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들이 있는 그곳 – 스텝포드 와이프(The Stepford Wives)

방송국에서 전설이라고 불리는 국장 조· 받은 사람은 기획하는 프로그램마다 큰 성공을 거둔 유명하게 된, 덕분에 그녀는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대상이 된다. 어느 날 그녀가 기획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자가 가까이 있는 조애나의 프로그램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고 해서 총을 쏘고 날뛰함께 출연한 사람들에 심각한 상해를 입힌 사건이 일어난다. 방송국에서는 최선의 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책임자인 가까이 있는 조애나를 해고하다. 방송일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조· 받은 사람은 한순간에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못 하고 망연자실한 나날을 보내다. 가까이 있는 조애나가 걱정이 된 남편 월터스는 모두 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 코네티컷 주의 “스텝 포드”로 이사했다고 한다.경비가 상주하는 입구를 지나고 도착한 마을은 너무 넓고, 깨끗하게 장식되어 있었다. 마을이라기보다는 훨씬 넓은 개념의 주거 단지였다. 집은 모두 깨끗하고 넓고 거기에 사는 부부는 친절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그러나 이사 곧 조· 받은 사람은 이상한 점을 느낀다. 거기에 사는 여성들은 모두 주부로 지냈지만 하나같이 화려한 원피스에 높은 구두, 꼭 미용실에서 나온 같은 머리에 화려한 화장으로 꾸민. 가까이 있는 조애나처럼 편한 복장으로 일어나자마자 얼굴로 돌아다니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마치 완벽한 아내를 연기하는 듯한 그들이 왠지 기이하게 느껴진다.

마을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경비가 지키고 있는 것을 보고너무 폐쇄적인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 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외부에는 절대로 알려지지 않는 비밀이 있었다. 역시 전부 복사해서 놓은 듯한 주부들의 모습은 누군가가 인형 놀이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들의 외모만 아름다운 장식된 것이 아니라 따뜻한 가정의 아내, 어머니는 이렇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구시대적인 표본을 보였다. 모든 디저트를 만들어 서로 나누고, 북 클럽에서는 요리 책을 읽는 등, 그녀들에게 한 사람으로서 주체적 자아가 아닌 가정 내에서 주어진 역할 때문에 살고 있었다.얼마 전까지 방송국의 주요 책임자로 일하던 가까이 있는 조애나가 그들에게 쉽게 적응하지 않는 것은 당연했다. 그래서 그녀는 마을의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여성 작가 바비, 게이의 파트너와 함께 사는 로저와 친해진다. 보비는 냉소적이고 직설적인 성격이든 모두가 깨끗하고 화려하게 장식한 집과는 다른 신작의 때문에 바빠서 집을 치우지 못한 것을 개의치 않았다. 다른 여자처럼 남편에게 솔직하게 행동하지 않고 할 말은 꼭 말했다. 마치 스텝 포드가 평등성을 강조하는 바람에 입주를 허가한 듯한 게이 커플의 로저는 거기에 사는 남자들과는 달리 화려한 옷이 좋아, 가까이 있는 조애나보다 패션에 신경을 썼다.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조안나와 보비는 바로 그와 친하게 된다.그러나 그들 3명은 스텝 포드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가정의 아내, 남편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게 문제였다.

이하 결말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다

스텝 퍼드가 가부장적 남성 중심의 사회라는 것은 처음부터 나타났다. 남에게 자랑스러운 자랑할 트로피 와이프만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 증거였지만, 의문스러운 점은 왜 거기의 모든 여성이 그렇게 되었냐는 것이었다. 그 비밀은 “스테ー프 포드 남성 협회”에 있었다. 남자만 드나들 수 있는 장소에서 무엇을 할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래서 비밀이 밝혀졌을 때, 왜 그런 수 있느냐고 생각하고 당황했다. 아내를 한 인격체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대상화해야 하는 오브젝트와 생각했다. 아내를 자신의 입에 맞는 여자로 만들어 버린 잔혹한 방식이었다. 그렇다면 왜 결혼했느냐는 생각마저 들정도였다.그런데 이 협회에 소속된 마을 모든 남자들의 생각이 비슷했는지, 조…에나 생각이 맞진 보비와 로저까지 예전과 완전히 변하고 만다. 가까이 있는 조애나를 아끼던 월터도 협회에 동화되어 있었다. 마을에서 마음이 맞는 두 사람은 물론 남편까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때문에 조· 받은 사람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 무서운 마을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없었다. 그래서 결국 다른 부인들이 달라진 것처럼 가까이 있는 조애나도 완벽하게 아름다운 아내가 되지만 또 다른 내막이 밝혀질 때 놀라게 했다. 그 사람의 정체에 놀랐고, 마을을 이렇게 만든 이유도 놀랐다.자신의 가정이 이상적이지는 않은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은 한 착각이 이 모든 끔찍한 일을 했다. 남편에게 고분고분한 아내인 주부가 되면 가정은 화목하고 어떤 사건도 일어나지 않다고 생각한 것부터 잘못이다. 가정에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사람의 문제에 불과했다. 외도를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과 살아도 상관 없이 결국은 바람을 피운다. 얼마나 깨끗하고 고분고분한 아내가 있어도.자신의 가정이 불행하다는 그 하나의 이유로 많은 사람을 속이고 스텝 포드에 입주시킨 여자가 정말로 두려웠다. 같은 여자인데 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니콜·키드먼이 출연한 2004년작”스텝 포드·와이프”는 1972년에 출판된 원작 소설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1975년에 제작된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이다. 오로지 니콜·키드먼이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보게 되었는데, 보는 사이에 왠지 예스러운 느낌이었다. 배경은 현대이지만, 현대에서는 아닌 듯했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밝혀지는 것을 보고, 그것이 가능하냐는 의문도 조금은 했다. 어쩐지 말에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마지막으로 느낀 것은 세상에 완벽한 가정은 없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둘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므로 항상 행복하고 좋은 시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서로 부족한 면을 채우고 이해하면서 맞추는 것이 부부가 아닌가 싶다.부부 관계는 아무도 모르지만..)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말하는 페미니즘 영화에서 좋았던. 남편들은 너무도 되먹지 않다. 한쪽에서도 잘 나가는 것은 어디냐.

스텝포드 와이프 감독 프랭크 오즈 출연 니코 키드먼 개봉 2004.10.01.스텝포드 와이프 감독 프랭크 오즈 출연 니코 키드먼 개봉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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