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개그맨 이정수 ‘어머, 오늘도 행복했네’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책 읽는 Bokish_향입니다. 🙂

만나서 반갑습니다오늘의 독서 리뷰를 시작합니다.

  • 일상 속의 작은 행복을 엮은 에세이 – 사고의 전환을 돕는 책 – 가볍게 읽기 쉬운 에세이
  • [오늘도 행복했어]그래서 읽었다! (책을 선택한 이유) 요즘 너무 행복하다. 기분 좋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렇게 힘들고 숨 막힌 시간이 오랜 노력으로 조금씩 올라갔고 마침내 행복해진 것 같다.
  • 그렇게 행복에 여유가 생겼으니 남들이 말하는 행복의 종류는 어떤 게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표지에서 발랄한 이 책을 읽어보았다.

책소개 * 도서명 : 이런, 오늘도 행복했구나 * 글/출판사 : 이정수 / b.read * 쪽수 / 가격 : 204쪽 / 14,000원 * 목차 / 내용 CHAPTER 1 행복하지 않아 CHAPTER 2 오늘도 성공적으로 행복했던 CHAPTER 3 나를 위해 산다

감정의 관성 때문에 우울한 것을 지향한다는 이 책의 저자는 개그맨 이정수 씨다. 떠오르는 얼굴은 없었지만 혹시 얼굴을 아는 사람이라면 선입견이 생길까 봐 검색하지 않았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사소한 곳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자랑하며 행복한 기운을 유지하는 모습이 마치 나처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검색해봤다.

얼굴을 아는 코미디언이었다. 어떤 프로그램을 했는지, 어떤 종류의 개그를 할지는 떠오르지 않았지만 정장을 입고 있는 찰나의 순간이 떠오르는 개그맨이었다. 덕분에 별다른 선입견 없이 이 책을 읽었다. 이 사람은 이런 생각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하는 흐뭇한 마음과 함께.

저자의 어린 시절 삶은 늘 불안했다고 한다. 그런 자신을 끌어올리는 것이 현실에 대한 불만족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흐른 뒤 삶의 만족 역시 삶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현재의 행복을 만끽하며 나날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그저 좋았다. 독자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닌가 싶다.

지금은 행복 전도사 같은 삶을 살고 있다.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항상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그런 삶이 반복된다고 한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행복을 뒤로 미루지 않고 현재의 즐거움을 즐기면서도 충분히 잘 살 수 있음을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다.마지막으로 일상 속 행복을 찾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러나 그것을 행복으로 인식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다른 관점에서는 발견하고 나누고 무시당할까 봐 입을 다물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 처해 다시는 삭막한 회색 세상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나누지 못하면 혼자만의 명상의 시간 혹은 일기장에 내 행복을 기록하면 되니까.

요즘 훨씬 행복하다. 행복한 시기에 다른 사람의 행복을 공유받을 수 있어서 더 행복하다. 이 책을 읽는 다른 사람들도 이런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한국에세이 #어머오늘도행복했다 #행복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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