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 지수가 2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세 수급 지수는 한국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 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이하 때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다.21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 지수는 94.7을 기록하며 2019년 9월 95.9를 기록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 지수는 지난해 11월 제2주(8일 기준)102.4에서 9주 연속 하락하면서 1월 제2주(10일 기준)94.2까지 하락했다.전세금 상승세도 완화되어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해 12월 제1주(6일 기준)0.10%상승했지만 1월 제3주(17일 기준)0.01%상승하는 횡보권에 근접했다. 1월 제3주 기준으로 서울 25자치구 중 전세 가격이 하락한 곳이 은평(은 변-0.02%), 서대문(-0.01%)중구(-0.01%)의 6구였다.전세 시장의 소비 심리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 연구원이 17일 발표했다”부동산 시장 소비 심리 지수”에 따르면 서울 전세 시장 소비 심리 지수는 지난해 9월 121.4에서 10월 111.2로 떨어져”제자리”국면에 접어든 뒤 12월 96.2까지 떨어졌다.소비 심리 지수는 전국 152시·군·구 6680가구와 중개 업소 2338곳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서 산출한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자와 일반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는 소비자의 행동 변화 및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지수화했다. 수치가 100보다 크면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417&aid=0000777813
서울 아파트, 전세 ‘공급’ 수요보다 많아…▲세입자들 한숨 돌릴까=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2년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세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 이하인 시공 news.naver.com
서울 아파트, 전세 ‘공급’ 수요보다 많아…▲세입자들 한숨 돌릴까=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2년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세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 이하인 시공 news.naver.com
아직 전세가 많다는 의미가 아닙니다.데이터에서 보이는 수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심리 지수도 같은 것입니다.현재 전세와 관련한 경향이 달라졌다.이렇게 이야기는 아직 모호한 것 같아요.우선은 전세가 계속 상승했습니다.특히 갑자기 가격이 너무 올라섰습니다.그것이 침착한 것만으로도 의미는 있다고 할까.현재 이 상황이 당분간 계속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원래 지금이 비수기를 닮고 있으니까요.설날 전후해서 다시 움직임이 있습니다.한국은 항상 3월 학기가 시작되니까.그것을 기점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것이 대다수입니다.그러니까 본격적인 움직임은 2월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지금은 다소 모습을 보면서 지켜보겠다는 의미가 더욱 맞을 것 같습니다.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어차피 전세란 실제 거주자 시장이라 쉽게 움직일 건 아니겠죠.올리고도 하락해도 어느 정도 절대 움직여야 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그래도 상황에서 안정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