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여동생 최준희가 ‘Z. flat’을 어려운 가정형편을 지우는 승부수 최환희가 가수 데뷔’ 최진실 아들의 나이, 최진영

최환희

본관 전주 최씨

2001년(20세)

178cm

학력 NLCS Jeju

가족 아버지 조성민 어머니 최진실 외할머니 정옥숙 외삼촌 최진영 동생 최준희 2003년 3월 1일(18세)

조부모 : 정옥숙, 최국현, 유영숙, 조주현

소속사에서 차일드엔터테인먼트 동생 최준희

최환희는 부모 사이가 원만할 때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았지만 준희는 집안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태어나 사랑받는 기억이 적다고 말했다.최진실과 조성민의 결별 선언 이후 이혼 다툼을 벌일 때 최진실은 혼자 병원에 가 최준희를 낳았다.최준희가 태어난 시기 2002년 12월… 그 후 할머니 정옥숙은 준희를 무척 슬퍼했다고 한다. 최진실도 생전에 준희를 무척 아쉬워했다고 한다.최준희는 2019년 2월 12일 난치병인 ‘루프스 투병’을 고백했다.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최환희의 소속사 측은 18일 황희의 활동명은 지플랫(Z.flat). 이며 자작곡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고 밝혔다.최환희의 첫 싱글 곡명은 ‘디자이너'(Designer)로 지플랫이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였다.자세한 내용이 계속되다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가수 데뷔, 어머니, 삼촌.●최진영, 이어 연예계 입문

활동명은 ‘Z.flat’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최환희는 이제 최진실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아티스트 지플랫으로 당당하게 대중 앞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최환희는 20일 데뷔 싱글 디자이너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속사 로스차일드(ROSCHILD) 사무실에서 만난 최환희는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스무 살 청년의 당찬 자신감을 보여줬다.

최환희는 고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의 아들이다. 또 가수와 배우로 활약한 고 최진영(SKY)의 조카이기도 하다. 특별한 연예인 유전자를 타고난 만큼 최환희는 날씬하고 훈훈한 비주얼과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겸비한 듯했다.

그동안 고 최진실의 아들로 방송매체를 통해 얼굴을 비친 최환희의 가수 데뷔 소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몇 차례 방송을 통해 그려진 최환희는 동생 준희를 챙기는 얌전한 오빠의 모습,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범생 이미지 같은 모습이었다. 물론 그동안 어머니의 뒤를 이어 배우의 꿈을 꾸거나 연예계 진출의 희망을 내비친 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수로 대중 앞에 나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최환희 역시 가수로 데뷔를 알렸을 때 대중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말했다. 본인 스스로 생각해도 충분히 놀랄 만하다고 했다. 자신을 잘 아는 지인들조차 가수로 데뷔한다고 알렸을 때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제 주변 사람이나 친구들조차도 저와 음악을 매치하지 못했어요. 환희가 음악을 한다고? 연기를 한다고 했던 친구가 음악을 왜 하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친구들도 ‘왜 갑자기 음악을 해?’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다들 깜짝 놀랐어요 대중들도 당연히 놀랄 거라고 예상했어요. 제가 그동안 아무 소식이 없었는데 갑자기 음악을 시작했으니까요.

최환희가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는 약 2년 전부터다. 고교 힙합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친구의 권유로 함께 오른 무대에서 한마디로 맛보기를 하게 된 것이다. 최환희는 무대에서 관객들의 합창에 매력을 느꼈고 그때부터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할머니의 걱정이었다. 좋은 성적으로 국제학교에 입학하고 공부도 잘 한 최환희가 음악에 빠진 뒤 공부에 손을 놓고 만 것이다. 더욱이 고3 입시를 시작하면서 음악에 심취해버린 최환희는 대학 진학도 포기하지 않고 음악에만 몰두하기로 결심했다.

할머니가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제가 어렸을 때 연기한다고 했을 때도 대학은 간다고 했는데 음악으로 진로를 바꾸는 것도 모자라 대학까지 안 가겠다고 하니 걱정이 태산 같더군요. 그래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음악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서 앞으로는 걱정 말고 응원만 해 주세요.

독학으로 음악 프로듀싱부터 랩 메이킹까지 실력을 향상시켜온 최환희의 데뷔곡 디자이너도 자작곡이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디자이너로 최환희의 중저음 목소리가 단연 돋보인다.

최환희는 데뷔곡 발표 후 칭찬이 이어지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평소 말할 때 목소리와 노래, 랩을 할 때 목소리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처럼 청취자들이 크게 반응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솔직히 칭찬할 것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 데뷔곡을 발표하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 했는데 좋은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의외여서 놀랐어요.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서 디자이너와 같은 곡 스타일을 더 만들어 볼까 했어요.

데뷔곡 ‘디자이너’는 최환희가 평소 좋아하는 감성과 거리가 멀다 그가 좋아하는 장르는 정통 힙합 음악이고, 그의 말을 빌리자면 “밤중의 감성 힙합”이다. 서정적이고 딥한 감성이 묻어나 우울하면서도 밝은 분위기가 동시에 전해지는 음악. 국내에선 아직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원래 새벽 감성을 좋아해요. 제 노래는 기본적으로 기쁜 노래든 슬픈 노래든 새벽 감성이 공통적으로 들어가요. ‘디자이너’도 원래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서정적인 곡이었지만 데뷔곡인 만큼 밝은 분위기로 편곡했어요 뭔가 제 노래가 아닌 것처럼 불안하고 어색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좀 신기했어요. 디자이너 이후에는 원하는 스타일의 곡을 불러도 된다고 대표님이 허락해 주셔서 앞으로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의 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최환희는 자신이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했다. 특히 음악적으로 자신의 소신이 분명한 만큼 아티스트로서 보여주고 싶은 욕심 역시 대단했다. 그래서 더 이상 자신을 둘러싼 과거 가족사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 존중받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가수로 데뷔하고 나서도 ‘최진실의 아들’이란 꼬리표가 계속 붙으면 어쩌나 고민했어요.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을 쓰는 이유도 더 이상 최환희라는 나쁜 가정형편이 있는 사람을 잊어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제는 당당한 아티스트로 대중 앞에 서고 싶은데 항상 연예인 2세로 부모님을 모신다는 얘기가 나올까 걱정이 컸어요.

그는 연예인 2세 딱지를 극복하기 위해 음악으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갓 데뷔한 신인 가수라 앞으로 보여줄 게 무궁무진하다는 자신감도 돋보였다.

앞으로도 음악을 계속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음악을 들려드릴 생각입니다. 연예인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지프랫이라는 아티스트의 색깔을 천천히 따라가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물론 고 최진실의 아들로서 보내는 대중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은 그에게 큰 힘이 된다. 하지만 그 응원의 이유가 엄마가 아닌 내 음악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다는 최환희다.

‘어머니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응원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앞으로는 좋은 음악을 만드는 한 아티스트로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디자이너’에서도 들려드릴 곡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지금도 너무 내고 싶어 죽겠어요. 앞으로도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아티스트 지플랫으로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무위키, xportsnews, 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