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see d4/22 902741573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흔한 손목질환 중 하나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지난번…blog.naver.com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입니다. 1편 링크 첨부합니다.
진단과 증상, 원인에 대한 내용인 1편에 이어 치료법의 결정 및 수술적 판단에 대한 2편을 작성합니다.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심한 상태인지 그 중증도를 평가하는 것입니다.그래야 주사나 비수술적인 치료로 좋아질까, 아니면 수술을 서둘러야 할까, 몇 달 정도 기다릴 수 있을까, 아니면 시기가 급한 걸까.등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을 확진할 수 있는 유일한 검사인 신경전도검사(NCS, Nerve Conduction Study)입니다.
일반적으로 상하 신경은 혼합신경(Mixednerve)입니다.즉,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정중신경(Mediannerve)도 운동신경+감각신경이 섞여 있는 신경입니다.
이런 신경이 눌리거나 압박을 받아 기능이 저하되면 더 민감하고 작은 전류를 띠는 감각 신경이 우선적으로 영향을 받아 손상이 됩니다.
더 심해지고 압박에 의한 신경 손상이 악화되면 운동 신경도 나중에 영향을 받습니다.
즉 감각신경기능저하→감각신경기능소실&운동신경기능저하→운동신경기능소실 순으로 기능저하하는 것이 경도, 중등도, 중증의 판단기준입니다.
아래의 세 가지 표를 논문에서 발췌해 보았습니다.

Radiology. 2009 Jan; 250 (1): 171-7 Radiology

Ann Rehabil Med. 2012 Feb;36(1) : 72-9

Neurosciences. 2017 Jul; 22 (3) : 169-180
따라서 손목터널증후군의 중등도에 관한 논문의 대략적인 공통점 및 이에 기초한 신경전도검사의 의학적 판단 기준은
- 연구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감각신경만 기능이 떨어지고 약해진 경우가 경도(Mild), 즉 아직 초기 상태입니다. 이 상태는 보존적 치료, 즉 약물, 보조기, 주사 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 2) 여기서 더 악화되고 감각신경 기능이 많이 떨어지면서 약간 운동신경 기능이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데 아직 기능은 유지되고 있는 경우가 중등도(Moderate), 즉 중기입니다. 이 단계에서도 아직 수술하기에는 조금 아까운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더 오랜 기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3) 더 나빠져서 이미 감각신경은 거의 기능을 잃었고 운동신경도 기능이 저하된 것이 중증(Severe), 즉 말기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 무조건 수술은 싫다기보다는 과학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경과에서 진찰을 받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