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2박 캠핑쿡 다음 카메라는 3박이 닷오션뷰로 유명한 울산해오름 캠핑장 2인당이라는 c5 여기 너무 예쁜데 울산 코로나가 심해져서 샤워실이 닫혀서 너무 불편했어ㅜ 목욕하고 싶을 만큼 날도 없고 더운데 샤워실을 닫아 쓸쓸해ㅠㅠ
금요일 도착하면 이렇게 납작하게 일어서면 바다가 보이는데 앞 건물이 가려 적당히 예뻐 보이는 이번에는 소이우유 친구가 아니라(타프+차양+사이드월 조합) 바닷바람이 강해 리빙쉘텐트를 가져왔다.윈디에 들어가서 m/s로 바꾼 후 9이상이면 캠핑을 접어야 한다고 했는데 8이니까 ㅜㅜ 저희 리빙쉘텐트인 노스피크 클리블랜드 레이븐그레이에서
왜 피칭 사진은 없어?바람 분다고 가이드라인 했는데 ㅋㅋㅋ 너무 질질 끌려서 아무튼 이너텐트는 이렇게 정리를 여름에는 침낭 이불 짐이 줄어.무야호~
감성 아이템은 그냥 가져온 밀크박스 정리 기춘 ㅋㅋ 진짜 다시는 세 번 생각해도 오고 지금은 너무 잘했어. 도움도 되고 예뻐.
이번 뉴 아이템은 피빼기 미니 선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반이나 테이블, 옷걸이 같은 무거운 우드 감성 아이템은 장바구니에 넣으면 들고 다닐 가치가 있다 ㅎㅎ 왜건은 너무 커서 스트레스 받은 텐트는 무거워서 면 관리가 어렵지만 절대 널디스크는 사지 않지만 소품은 널디치입니다.
이번에는 마켓컬리를 했다 왜냐하면 남찌니가 마트 장을 보고 나를 픽업해왔어야 했는데 마트에서 새우를 사와서 물집이 나오고 짐이 안들어오면 멘붕이 생길까봐 바삭바삭했다 ㅋㅋ 너무 굿컬리 블랙타이거 새우!! 이거 1팩 구매해보니까 소금구이 바로 먹는 키트도 있더라고.캠핑용으로는 바로 먹을 걸 사는 게 좋을 것 같아.
새우와 함께 커클랜드 프로세코를 살까 했는데 7800원에 DOCG라면 대단하지. 사온 프로세코가 와인종류인줄 몰랐고 샴페인병이라 달콤한 디저트 와인을 생각해서 사왔는데,
검색해보고 다시 마셔보니 달지 않은 향도 거의 없는 약간 탄산수 st 그래도 이지쿨러백 안에 넣어서 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와인 취향 아닌 근동이도 2잔 마시고 널디스쿠이지 쿨러백 대박! 이제 아바쿠가 있으니까 L말고 S사에서 양조장고 해야지! 근데 생각보다 크고 술이 꽤 들어가고 특히 와인병이 들어있는거 엄청 칭찬해줘.
남찌니가 주문하고 첫 구매 사은품인 이베리코 200그램도 같이 구운 베리코 확실히 좀 맛있네 ㅠ 근데 200그램에 10000원은 내 돈으로 못 먹을 것 같아.이건 사랑이라고?고마워 좋아 행복해와인 마시면서 하늘을 보니까 어머 핑크빛 하늘하늘해.보라색에 흰색에 교쿠루 종족의 취향을 저격한 하늘색 밤에 별도 정말 많았다.근동픽 저녁 메뉴는 순두부 열라면 열라면 정말 잘 팔지 않나요? 순두부 열라면은 하나 끓여서 둘이 나눠 먹는 게 국물의 룰. 그런데 욕심이 나면 둘 다 끓여서 다 남기는 거예요.우리처럼TT밤참에서는 군만두 폴딩 카트 밑에는 과자나 상온식품을 위에 놓는 조리대 짝짝이 좋아서 쿵짝이가 구워줬는데 다 구워서 테이블에 놓고 먹는 게 아니라하나씩 먹을 때마다 내려놔 ㅋㅋㅋ 실내 포장마차 양곱창집 느낌으로 두 개 내리고 둘 중에 더 잘 구운 건 내 거, 나머지는 근동이 거 무한 이기주의.달짝달짝 근동이가 얌전히 엄마랑 같이 코코에 가서 초코바 이만큼 버거젤리 이만큼 멘토스 이만큼 사왔다고 신나는 33살… 우리는 먹는 음료가 제각각인데 근동은 고함량 비타민요법(?)해서 비타500 나는 탄산수, 근동은 제로콕도 마시고 소사 만들어 먹으려고 스프라이트도… 음료만 4병이 무슨 체이서 향연인가 생각해도 믹스소주예요? 얼음에 소주에 오백에 육박하는 크초콜릿 한입 캬~최고의 조합을 먹으며 신서유기 스프링캠프를 보며 아침 풍경아휴, 미쳤어.진짜 예포야.기분 좋으니까 사서 처음 써봐요. 널디스크주전자 ㅋㅋㅋ 냉녹차 홍어깨 일어나서 혼자 차마실시간 좋네오늘 아침은 비요트인데 좀 심심할까봐 집에서 먹어본 마늘짜이브 크림치즈에 토마토를 얹은 브루스케타빵은 코스트코 인기상품인 프렌치롤F로 돌려왔다.힌이포이포이모이사와비요트 비요트 간단한 아침식사로 최고의 아침이 지나자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역시 불궁동 쇼핑하면서 밀키트 하나 사오지 않았는데 텐트 지키기 위해서 점심 대충 때우자고 하니까 밥먹으러 가자고 나가자 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에 있는 감자튀김이라 나사해수욕장 바다주변에 고고바람이 많이 불어서 해가 별로 없어서 서퍼가 많았던 언니랑 작년 여름에 했는데 서 있기도 힘들었어 ㅋㅋ 파도 위에서 서기엔 코어랑 허벅지 근육이 장난 아닌 것 같아.나사리 식당 웨이팅 35회에서 먹은 TT에서도 배는 움켜쥐고 기다리고 있었다. 옆 해안도로를 걷다가 횟집 강아지가 너무 예뻐서 같이 놀았다.나사리 식당 뷰크 좋다, 좋다.둘이서 메뉴 3개가 수풀아이인가요, 육회칼국수랑 꼬막무침이랑 해물전 맛있네.사먹으러 오길 잘했다.역시 사먹는거야 jm캠핑장 앞 카페나 원숭이 아트 카페라 전시도 하고 갤러리 공간도 있었는데 가격대는 조금 비싸지만 오션뷰라 커피맛이 훌륭했다.기계가 라마르조코였는데 커피맛이 최고예요.돌아와보니 저희 텐트는 날아가지 않아서 ㅋㅋㅋ숯불구이로 할 닭다리살이랑 닭날개 사오라고 했는데 그런거 없다고 닭다리살이랑 닭지느러미 사오신분 ㅋㅋㅋ 닭지느러미 맛이던데 지코바망치 맛은 별로 안났는데 적당히 소스무침식사는 근동이가 다시 만드는 만두 2팩이라서 나머지로 만든다사골김치만두국 사골팩에 김치만두넣고 파넣고 소금후추 맛있다 저거 먹으면 잡아서 ㅜ 잠이 안온다.같이 패드에서 신서유기 보고 거의 술마시고 자버려서…(눈물)아침에는 근동이가 바나나 우유를 적셔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줬다는 창의적인 아이야. 옛날 우유가 없어서 바나나 우유로 해서 맛있었다고 해서 박 박사님의 만 8년 남자친구다운 철수 때는 다소 싸웠는데 해물누룽지탕도 먹으면서 부산행 흐흐흐 C사이트 오르막길이 심한데 뷰 때문에 포기했는데(울음).다음에는 B로 가야지 어차피 C도 서야 바다가 보이니까 화장실이 안되면 C사이트 싱크대랑 렌지는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아 오르막길이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