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샘 병원의 갑상선 수술과 칼슘, 갑상선 수술 후 저칼슘혈증?

갑상선 수술 후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부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저칼슘혈증이 있는데,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저칼슘혈증, 그 질환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이 샘병원과 갑상선 수술 후에 나타나는 저칼슘혈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저칼슘혈증

저칼슘혈증은 혈청의 칼슘이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의미하는데,

칼슘 농도가 정상 이하(8.5mg/dL 이하)로 감소한 상태입니다.이것은 신경계, 근육계, 심장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칼슘혈증의 원인

저칼슘혈증은 주로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D 결핍증·약물에 의해 발생합니다.

✅ 부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수술 후 경부방사선치료,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며 소아의 경우 선천적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증 비타민D 결핍은 식사 부족, 자외선 조사 부족, 만성 신부전 등 해당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 후 저칼슘혈증의 원인

갑상선 수술 후 저칼슘혈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부갑상선 기능 저하 때문인데요,

수술 중에 부갑상선이 손상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함께 중앙경부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여 부갑상선으로 미세혈류가 나빠져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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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슘혈증 치료

대부분의 저칼슘혈증은 수술 후 일시적으로 나타났으나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부갑상선으로의 혈류가 개선되어 호전되지만,

드물게 나타나는 1~2%의 경우 상태가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칼슘과 비타민D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칼슘은 주로 탄산칼슘과 구연산칼슘을 처방하게 되고,

식후에 위산이 있을 때 복용해야 흡수가 되기 때문에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탄산칼슘은 제산제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며, 신디로이드와 함께 복용할 때 흡수를 저해하여 따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 샘병원과 함께 갑상선 수술 후 저칼슘혈증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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