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무슨 일 있었어?친배우 박연수 인맥 다 털고 지켜보겠다

배우 박연수가 송지아가 당한 불합리한 일에 분노했습니다.

3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가슴 아프지만 웃어요. 이것도 우리 인생이니까요라고 장문을 올렸다.

박연수는 골프를 치면서 화가 나도 예의 바르게 웃으라고 가르치고 더 겸손하고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가르쳐줬는데 정작 우리 딸은 남을 웃기고 가슴에 멍이 들어요. 할 일 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입 밖으로 물어도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정말 듣고 싶어요. 당신들은 얼마나 예의 바르고 훌륭한 인품을 가졌느냐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3년 만에 처음 당한 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에는 절대 그냥 가지 않겠습니다. 괴물들을 상대하려면 나도 괴물이 돼야 한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배워왔으니까요. 그리고 네가 경기를 할 때마다 모두가 지켜보는 인맥을 모두 털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연수는 “그리고 무슨 문제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경기위원을 불러라. 그것은 경기의 상식이다. 경기장을 떠난 뒤 부르지 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딸 송지아가 나간 경기에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일을 당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팬들도 박연수의 말에 동의하며 응원했습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정국과 이혼 후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키우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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