 맡기기보다는 자신의 코 건강이 편해지길 원한다면 하루라도 빠른 시간 내에 축농증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 축농증 치료 없이는 잘 낫지 않는 이유는?
시간을 그냥 보낸다고 해서 비병이 낫는 건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점막은 스스로 회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점막이 건강할 때 조금 손상이 된다고 해도 금방 좋아지지만 기능을 잃은 상태에서 회복하는 것은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비염 증상을 보인 상태였더라도 그대로 방치하면 콧물 생성량은 더 많아지고 나중에는 축농증까지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에서는 강도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두통, 후비눈물, 콧물, 재채기, 코막힘, 구취, 불면증, 후각감퇴 등의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르렀을 때 케어를 하려면 너무 고생하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대응해야 했습니다.
◈ 코 점막 상태부터 봐야 해요.
어떤 질환이든 건강 상태가 호전되기 위해서는 ‘점막 건조 상태’에서 벗어나야 했습니다. 코 내부가 촉촉하게 유지돼야 외부 온도를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정 온도와 습도로 만들 수 있는데 코 점막이 건조하기 때문에 콧물만 많이 분비돼 여러 문제점을 유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내부에 고여 있는 콧물을 없애는 데 집중했다고 해도 코 점막 상태가 회복되지 않으면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 생활을 많이 할 때 발생한다고 할 수 있는데 여름에도 냉방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코 점막 상태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자신의 점막 손상도에 따른 #축농증 치료
라경찬한의원에서 초기에 내원하셨을 때 코 점막의 상태를 살펴본 후 현재 상태에 맞는 진료를 하고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쾌비수’는 사용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코 점막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영양 성분을 주입해야 했습니다. 매일 바쁜 생활을 하는 분이라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없지만 쾌비는 작은 크기인데다 사용법도 간편해 항상 들고 다니면서 코 점막 쪽으로 분사만 하면 비건미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밤에 자고 일어나면 목까지 건조함을 느끼거나 깊게 잠들지 못할 정도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들이 자기 전에 프리미엄 라인의 쾌비수를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성 성분은 100% 한약재로만 구성되어 있고 방부제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병원의 쾌비수는 영유아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라인도 있어요.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효의 강도만 약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비병식 재해로 인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면 안면 변형, 깊이 잠들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성장 부진과 학업 능력 저하,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만성 비염 또는 축농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미래까지도 불행해질 수 있었습니다.
◈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인위적으로 약물을 주입하면 약물성 비염에 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습니다. 코 내부가 불편하다고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스프레이를 무분별하게 장기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6개월 이상 사용하면 칸디다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코 점막 상태는 위축되거나 변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것을 약물 반동 현상이라고 하는데 코 내부의 건조증을 개선하기 위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심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스스로의 판단과 관리를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복용하는 약으로 축농증 치료를 하게 되면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맥, 두통, 불면, 배뇨곤란, 심계항진 등의 이상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어 고혈압 환자나 전립선비대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는 매우 좋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병원의 축농증 치료 방법을 충실히 따라하다 보면 불쾌하게 느끼는 증상을 천천히 좋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너무 답답하고 뭔가 좀 더 즉각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방법을 쓰고 싶은데 점막건조증을 회복하는 방법이 아니라 증상만 없애려고 하면 만성질환으로 진행이 돼서 여러분의 일상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게 숨쉬는 그날까지 바로 옆에서 변화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