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 준비 완료! 자율주행 드론, 에어택시의

에어택시가 뭔지도 혹시 들으셨나요?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택시예요.현대자동차가 에어택시 S-A1 모델을 공개했습니다.http://www.newsis.com/view/?id=NISI20200107_0000458318[라스 베이거스=AP/뉴시스]현대 차 그룹이 6일(현지 시간)미국 네바다 주 라스 베이거스에서 CES2020에 앞서서 기자 회견을 열고 개인용 비행체 에어 택시 S-A1컨셉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www.newsis.com21세기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AI(Artificial Inteligence)의 발달은 눈부신 정도입니다. 이·세달러가 대국한 “알파 바둑”도 AI컴퓨터였습니다. 물론 공상 과학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인간 정도의 두뇌를 가진 휴머노이드가 아니라 빌딩의 한층을 다 차지할 뿐 컴퓨터 CPU와 GPU을 설치하고 웹으로 연결한 컴퓨터를 이·세달러가-방송한 겁니다.

자동차에도 AI가 적용돼 있어요.즉자율주행차에대한내용입니다.자율주행자동차가 꿈꾸는 미래는 크게 달라질 것이 확실합니다.먼저, 차를 사서 운행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거예요.일반 자동차의 운행률은 기껏해야 5~10% 내외라고 합니다.대부분의 시간 동안 차는 차고나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자율주행자동차가 운행하면 이런 휴면자동차가 사라집니다.지속적으로 자동차가 운행함으로써 차고나 주차장의 수요마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줄어드는데 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차량업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일까요?현재 차량은 앞의 내연 기관차만큼 급진적으로 수가 잘 늘어나지 않습니다.게다가 자동 운전 자동차의 등장은, 차량 회사에 있어서는 재난과 같습니다.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다면 어떤 사업이든 선점이 중요합니다.선점된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차에 탑재할 수 있는 ‘플랫폼’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플랫폼’ 선점을 위해 구글에서도 자율주행차를 시험운전하고 있습니다.앞서가는 자율주행차 때문에 현대자동차에서도 현행법의 뒷받침이 없는데도 예상되는 국제규격을 가정한 상태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이미 연구중이고 시험주행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차량 자체도 내연기관의 미래는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대세는 전기자동차입니다.현대차는 이미 10만 명의 인력을 감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연기관에 비해 전기차는 1/10 인력만으로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테슬라라고 하는 신흥 메이커에서도 전기 자동차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https://m.koreatimes.co.kr/pages/article.asp?newsIdx=278020Lilium, one of the world’s frontrunner air taxi developers, plans to begin commercial services in 2025 and considers Korea as one of its early markets, according to the company’s chief commercial officer(CCO)m.koreatimes.co.krhttps://www.youtube.com/watch?v=QLliBLW1bZg&feature=youtu.be자동 운전 차량의 경우 아직 법제화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테슬라의 경우도 자동 운전 시험 운행 중에도 사고가 여러 번 있었거든요.무엇보다도 자율주행차의 두뇌는 컴퓨터의 CPU입니다. 수많은 주변신호들, 즉 교통신호들, 보행자, 무단횡단의 경우의 수 등 모든 상황을 기록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자율주행차입니다.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입력된대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마이클센델교수님의’Justice’라는유명한도서가있습니다.이 책의 내용 중 공리주의에 대한 몇 가지 실험을 기술하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철도 선로를 따라 브레이크 고장난 열차가 내려오고 있습니다.이대로 내려가면 피할 수 없는 5명의 철도 보선원이 그 자리에서 즉사할 수 밖에 없네요.그런데 당신 앞에 철도 노선 분리 장치가 있습니다.철도 노선을 한쪽으로 분리할 수 있는 장치인데, 그렇게 하면 다른 선로에 있는 한 노인을 치어 죽일 수 밖에 없습니다.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공리주의에 따르면 당연히 전자죠.자율주행차도 마찬가지입니다.제 차의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차량 사고가 예상됩니다.브레이크가 듣지 않아서 앞에 있는 어린이 다섯 명을 치어야 해요.하지만 방향을 오른쪽으로 돌 경우 노인 한 분이 치어 죽이면(?) 꼴이 되죠.이 경우, 자율 주행 차량의 프로그래밍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을까요?만약 그 노인이 당신 아버지였다면?고민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어요.차가 고장나서 앞에 있는 행인을 치지 않고 오른쪽 방호벽에 돌진하도록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입니다.통행인을 치이면 죽게 되겠지만, 저와 제 차의 피해는 줄어들 것입니다.만약 방호벽에 부딪치면 통행인은 살아나게 되지만, 저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전자는 사람을 살해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위배되므로 도덕적 문제를 피할 수 없습니다.후자의 경우, 만약 최악의 상황에서 나를 죽일 수 있는 자율주행차 당신은 구입할 수 있습니까?

아무튼 이러한 윤리 문제는 아직 해결될 가망이 없습니다.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이 자율주행 드론입니다.드론의 경우 ‘Traffic Sign’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그냥 하늘 길을 날아서 목적지로 데려다 주기만 하면 됩니다.물론 안전 장치가 필요하지만, 공리주의에 근거한 윤리 문제는 거의 피할 수 있게 됩니다.

해외 스타트업 기업에서 한국을 포함한 10여 개국에 드론 택시를 제안해 왔습니다.인천공항에서 서울 도심까지 25분만에 갈 수 있다면…당신은 마음이 끌리지 않을까요?게다가 요금이 1만원대라면…더욱더 관심을 가지겠죠.초기 단계이므로 수요에 관계없이 요금 책정을 낮게 할 수도 있지요.드론의 착륙 장소는 한국의 경우 고층건물마다 있는 ‘헬리패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평지에 헬기 착륙장을 만드는 데는 위험도 있으니까요.시내를 날아다니는 경우 기본적인 규칙 세팅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어쨌든 자율주행 드론의 미래는 이미 다가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10여 개 도시 중 어느 도시에서 자율주행 드론을 허용하더라도 그 도시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그로 인한 기업과 도시의 관광 효과는 매우 클 것이기 때문에 자율주행 드론에 대한 허가와 상업화 문제에 대해 정부와 기업들이 모른 척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무튼 ‘자율주행드론’에 대한 다음 공지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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