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예정
오는 10월 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임성민프로필
오는 10월 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임성민프로필
출생 1969년 7월 8일(53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0cm, O형 학력 서울돌봄초등학교 언주중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가족 배우자 마이클 옹거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했으나 부모의 반대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지 못했다.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아나운서 시절에는 쇼 행운열차를 진행했다.
2011년 10월 14일 서강대에서 영화 제작을 지도하는 미국인 교수 마이클 앵거와 결혼했다. 남편의 국적은 미국, 직업은 교수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 곁에 아이는 없다.임성민의 시어머니는 식품회사 레드닷그룹 창업자의 외동딸이다. 레드닷그룹은 1938년 설립된 감자칩 전문 생산업체로 유명 감자칩 레이스(LAYS)를 생산하는 회사의 전신이다. 이후 레드닷은 1961년 H.W. 레이앤컴퍼니에 인수됐다.임성민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댁의 재력을 언급하며 부잣집 케임브리지에 시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성희프로필
출생 1968년 6월 6일(54세) 충북 청주시 신체 167cm, 50kg 학력의 고려대 언론대학원 배우 김성희는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어 정식 데뷔하였다. 정원주 프로필
출생 1939년 9월 20일(83세) 경기도 개성부(현 개성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50cm, 51kg, 220mm, AB형 가족 배우자 임진호[2013년 사별], 슬하 2남[한 명은 친아들이 아니라 의붓아들이다]학력 덕성여자고등학교(졸업) 숙명여자대학교(국어국문학/학사) 종교불교(법명 대원행) 데뷔 1960년 CBS 성우극회 5기 공채 성우대학교 졸업 후 교사로 근무하다가 1960년 성우 데뷔하였다.
출생 1939년 9월 20일(83세) 경기도 개성부(현 개성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50cm, 51kg, 220mm, AB형 가족 배우자 임진호[2013년 사별], 슬하 2남[한 명은 친아들이 아니라 의붓아들이다]학력 덕성여자고등학교(졸업) 숙명여자대학교(국어국문학/학사) 종교불교(법명 대원행) 데뷔 1960년 CBS 성우극회 5기 공채 성우대학교 졸업 후 교사로 근무하다가 1960년 성우 데뷔하였다.
임성민은 KBS 아나운서 당시 뉴스 진행과 간판 예능을 섭렵하며 원조 아나테이너로 주목받았다. KBS 간판 아나운서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돌연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오랜 꿈이었던 배우에 도전했다.
임성민은 아나운서 입사 전 배우 이병헌, 손현주, 김정난 등과 함께 KBS 탤런트 14기 공채시험에 합격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를 이기지 못해 아나운서가 됐다고 고백했다.공채 탤런트 동기인 배우 김성희는 “90년대 KBS 최고 인기 아나운서가 밑바닥 연기 생활부터 한 것은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녀의 용기를 극찬했다.자신이 원하는 길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싶었던 선택이었지만 임성민은 깊어지는 연기에 대한 고민에 데뷔 60년차 배우 정원주를 찾았다.정원주는 임성민이 MC로 데뷔한 TV는 ‘사랑을 싣고’의 첫 번째 게스트였다.특히 과거 교사였던 정원주와 아나운서였던 임성민이지만 결국 자신에게 원하는 꿈을 가기 위해 둘 다 연기자로 전향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정원주는 임성민에게 공짜는 없다며 항상 열심히 앞을 돌아봐야 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어느덧 결혼 12년차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임성민과 미국인 남편의 모습도 공개된다. MC들과 연기를 병행하던 임성민은 2008년 한 달간 미국 연수를 갔다가 당시 학교 학장이었던 마이클을 알게 됐다.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시 만났는데, 당시 마이클은 한국행 비행기에서 재회하는 임성민을 생각하며 “뭔가 이루어질 것 같은 직감이 들었다”고 말했다.부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다만 임성민을 위해 낯선 타국에 둥지를 튼 마이클은 “한국에 정착한 이유로 직업은 다시 찾으면 되지만 반려자를 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니까요”라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