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당일여행 차이나타운짜장면박물관 짜장면의 모든것
인천 당일치기 여행 갔다가 차이나타운에 있는 짜장면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차이나타운 갈 때마다 박물관은 여러 번 보고 지나갔는데 오늘에서야 가보게 되네요.공화춘의 장소에 국내 최초로 개관한 짜장면 박물관은 짜장면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문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짜장면 박물관 가는 방법과 입장료 차이나타운에 있는 짜장면 박물관은 지하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서 5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골목 안에 있는 박물관 입구에는 영업시간과 입장료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입장권: 성인: 7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무료 영업시간: 09:00~18:00(입장마감: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짜장면 박물관은 6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부터 1층 순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하면 가장 먼저 화교와 짜장면이 떠오르는데, 이곳 인천에 장착하게 된 시기와 차이나타운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화교가 외국에 정착할 때 세 자루의 칼이 유일한 수단이었다고 합니다.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의 고기칼이나 채칼, 옷가게에서 사용하는 가위전, 이발소에서 사용하는 면도칼의 채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화교들은 음식점, 옷가게, 이발소에서 일했대요.
화교가 외국에 정착할 때 세 자루의 칼이 유일한 수단이었다고 합니다.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의 고기칼이나 채칼, 옷가게에서 사용하는 가위전, 이발소에서 사용하는 면도칼의 채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화교들은 음식점, 옷가게, 이발소에서 일했대요.화교가 외국에 정착할 때 세 자루의 칼이 유일한 수단이었다고 합니다.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의 고기칼이나 채칼, 옷가게에서 사용하는 가위전, 이발소에서 사용하는 면도칼의 채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화교들은 음식점, 옷가게, 이발소에서 일했대요.흔히 중국집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뒤에 한국, 일본. 중국 젓가락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굉장히 흥미로웠어요.한국 젓가락은 금속 재질에 일본과 중국의 중간 크기로 김치와 야채 등을 먹기 쉽고 평평하게 만들 수 있으며, 중국은 재질이 주로 나무로 큰 상 가운데 놓인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길고 기름진 음식을 먹기 좋게 끝이 단단하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은 주로 나무 재질로 작은 옹기종기에 있는 음식을 먹기 쉽고 짧으며 면이나 해산물을 섭취하기 쉽도록 장식이 꽉 차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젓가락의 재질과 사용 용도에 따라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상당히 다르네요.1950년대 면요리의 상차림입니다. 재떨이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이 매우 독특했지만, 그만큼 이전에는 장소에 관계없이 담배를 많이 피웠다는 것이겠지요.공화춘의 옛 모습과 1900년대 경성방송국의 보급형 라디오도 볼 수 있었습니다.졸업식 날 모두 모여서 짜장면을 먹는 광경입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도 짜장면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저는 갈비가 더 좋은데요.:)시대별 짜장면 가격이 나오는데 1960년대에는 15원이었다고 합니다. 15원이 지금 돈의 가치로 얼마가 될까. 궁금한 순간이었어요.시대별 짜장면 가격이 나오는데 1960년대에는 15원이었다고 합니다. 15원이 지금 돈의 가치로 얼마가 될까. 궁금한 순간이었어요.철가방의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나무로 그 후 플라스틱 철가방을 사용하다가 알루미늄이나 함석판 같은 저렴한 재료로 만든 것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놀란 것은 한국인의 일상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철가방이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명품 디자인의 철가방!철가방의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나무로 그 후 플라스틱 철가방을 사용하다가 알루미늄이나 함석판 같은 저렴한 재료로 만든 것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놀란 것은 한국인의 일상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철가방이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명품 디자인의 철가방!철가방의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나무로 그 후 플라스틱 철가방을 사용하다가 알루미늄이나 함석판 같은 저렴한 재료로 만든 것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놀란 것은 한국인의 일상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철가방이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명품 디자인의 철가방!짜장면 종류가 이렇게 많아요. 천천히 사진과 설명을 읽어보니 재미있네요.또 짜장면 맞나? 짜장면 맞나? 국어사전에는 짜장면이 맞다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짜장면이라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짜장면이 외식문화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가 바로 사자표춘장과 전후 미국의 밀가루 원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 춘장에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카라멜을 섞은 소스와 저렴한 밀가루가 만나 오늘날 우리가 좋아하는 짜장면이 탄생했습니다.짜장면이 외식문화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가 바로 사자표춘장과 전후 미국의 밀가루 원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 춘장에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카라멜을 섞은 소스와 저렴한 밀가루가 만나 오늘날 우리가 좋아하는 짜장면이 탄생했습니다.봉지에 두 사람은 짜장면부터 용기에 담긴 것 같은 인스턴트 짜장면이 총출동했는데 저는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어요. 매번 좋아하는 것만 먹어서 그런가요?1층으로 내려가면 공화춘 건물의 변천사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장소를 옮겨 운영하고 있는 공화춘의 옛 모습도 볼 수 있겠네요.수타 주방과 칼판 주방을 볼 수 있습니다. 수타면은 모든 면요리의 기본이지만 요즘 많은 곳이 수타보다는 기계에서 따온 면으로 사용하고 수타면은 스페셜하다고 생각합니다.물컵, 주방의 그물망이나 깔때기 등 1960년대에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광화춘의 수습면기편도 있는데, 이렇게 보면 오래된 유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아궁이 주방과 짜장면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온갖 채소와 춘장이 놓여 있는 짜장면은 보기만 해도 빨리 먹고 싶어집니다.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을 구경하면 우리가 먹는 짜장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즐겁고 좋았습니다.짜장면박물관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짜장면박물관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