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소남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에게 늘 따뜻한 힐링과 대리만족을 주는 로맨스 영화. 오늘 포스팅은 영화 속에서는 낭만적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배우들이라는 주제로 와봤는데요. 사이가 나쁜 기준은 영화 촬영 당시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나중에 연인이 된 케이스도 함께 설명해 드렸으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어떤 배우가 사이가 안 좋았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차근차근 짚어볼까요?
·순서는 무작위 순으로 배열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배우가 없을 수도 있어요• 이 글은 주관적인 의견을 담고 있어요.●영화 속에선 로맨틱했지만 현실에선 안 좋았던 배우들

<신데렐라 맨> 러셀 크로우♥르네 젤위거
키스신 당시 입냄새 때문에 사이가 나빠진 영화 <신데렐라 맨>의 러셀 크로와 르네 젤위거(..), 그래도 영화는 아름다운 키스신을 통해 한 집안의 가장에 대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그런데 당시 러셀 크로우의 심한 입냄새 때문에 르네 젤위거가 키스신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의 이야기가 알려지자 러셀 크로와 르네 젤위거의 사이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러셀 크로우는 당연히 기분이 나빠지고 르네 젤위거도 마찬가지로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뭔가 재미있는 에피소드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키스신을진행해야하는데아무리일이더라도상대방의냄새가심하면어떤감정이될까요?

<로미오와 줄리엣>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클레어 데인즈
역대 영화 중 최고의 키스신! 하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이 달콤하고 낭만적이었던 두 배우가 촬영 당시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 당시 16세로 어렸던 클레어 데인스가 22세 디카프리오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에 실망을 표시했는데. 클레어 데인즈에게 디카프리오의 첫인상은 여섯 살 연상의 오빠였는데 촬영 내내 어린아이처럼 제작진과 다른 출연자들과 장난치는 모습에 크게 실망했대요. 하지만 두 사람은 로미오와 줄리엣 촬영이 끝난 뒤 한 달가량 연애한 뒤 헤어졌어요. 영화 촬영 전후가 정반대였던 감정인데 지금은 서로 연락하며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슬리버> 윌리엄 볼드윈♥샤론스톤
어느 날 서로가 만나 묘한 감정과 함께 점차 불꽃을 튀기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쓰리버. 첫 만남에서 오는 설렘을 잘 표현한 영화로 유명한데 그러나 현실 속에서는 보수적인 성격으로 유명한 샤론스톤에 의해 촬영 당시 친해지기 시작했대요 평소 윌리엄 볼드윈은 아무에게나 분위기 때문에 장난을 치는 분위기 메이커 성격이지만 샤론 스톤에게도 장난을 치고 그런 장난을 싫어하는 그녀가 참지 못하고 크게 정색을 하며 정색을 합니다 그 후 주눅이 든 윌리엄 볼드윈은 다음 촬영부터 장면으로서 샤론 스톤의 눈치를 보고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귀여워 ㅋㅋㅋ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더스틴 호프만♥메릴 스트립
아카데미 시상식을 통해 5관왕을 차지한 명작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하지만 이 영화 뒤에도 안 좋은 에피소드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상대 배우 더스틴 호프만은 이를 알면서도 오로지 나는 캐릭터에 이입할 거야라는 명목으로 메릴 스트립을 조롱했고, 카메라 촬영 전 그녀를 박는 걸 도왔다며 메릴 스트립의 얼굴을 때렸다고 한다. 심지어 극중 서로 다투는 상황에서는 서로 합의 없이 메릴 스트립의 머리 가까이에 와인 잔을 던지기도 했다고 하는데, 연기를 빌미로 사람을 마구 흔드는 행동은 좀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

<알럽 트러블> 닉 노르테 ♥ 줄리아 로버츠
실제로도 마초 성격이었던 닉 노르테, 그로 인해 매일 온화한 남자 배우들과 작업을 함께한 줄리아 로버츠는 그의 거친 말투와 과격한 행동, 성격이 매우 어색해 충격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녀는 촬영 후에는 닉 노르테와 멀리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얼마나 불편했는지 연기에 이입하지 못해 무척 괴로울 정도였다고 해요. 영화 속에선 달콤한 사랑을 표출한 두 사람인데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그 뒤 두 사람은 줄리아 로버츠는 좋지 않은 여자다 닉 노르테는 끔찍한 인간이다라고 욕까지 퍼부었다지만 역시 이상과 현실은 다른 것 같아요.

<노트북> 라이언 고슬링 ♥ 레이첼 맥아덤스
많은 분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이며, 영화 속 달콤한 첫 만남부터 아주 슬픈 이별까지 온갖 경험을 한 영화 <노트북> 속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덤스 두 사람이 영화 촬영 내내 욕설을 하며 싸웠다는 에피소드는 아주 유명합니다. — 서로에 대한 애틋한 눈빛은 카메라가 사라지면 돌변해, 영화 촬영 도중 ‘서로에게까지 욕설을 퍼부으며 싸웠으면 좋겠다’는 사이는 사이였다. 하지만 싸우고 정이 간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잖아요. 그렇게 매일 싸웠던 두 사람은 <로미오와 줄리엣>과 영화 이후 3년간 예쁜 사랑 끝에 이별을 하게 됩니다. 정말 예쁜 커플로 완벽한 사랑 영화였는데 영화 촬영 내내 싸웠다는 소식은 당시 엄청난 충격을 받은 기억이 있어요.
지금까지 단 걸 원해? 콘텐츠에 등록된 영화 중에서는 로맨틱했지만 현실에서는 별로 사이가 안 좋았던 배우들이라는 주제의 포스팅을 봤는데 재미있으셨나요? 그 외에도 <보디가드>의 두 여주인공 등 숨겨진 영화 속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는데 그 외에도 저도 모든 것을 모르기 때문에 아는 배우들이 있다면 댓글을 추천해주고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이미지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