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간 여행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좋아해. 아마 내 성격 때문일 거야. 과거에 대한 미련이 주로 많고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만약 다 돌려서 나의 부끄러운 과거를 다 바꿀 수 있다면 더 나은 현재가 되지 않을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했을 거야. 그러나 그런 일이 있을 리 없다. 자, 아쉽게도 우리의 상상력을 채워줄 넷플릭스 SF 미드 추천해보자 바로 타임리스. 시즌2까지 나오고 에피소드마다 주제가 달라 몇몇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크게 설명한다.
‘미국을 지켜야 한다’ 넷플릭스 SF 미드추천작 ‘타임리스’는 바로 이런 시간여행을 다루는데, 조금 특이하다. 미국의 파괴 때문에 과거를 바꾸려는 범죄자들이 시간을 거스르고 있다. 일명 플린 일당. 그리고 그것을 막기 위해 한국의 위대한 미국의 과학자와 군인, 교수들이 힘을 합쳐 각종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주인공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와이어트는 군인이며 시간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동료를 보호하는 역할이다. 루퍼스는 흑인이며 과학자이며 파일럿인데, 그 사람만이 타임머신을 조종할 수 있다. 없어서는 안 될 인물 루시는 여교수이고 전공 과목은 역사, 플린 그룹이 어떤 목적으로 하필 그 시기를 보냈는지를 추측한다.
실제로 우리가 당장 조선시대로 달려가 보자. 언어도 다르고, 옷이나 헤어스타일은 말할 것도 없다. 그냥 갈 수는 없고 준비가 필요하잖아 루시는 각 시대에 걸맞은 적절한 드레스코드와 지켜야 할 것, 언어 등 그녀만의 지식을 통해 팀에 도움이 되는 존재다.
‘세계사 전공자는 즐겁다’ 참고에 나는 사학과를 졸업했는데 서양사가 전 과목 통틀어 가장 재미있었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수업시간에 배운게 생각나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예컨대 힌덴부르크 폭발사건, 링컨 대통령 암살사건, 제1차 세계대전, 보니와 클라이드 등 원래 알던 인물들이 나와 반가웠다.
플린 일당의 목적은 오직 하나다. 역사를 바꿔 미국을 망하게 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선전도구로 쓰였던 비행선 힌덴부르크호가 원래 뉴저지에 도착해 폭발해야 했는데 이 폭발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이는 탑승객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돌아갈 비행선을 타려던 미국 주요 인사를 암살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 링컨 암살사건 당시 돌아와 암살범과 손을 잡고, 나치에 원자폭탄을 건네는가 하면, 최초로 인간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 우주인의 귀환을 방해하는가 하면 주인공 3명은 아메리칸 히스토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점 주로 미래가 아니라 과거로 여행을 가던데? 과거에는 흑인, 여성 그리고 성적 소수자가 지금보다 훨씬 더 차별받곤 했다. 흑인은 백인들에게 무시당했고 여성은 투표권도 없었다. 성적 소수자가 커밍아웃을 할 수 있었을까. 그런 문제를 현대적 관점에서 볼 때 더욱 흥미로웠다는 뜻일까.
역사에 혹시 모를 우리는 누구나 이런 즐거운 상상을 한다. 예를 들어 히틀러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지 않았을 텐데. 김유신이 삼국통일에 실패하고 고구려가 번영했다면 지금의 한반도 땅은 훨씬 넓었을 것이다.
아니 아니 공룡시대에 소행성이 그렇게 지구에 떨어지지 않았다면 공룡은 멸종할 수 없었을 텐데 등등. 그렇다면 이쯤에서 이런 주장을 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역사에 혹시 모르지 줄여서 역만 있지 개인적으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보면 너무 답답해.
물론 이미 지났으니 if라는 가정법을 붙여도 지나간 과거가 돌아오지 않으니 쓸데없는 건 분명하다. 그러나 내 의견은 이렇다. History. 그것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므로 반드시 만약을 생각해야 한다고.
필수적으로 꼭 공부를 해야 하고, 안 그러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고요. if라는 가정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history는 배울 수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가령 로스트 메모리즈 2009라는 영화를 아는가. 이 영화는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데 실패했다면 한국은 어떻게 되었을까를 가정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넌 이렇게 생각하잖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고 우리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꼭 써야 한다는 것.상상력을 더하기 위해서는 넷플릭스 SF미드를 추천해 봤다. 재미있었을까? 이러한 SF물들은 인간의 상상력이 얼마나 극대화될 수 있는지를 감상하는 재미가 매우 크다. 더 많은 SF물을 감상하고 싶다면 과감히 진플을 추천한다. 간단히 말하면 웹하드 사이트인데, OTT 서비스와는 조금 다른 성격이다.
넷플릭스 SF미드가 추천, 주말에 달리는 타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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