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위해 민·관 합동 점검

▲수지구 관계자들이 수지구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29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인서부경찰서 등 120여명…룸카페, 유흥시설 체크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11개 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눠 수지구청 인근 상가 밀집지 역을 순회하며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주류와 담배 등 판매 행위를 단속하고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체 표시를 부착했는지 점검했다. 또 룸카페와 락볼링장 등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신종·변종 유해시설도 집중 점검했다. #인경환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도와 선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shorts/WmRRsAioJ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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