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갑상선 관리 중 LDL콜레스테롤 줄이기/

<갑상선기능저하제 중단> <갑상선약 중단 3개월> 최근 내과 정기검진을 다녀왔다. 갑상샘 자극 호르몬 수치가 5.4, 정상… blog.naver.com

갑상선 기능 저하로 약을 수년간 복용해 왔다. 몇 년 전 약을 끊어 관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해 다시 먹기 시작했다.

올해 초부터 복용 중이던 약을 끊기 시작해 지금은 9개월가량 지난 시점이다.

검사 결과는 갑상샘 자극 호르몬 5.41에서 6.02로 상태가 조금 나빠졌고 고지혈증은 모두 정상 수치로 콜레스테롤 걱정은 덜했다.

갑상샘 이상이 있으면 고지혈증도 함께 나타나기 쉽고, 나 같은 경우는 가족력에 체질적인 문제라고 한다. 담당 샘은 지난번 진료에서 지방을 빼라고 했고 나는 영상 촬영 때문에 4kg을 감량한 상태다.

갑상샘은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지만 나름대로 영상 촬영에 신경을 쓴 게 스트레스가 됐는지 수치가 나빠졌다. 하지만 샘은 약을 쓰지 말고 석 달 더 보자고 했다.

▲고지혈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비흡연자이고 술은 1년에 한두 병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다. 고깃집 가는 것도 드물고 집에서 기름 없는 부위만 먹는 정도다. 운동은 주 4.5일, 1시간 반씩 규칙적으로 한다. 체중도 살쪄봤자 정상적인 체중범위다. 그러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갑상샘에 문제가 있으면 그에 따른 증상이자 체질이기도 하다.

고지혈증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문제라면 그것부터 고쳐야 한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나처럼 체질적 문제가 아니라면 호전될 것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고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먹지 않는다.건강관리 1단계의 첫걸음은 하지 말 것과 먹지 말 것을 피하는 것이다. 이것도 습관이니까 쉽지는 않겠지. 서서히 시간을 들여서 줄여가는 것을 추천한다. 갑자기 바꾸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

기름진 음식, 당류, 밀가루 음식을 조금씩 줄여보자. 콜레스테롤이 높고 영양가는 없는데 칼로리만 높은 음식(술이라든지)도 조금씩 줄여보자.

행복 속에는 먹는 행복이 크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줄이는 것부터 해야 한다. 특히 먹는 즐거움이 큰 사람들이 있다.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 어머니는 먹는 즐거움을 골라 약을 먹는 길을 선택하셨다. 각자의 선택인 것 같아

해서는 안 되는 여러 습관 중 하나는 바로 살찌는 것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체지방이 높으면 고지혈증 관리가 어렵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우는 체지방이 12kg 정도는 돼야 고지혈증 관리가 가능하다. (저체중에 가까운 정상체중)

그리고 운동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는다.

운동과 음식만으로도 효과는 충분하겠지만 나 같은 체질적 문제의 사람은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을 추가로 먹는 것이 좋다.

매일 먹는 건 토마토와 양파.

사진 출처 게티 이미지 바잉크

하루에 토마토 한 알, 양파는 절반 정도 볶아 먹었지만 여러 가지 레시피를 뒤지며 맛에 익숙해진 뒤에는 생토마토를 먹게 됐다. 양파는 야채와 볶아 먹거나 양파만 볶아 각종 요리에 듬뿍 넣어 먹었다.

또 즐겨 먹는 채소는 비트와 양배추다. 양배추는 위가 나빠 먹기 시작하고 비트는 혈관 청소를 해준다며 먹는다.

사진 출처 개티 이미지 반크 외식은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 먹을 때는 야채를 3종류 먹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가정식을 잘 못 드시는 분께는 잼백즙을 권합니다.

집에 야채가 떨어졌을 때나 기름에 단 음식을 먹었을 때 추가로 잠백이 양파즙, 비트즙을 마신다.양배추즙은 집에 양배추가 떨어졌을 때 대신이다.

3년 동안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을 거야

야채를 먹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에 좋은 기름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나는 생기름을 양배추에 뿌려 먹는데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 하루에 한 번은 먹는 편이다. 오메가3 영양제도 섭취하고 아보카도 자주 먹는다. 콜레스테롤에 좋은 오일을 신경 써서 섭취한다.

마지막으로 영양제는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B군 or 종합비타민을 먹고 때때로 마그네슘(운동한 날)과 비타민D도 복용한다.

정리,

▶ 규칙적인 운동(강도 상승, 까칠까칠한 이노) ▶ 기름진 고칼로리, 당류, 밀가루 피하기 ▶ 체지방 줄이기(특히 복부지방을 줄이기) ▶ 콜레스테롤 줄이기 식사(양파, 토마토, 오일 등)

이 모든 게 습관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하루 만에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마시고「지속 가능한」것이 중요하며, 서서히 경험해 보세요.

저도 습관을 만들고 있으며, 이 포스팅을 사용하면서 다음 피검사까지 흐트러지지 않도록 결심해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찌면 안 되는 체질 #콜레스테롤 조절 성공 #다음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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