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애드센스, 애드포스트, 구몬)으로 월 100만원(약 7만7000엔)를 버는 것으로 요즘 최대 화두는 아무래도 부업이다. 유튜브나 포털 사이트에 부업을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제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프리랜서로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정보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카페, 동영상 등 이미 노출된 다양한 방법을 하나씩 시도하며 수익을 얻었다.
하기 싫어도 해라.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만 남는다.’
우리는 머리 속에서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앉아서 돈을 벌고 싶고, 누워서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머릿속으로는 계속 외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다. 이제부터는 실현해 보자.
직장인들이 다 그렇듯이 내 꿈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다. 뭔가 세팅이 된 상태에서 그만두는 것이 40세가 되기 전의 목표가 됐다. 그 뒤로는 생각 안 해 필요없으니까.수입은 매달 500만원, 세후 월급으로 받는다. 내 나이에 비해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부업으로 약 100만원을 벌었으니 2020년 11월 수입은 약 600만원이다. (외벌이) 구분금액비고 월급 4,964,695 수령액 주수입쿠몬 825,000부 웹툰번역 163,430부 어드센스 28,956부 어드포스트 5,006부 어드핏 2,790부 합계 5,989,8771. 구몬
역시 그동안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 쿠몬에 전문가 등록을 하는 것이었다. 머릿속에는 있었지만 실천을 하지 않아 계속 시간만 아쉬웠지만 막상 하고 보니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달에 800,000원 이상을 달성한 것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광고를 내지 않아도 상단에 노출되어 있고, 재구매율이 높아져 일이 계속되어 퇴근시간 후를 돌려주었지만 그래도 너무나 잘한 선택이었다.
e북을 팔아 수익을 얻은 게 아니라 순수하게 작업을 통해 얻은 결과라 기분이 좋았다고나 할까, e북은 요즘 화제지만 실은 내 이익을 몇 만원에 제공할 수 있겠느냐는 얘기다. 누구나 그런 건 아니지만 나라면 절대 그렇게 오픈하지 않을 거야.2) 웹툰 번역
이왕 시작한 거, 잡코 알바몬 식인 등 사이트를 검색하고 이력서를 마구 써넣었다. 회사원이었기에 프리랜서를 구하는 분야에 집중했고, 그 중에서 웹툰 작업을 선택했다. 마찬가지로 만화를 좋아했고 요즘 한국도 해외도 불법 만화 사이트가 많지만 그만큼 정식 수입 수출도 많아서 앞으로도 나쁘지 않은 부업이라고 생각한다. 3 어드센스
극심한 고통을 감내해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어드센스다. 나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얻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정보가 우리 쪽에는 취약해서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포스팅을 하고 광고를 설치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매일 몇 개씩 포스팅해야 하고 주제에 맞는 문장을 작성하는 것은 내가 생각해도 미친 짓이다. 일반 직장인들이 이렇게 꾸준히 할 때 얻는 수익은 정말 터무니없이 낮지만 그래도 구글에 편승하고 싶은 건 아닐까. 디지털 노머드로 성공하려면 어드센스, 쿠팡, 어드포스트, 뭐 정말 많은데 꼭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승인까지 3개월, 1개월 수익 8달러로 시작했다. 5년 후가 기대되는 어드센스 나보다 자식 투자라고 생각하자4) 애드포스트
애증의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는 정말 많은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2012년 시작한 첫 번째 블로그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 아르바이트와 대여 등 미친 듯이 연락이 와 모두 거절했지만 포스팅 아르바이트를 한 달 이상 했더니 품질이 떨어졌다. 하긴 네이버가 바보는 아닌데 그냥 둘 수는 없을 테고, 외부 링크로 수익을 얻는 쿠팡도 내가 보기엔 오래가지 못할 것 같다.
어쨌든 새 블로그를 시작한 첫 번째 결심이 그렇게 꾸준히 해보자는 생각이 든다.5. 애드핏
어드센스로 하루 1달러를 벌어 어즈핏으로 월 2천원의 수익을 올렸다. 할 말 많은데 안 해부업으로 돈을 버는 건 자기 시간을 쪼개서 하는 일이라 하기 싫다. 게임도 하고 싶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 것이 직장인에겐 스트레스 해소법이지만 그것도 포기하고 퇴근 후 주말 내내 모니터만 보고 있다. 그러나 결과는 다르다. 감정은 그때만 결과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