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카드지갑 오픈런만이 답인가

케라케..작년부터 백화점에 가면 카드지갑을 산다고 샤넬 매장에 대기하는게 습관이야?그랬는데 샤넬 매장이랑 근처에 사는 게 아니라서 오픈런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대부분 구매 성공하신 분들 후기를 보니까 오픈런만 답이었어요.ㅎㅎㅎㅎ 근데 오픈런 하려면 새벽에 가서 줄 서야 1등에 들어야 할 정도라고 하니까 누가 그렇게까지 줄 서서 사는 줄 아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줄 서서 직접 구매하고 줄 서서 대행 알바를 쓰기도 하거든요. ㅠ

빠르면 오전 11시, 늦으면 오후 1시 정도에 샤넬 매장에서 대기등록을 해봤는데 거의 몇 시간을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하고 들어가도 제가 원하는 샤넬 카드지갑은 없더라구요.한 번은 부산 신세계 본점에 오픈 시간에 맞춰 간 적이 있는데 오픈 전에도 줄이 정말… 미치도록 길었어요.결국 쇼핑하고 밥먹고 하듯이 입장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집에 도착하니 들어오라고 알림메세지가 왔다..

딱 한번 신세계 강남인지 압구정인지 입장 성공해서 봤을 때 찍은 사진인데 제가 갖고 싶은 클래식이나 보이카드 지갑은 없었어요.카톡 용량 때문에 지우고 다운로드 받고 남은 게 없는데 정말 무수한 입장 대기를 했는데 오후 1시 2시쯤 늦게 가면 대기 등록 자체가 끝난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결국은 오픈런이 답인가 싶지만 오픈런도 지갑 입고가 언제가 될지 몰라서 매일 해야 해요 결국 저는 샤넬 카드지갑을 사는 것을 포기했어요.www 그리고 루이비통 지갑을 걸었어요.

그런데 제 친구는 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매했거든요.저희 집에 놀러올 때 가져와서 허락받고 찍어왔어요!저는 클래식 카드홀더나 보이 카드지갑을 원했는데, 친구들은 클래식 카드지갑 스냅버튼으로 구입하고 있었어요.(웃음)

샤넬 클래식 스냅 캐비어 & 골드 메달!저는 은장을 좋아하는데 이것도 취향이 다른 것 같아요.가죽도 선호해요. 저는 지갑을 좀 험난하게 사용해서 스크래치에 강한 캐비어를 좋아해요. www!!!

사이즈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ㅎㅎ 저는 미니백을 많이 들고 다니기 때문에 카드홀더가 더 선호하긴 하지만 확실히 예쁜건 스냅버튼이 예뻐요. (´;ω;`)

카드 수납공간도 너무 좋았고 카드와 명함을 가득 넣어서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사실 나는 카드도 교통카드, 체크카드, 신분증 3개만 가지고 다녀서 수납공간이 좋은 지갑을 쓰니까 공간이 꽤 있으니까 카드홀더를 사야겠다. 결심하고 있는데..실물로 보니 역시 스냅버튼이 예쁘긴 했어요. ㅠㅠㅠㅠ

뒤에도 수납공간이 있지만 카드지갑 안쪽에 수납공간이 있기 때문에 여기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 친구는 명품 플랫폼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머스트잇에서 구입했대요.샤넬 매장에서 클래식 스냅버튼, 특히 블랙을 구경하는 경험자들이 말하기를 오픈런 이외에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기 때문에 정신건강을 위해 여러분 구매대행을 추천합니다.샤넬 지갑을 구입할 수 있는 링크도 남겨두겠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득템하세요. (웃음) 샤넬 카드지갑 보러가기 >> https://app.ac/2tCHOj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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