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다고 누가 그랬는지 내일 배울 카드 신청

자격증을 따려다 내일 배울 카드가 있으면 수강료의 절반 이상이 지원된다는 사실을 알고 내일 배울 카드 신청 자격부터 찾아봤다. 고교 졸업(만 18세)해 75세 이상만 아니면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구직자/재직자 카드가 갈렸으나 2020년부터는 국민내일카드로 통합된 상태다.

나 같은 주부도 신청만 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조금만 귀찮아도 고용노동부 HDR-Net에 들어갔다.

국민내일배움 카드동영상시청 발급신청 진단상담 수강평가등록등록이력 이용 매뉴얼 디지털 훈련과정 궁금하신가요? 케이디지털크레디트(K-Digital Credit)+전체보기 툴팁(주) 모두의 연구소 따라하기 딥러닝(주)유비온디지털금융과 데이터분석 주식회사 코드에스프레소 딥러닝 첫걸음부터 실무까지! 주식회사 구름 바로 쓰기 풀스택 기초 – 자바스크립트로 시작 [초급] 고려아카데미(원격) 비전공자를 위한 디지털 기초지식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초급] K-디지털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 전체보기 도구… m.hrd.go.kr 회원가입 중 제일 남자… 회원가입을 하고자 클릭하면 one-id라고 하여 구직고용 관련 사이트에 한꺼번에 가입하는 것이 있으며, 몇 번이고, 가입은 회원가입을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며, 회원가입은 회원가입을 하면 one-id라고 하여 로그인 된 후 몇 번이고, 가입이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있다.

one-Id는 로그인이 안 되면 2분 뒤에 다시 해보라고 읽은 것 같아 시간을 두고 재접속해 봤지만 결국 안 됐다. 20분이 지나서야 다시 가입해 보기로 했고, 이번에는 one-id를 선택하지 않고 진행했다. 또 본인 인증 등 어려운 과정을 반복한 뒤 가입에 성공했다.

  • 카카오톡 로그인을 할 수 있지만 어차피 처음 한 번은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회원가입 과정을 건너뛸 수 없다.
  • ▲공동인증서 등록=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 미리 준비=다른 용무로 노트북컴퓨터에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둔 경우가 있으므로 등록은 간단히 했다. 공동인증서가 없으면 이 역시 은행에서 발급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 회원가입을 해도 내일 배울 카드를 신청하려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야 한다. 그럼 공인인증서로 처음부터 로그인해도 되나? No.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 그렇게 2단계 로그인을 거친 뒤 다시 내일 배울 카드 신청에 들어가면 동영상을 시청해야 한다고 나온다.

영상을 시청하는 게 가장 좋았던 내 시간 20분…텍스트로 읽으면 2분도 안 되는데… 쇼트폼으로 제작했으면 59초 만에 애들이 더 집중해서 봤을 거야. 내 랩탑은 스밍도 느려서 실제로는 30분 걸렸다. 중간에 답답해서 전자책 펴놓고 멀티로 보기.

회원 가입에서 동영상 의무 시청까지 이미 1시간을 썼는데 앞으로 1시간이 더 걸릴 줄 알았다면 지금이라도 그만두는 게 나았다.

▲ 관심훈련 과정 선택 = 반드시 해당 과정을 듣지 않아도 되는 관심 과정을 1개 이상 선택하여 <저장해 두기> 까지 클릭해야 한다. 내일 배울 카드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꼭 해야 할 일이 세 가지가 있는데 앞서 설명한 1. 동영상 시청과 2. 관심 훈련 과정을 저장해 둘 것, 그리고 3. 워크넷에 구직 신청자 등록이다.

훈련과정을 선택해서 하나를 넣어두는 것도 아닌데 절차가 끝나면 그 다음 phase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계속 홈으로 들어와 오른쪽 상단에 고정으로 표시된 내일 배울 카드 발급신청 버튼을 눌렀다.

워크넷 구직자 전환 또 가입 플러스 이력서까지! 처음에 원 아이디 가입에 실패한 나는 워크넷에서도 다시 회원 가입 절차를 밟았다. 여러번 반복해서 가입은 빨라졌는데, 구직자의 유효기간? 가 아니라고 적혀 있었다. 로그인이 전부는 아니다. 구직자 전환 신청을 해야 한다. 경력단절인지, 구직정보를 바로 기업 등에 알릴 것인지, 해외취업을 원하는지 등을 묻는 데 대답하면 되고 문제는 이력서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오래 전에 워크넷에 등록해 놓은 이력서가 있는 걸 보고 깜짝… 대충 기입해 놓은 걸 보면 당시에도 그냥 구색만 했던 것 같다. 굉장히 번거로웠는데 이번에도 기본적인 구색만 수정해 등록하고 나니 (자소서는 쓰지 않아도 된다) 드디어 파이널리아 일 배울 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내일 배움카드 발급 신청을 몇 번이나 포기할 뻔했어주소 등을 기입해 농협이나 신한 중 어느 은행에 본인 명의의 계좌가 있으면 신용/체크카드가 발급된다. 없으면 신규 계좌를 개설해 발행.

우편으로 발급받을지, 은행에 방문 수령할지를 선택하고, (발급 가능한 지점을 보려고 목록을 클릭했더니 원치 않는 엑셀 파일이 다운로드돼 본다–) 장려금 수령 계좌를 적는 란도 필수 기입 정보에 해당했지만 내일 배울 카드 발급할 계좌만 가능할 줄 알았더니 본인 명의 계좌의 어떤 은행이든 적어도 상관없었다.

신청의 마지막 절차는 동영상으로도 다룬(75세 이상/아직 졸업하지 않은 상태/연 1억 5천 이상을 버는 자영업자 등) 자격 여부를 묻는 것이었다. 동영상을 보자마자 확인차원에서 바로 들어봐야하지 않을까? 겨우 한두 시간이나 절차를 밟아 버린 후, 아차 하는 사람이 만약 있다면 마음의 위안을…

확인서 출력은 로그인 첫 화면에도 표시되며, 내 카드 <카드 신청 내역<비고>

이력서를 너무 성의가 없어 궁금했는데 신청하자마자 발급 안내 메일이 왔어. 뭐든지 검토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자동처럼. 발급확인서를 가지고 은행에 가서 카드를 받아오면 다음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내일 배울 카드 발급까지 걸리는 시간은 신청만 완료하면 당일도 가능할 것 같다.

히유! 끝내고 나니까 2시간 동안 막혀있던 마음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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