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자국 생산 불가능 제품 허가 받기 쉬울 것
△아르헨티나 의료기기 시장 관심이 요구된다.

중남미 4위의 의료 기기 시장인 아르헨티나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관심이 요구된다.6일 KOTRA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의료 기기 시장에 진출하려면 정부와의 계약보다는 주요 사립 병원과 계약을 통해서 가장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판매가 유리할 전망이다.아르헨티나의 의료 기기 시장은 약 8.3억달러로 세계 41위 브라질 멕시코에 이어중남미 3위 규모로 지난해 13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었지만, 경기 악화의 지속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성장이 멈춘 상태이다.아르헨티나는 주로 중저가 시장에서 중국과 브라질의 의료 기기의 점유율이 증가 경향에 있으며 최근 몇년간 중국 내·고급 사양의 의료 기기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2002년 경제 위기 이후 현지에서 생산하면서 최첨단 기술이 필요한 완성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현지에서 조립 생산 혹은 직접 생산 진행 중이다.특히 일회용 소모품, 장갑, 마스크, 주사기, 병원 이동 도구, 체중 측정 기구, X 선 장비, 미용 장비 등은 현지에서 직접 생산 중인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된 기기의 2/3은 내수에 나머지 1/3은 나머지 중남미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아르헨티나의 의료 기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High-Tech정밀 기기는 현지 기술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전통적으로 미국 및 선진 유럽 제품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MRI, 초음파 영상 진단 기기 등의 첨단 기기는 수입에 의존하면서 필립스(Philips), GE(GE)지멘스(Siemens), 캐논 메디칼, ESAOTE(Esaote)등 다국적 기업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법인 또는 독점 대리점을 통해서 수입·유통하고 있다.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반 기기 및 의료 소모품 등은 현지 제조 제품과 중국 브라질 및 멕시코 등 수입 제품이 경쟁하는 시장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Xray장비는 아르헨티나의 라요사·피맛크스(Rayos Pimax), 라요스·노래·디 강남(Rayos X Dinan)사가 직접 제조하고 핵심 부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주사기 바늘 및 카테터 등의 의료 소모품의 90%가 수입됐고 주요 수입 대상국은 중국, 브라질 및 멕시코 등이다.이 밖에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는 성형 외과 용품, 의료 도구, 휠체어, 치과 임플란트 등은 수입 규모가 작은 편이다.지금까지 대 중국 수입품은 의료 소모품 및 용품였지만 최근 몇년 동안 High-tech장비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특히 중국 Mindray사의 MRI및 초음파 영상 진단 장비가 이미 아르헨티나 시장에 진출하고 좋은 평판을 얻고 있어 다른 중국산 의료 장비 기술과 품질에 대한 이미지 향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의료 산업 시장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시장의 하나로 수입 비중이 전체 의료 기기 시장의 80%에 이른다.2019년 기준으로 아르헨티나의 의료 기기 수출입 규모는 수입 8억 3900만달러, 수출 5480만달러로 제조업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많은 부분 의료 기기 및 장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Low-mid tech분야의 경우 현지 생산이 가능하고 자국 산업 보호 정책을 따르고 현지에서 조달하고 High tech분야를 집중적으로 수입하고 있다.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한 이유는 경제 위기와 대외적인 정치 불안 등에 의한 것이다, 2020년의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의료 기기보다 소모품을 중심으로 수입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교역 대상국은 미국 중국 독일 등에서 수출은 의료 소모품과 Low-mid tech기기에 집중했고 수입은 High tech기기에 집중하고 있다.KOTRA는 “아르헨티나 국내 일정 규모의 제조업이 존재하는 만큼 국내에서 제조가 어려운 첨단 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이 바람직하다”로서 “대부분의 제품이 수입 허가(Licencia)이 필요하지만 자국 생산이 불가능한 제품에 대해서는 수입 허가 획득이 쉽다”라고 말했다.KOTRA는 계속”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경우 예산 부족으로 인한 국립 병원 또는 공공 시설의 관심을 끄는 것이 어려운 경향이 있다”며”주요 사립 병원이 보다 유연한 예산 사용 가능성과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출처:E-헬스 통신 2021-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