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Autonomous, Automated, Self-Driving, Driverless와 같은 용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그러나 미래에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와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자동차가 도로를 주행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용어는 차량을 구분하는 용어로 사용될 수도 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자율주행 용어의 의미 간 차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Self-Driving & Driverless Self-Driving은 Driverless만큼 발전된 자동차를 의미하지 않는다. 드라이버리스는 운전자의 개입을 허용하지 않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리스 택시는 셀프드라이브링의 의미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승객을 태울 운전자가 없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Self-Driving 차량은 미국자동차공학회,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정의한 자율주행 산업 표준 수준으로 Level4 또는 그 이하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Driverless 차량은 가장 높은 성숙도인 Level5에 해당한다.
Automated & Automous Automated와 Automous는 운전자 개입 정도 차이로 정리할 수 있다. Automated라는 용어는 Automous 용어만큼의 지능이나 독립성을 의미하지 않는다. Automated는 한국어로 ‘자율주행’으로 의역할 수 있고, Automous는 ‘자율주행’으로 종종 의역돼 사용된다.
Automated 차량은 정상적인 안전한 주행을 위해 운전자의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Autonomous 차량은 외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목적지와 경로를 스스로 결정한다. 또 운전자 개입 없이 차선 내에서 차량을 스스로 제어한다.
Automated는 Self-Driving과 동의어이며, Driverless는 Automous와 비슷한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
오해의 소지, 최근 자동차 업계는 명확하지 않은 자율주행 단계 구분이 운전자와 엔지니어의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주장으로 인해 Automous라는 용어 대신 Automated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차량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엔지니어가 의도한 대로 판단하고 움직인다는 의미를 명확히 한 것이다. 운전자는 자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자동차 주행 중에 전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과거에 정해진 자율주행 단계에서는 현재 기술 수준을 분류하는 데 어려움이 존재한다. 따라서 향후 자율주행 단계가 더욱 세분화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3단계는 시속 60km/h 이하의 상황에서 상용화를 시작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시속 130km/h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자율주행 용어의 명확한 정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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