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52억원 투자한 영화 대박, 아들 울면서 포스터 찢기”(퍼펙트라이프)
[뉴스에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동준이 영화 흥행 실패 비화를 공개한다.
3월 17일 오후 8시 방송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전태
권도 세계챔피언 출신 배우로 현재 가수로 활동중인 이동준 출연
가족애를 표현하고 있다. 개그우먼 이성미-명품배우 신승환 봄맞이
그래, 새롭게 패널로서 합류해, 대활약을 한다.
이동준은 프로를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공개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아침식사 겸
점심을 준비하면서 아내를 위해 나훈아의 ‘테스형!’을 특별히 개사한 것이다.
세레나데 부르기 또한 아내 앞에서 자신있게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
인회심의 킥을 선보이지만 오히려 허세부리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동준은 아내와 친구 같은 케미뿐 아니라 ‘아들 바보’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동준의 아들인 가수 일민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눈물 없는
편인데 딱 한 번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말해 사정이 궁금해졌다.
시켰다. 엄격한 아버지인듯한 이동준 아들때문에 운 이유는 무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이동준의 콘서트에 이은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다. 그의 무대를 보았다
가족들은 기립박수를 칠 정도였다고 한다.
공연과 함께 이동준이 사비를 들여 제작했다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이동준이 2004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새걸’을 캐스팅해 52억원을 투입했다.
자칭했으나 흥행에 실패한 영화 클레멘타인 포스터를 아들 일민울
라며 찢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동준, 스티븐 새걸에 헬로 브라더
하고 16년 만에 보내는 깜짝 영상편지도 볼 수 있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에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