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서울근교 여행지 두물경 산책(주차장)

양평에 머물면서 가장 마지막으로 갔던 곳, 양평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져 한강을 이루는 이곳은 양평 여행의 대표적인 장소(?)로 두물경까지 산책했는데 서울 근교 여행지로 딱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물머리 위치: 경기도 양평면 양서면 양수리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영업관람료 무료주차료 있음

양평 두물머리 주차장(무료 공영주차장 1부터 5주차장까지 있음/양서면 양수리 770-1/)과 유료주차장이 운영됩니다. 가는 길은 저는 세미원을 지나갔습니다. 세미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주차료가 무료입니다.

세미원에서 선교를 건너면 나타나는 건강지표.일단 이런 건 실험을 해보세요!

그리고 여기서 본 단 하나의 꽃나무. 이름은 모르겠지만 가장 사랑받았군요.여기서 사진 찍느라 난리였어요.근데 꽃 이름이 뭐예요?이 꽃나무로 인해 4월의 방문이라는 것을 인증하네요.

느티나무 쉼터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 느티나무는 높이 26미터, 둘레 8미터의 느티나무는 사람들의 든든한 쉼터로 400여 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다고 합니다.

수령이 400년이 넘은 큰 느티나무는 1982년 양평군 보호수로 지정되고 영화 ‘귀향’에서도 등장해 위안부할머니들의 넋을 고향으로 불러 모은 역할을 한 나무라고 합니다. 이곳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느티나무 옆에 돛을 내린 황포도배도 늘어서 있습니다.전통적인 범선으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조선장 기능 보유자인 김귀성 장인이 전통 그대로 복원했는데, 범선은 옛날 한강을 오갈 때 식량과 땔감 등을 운반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안개 쉼터입니다.”두물머리 새벽 하늘에 신비롭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셨나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네요.양평 두물머리는 물안개와 겨울 설경,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라 사진 동호인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는 촬영 장소라고 하는데 정말 이곳에 와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물안개 쉼터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여기서 새벽 물안개를 보면 어땠을까. 라는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물안개 쉼터 앞에 있는 다섯 그루의 나무는 최근에 옮겨 심었다고 합니다.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이 시작되는 초봄에 만나는 나뭇잎들은 항상 설레입니다.

양평 두물머리포토존의 남한강과 북한강 물줄기가 만나는 양서면 양수리 일대는 큰 물줄기 두 개가 합쳐지는 곳이어서 두물머리라 불렀으며, 서울에 오가던 사람들이 술집에서 목을 축이고 강을 건너 말에게 죽을 먹이며 잠시 쉬던 곳으로 예전에는 말죽거리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사진에서는 한가해 보이지만 이 포토존이 평일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에 의해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람 없는 잠깐의 시간에 파삭파삭. 두물경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851

한강팔경의 제1경을 뜻하는 두물경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느티나무와 물안개 쉼터 포토존은 근거리에 있어 관람하기 좋습니다. 머리 자는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가는 길은 갑판이 깔린 길이고 주변에 싱그러운 초록빛이 펼쳐져 좋았습니다.

봄을 맞아 이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도 많았고 초록빛이 시작되는 어린잎과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한강 1경 두물지구에 설치한 표지석입니다. 표지석에는 적힌 ‘남한강 북한강 하나가 된 두물머리겨레의 기적이 살아 숨쉬는 우리의 한강’이라는 문구처럼 정말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것처럼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가 되는 기적도 이루어지길 바라며.두물경 근처도 경치가 정말 좋아서 이곳에서 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그리고 주변 풍경은 꽤 조용해서 여기서 망중한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여기까지 오셔서 놓아보시길 권합니다. 두물머리용핫도그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영업시간: 09~18:30 / 연중무휴(추석, 설영업)두물머리핫도그의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추석, 설에도 영업하는 것 같습니다.여기서 명물로 유명한 박핫도그집에 갔어요.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온 신현준 매니저 핫도그로 알려지기도 하는 가게입니다.위치는 노란색 차를 보고 방문하기 쉬울 것 같아요.이건 뭐 거의 코스로 되어 있는 것 같고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거든요.사람들은 핫도그를 하나씩 가져와서 주변에서 먹고 있었어요. 근데 여기 주변에는 이 집 말고는 딱히 음식 파는 곳도 없는 것 같아요.양평 두물머리 핫도그 가게에는 길게 줄을 서는 경우가 많은지 차광막까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근데 평일에도 줄을 서 있는데 주말이 되면 좀 난리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가게는 큰 비닐하우스 안에 있지만 평일에는 10시부터 주말에는 9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태풍, 지진, 쓰나미 때만 쉰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핫도그의 종류는 순한 맛, 매운 맛 2가지, 그리고 소스는 설탕, 케첩, 겨자 3가지이고 양평 두물머리 핫도그의 가격은 개당 3000원입니다.연한 맛으로 설탕 이외의 겨자와 케첩을 뿌린 것을 주문했습니다.비주얼 예쁘게 거는 거 보니까 대단한 실력이 있는 것 같아.몸머리 연핫도그는 크기가 꽤 큰 데다 부드러운 고기로 밖은 바삭바삭합니다.연잎을 넣은 반죽으로 핫도그를 만들어서 핫도그가 약간 초록색이 된 거예요. 서울 근교 여행지로 적당한 두물머리는 두물경까지 산책하고 핫도그를 먹었더니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걸린 것 같습니다.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두물머리용핫도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두물머리용핫도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두물머리용핫도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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