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 평점’의 등장인물 정보를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즘 재밌어요. 오늘은 저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가 담긴 영화 ‘밀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화관에서 보고 저번에 또 본 영화인데 보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영화 ‘밀정’ 같은 사극인 작품은 어느 정도 보기 전에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밀정은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습니다.

1920년대는 일제강점기에 해당하는 때인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때의 시대를 알고 알면 분노를 터뜨리는 법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라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저를 포함한 후손들이 시험을 위한 역사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알고 있어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독립운동가이자 의열단원으로서 일본 황궁에 폭탄을 던진 김지섭을 도와준 황옥경부 폭탄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실제 인물과 사건들을 많이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하니 집중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독 : 김지은 원작 : 김동진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출연 :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외장루 : 액션, 사극, 스릴러 개봉 : 2016.09.07 런닝타임 : 140분 총 관객수 : 7,500,457명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먼저 영화 ‘밀정 평점’입니다.

네이버에서 보여주고 있는 평점은 8.57입니다. 총 14,779명이 참여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부족한 평점이긴 하지만 생각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점을 준 이야기를 참고해 보면 몰입감이나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는데 우리 국민만 느낄 수 있는 가슴 뭉클한 무엇인가. 그 무언가에 감동도 슬픔도 분노 같은 감정에 더 박수를 보내준 평이 많았습니다.

평가를 찾으면서 나랑 생각이 같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재밌니? 라는 표현을 한 사람들에게 조금은 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역사 사극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재미삼아 통하는 게 맞는 걸까요.

물론 예민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보시고 저는 재미보다는 잊지 말고 많이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제가 10.0만점의 평점에 점수를 준다면

영화의 밀정 평점은 9.5 정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등장인물을볼까요?

주연은 황옥을 모티브로 한 이정출 역의 송강호, 김시현을 모티브로 한 김우진 역의 공유 배우입니다. 특히 송강호 배우가 연기하는 그 시대의 황옥은 ‘위장 친일파’이었다, 아니라는 에피소드가 존재하는데,

현재 학계 다수에서는 밀정으로 인물을 바라보고 있는 점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화에서는 친일파에 등장하고 나중에 달라질 것도 알고 계실 거예요.

사진에는 빠졌지만 김원봉 선생님을 모티브로 한 전채상 역의 이병헌 배우도 등장합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합에서 보여주는 한국의 지독하고 아프고 슬픈 역사 이야기 줄거리는 스포일러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영화로 재조명되고 개봉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듯이 많은 분들이 영화 밀정을 보고 다시 한 번 그 마음과 내용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영화의 밀정을 소개하면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배경과 정보 위주로 포스팅을 해 봤고 등장인물과 평점까지 함께 봐왔습니다.

저는 예고편을 전해드리면서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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