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넷플릭스 미드정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미드 블랙리스트는 미국 방송국 NBC에서 방송 중인 미국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되고 있습니다.2013년 9월 23일부터 방송이 시작되었고 2021년 현재 시즌 9가 방송되고 있으며 넷플릭스에서 전 시즌 볼 수 있습니다.

미드블랙리스트를 이끄는 주연배우 제임스 스페이더의 호연에 힘입어 첫 시즌 프리미어 에피소드부터 동시간대 경쟁작 못지않은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으며 이후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시청률의 깡패로 성장했지만 당시 시청률 2위를 기록하던 멘토리스트를 이기고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시즌2 오더도 무난히 받아들였습니다. 시즌2 들어서도 우수한 시청률을 보였지만 월요일에서 목요일로 타임라인을 변경한 직후부터는 높지만 ‘두 남자와 1/2’, ‘스캔들’ 등의 경쟁작에 밀려 이전만큼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FBI 10대 지명수배범으로 올라 있는 거물급 범죄브로커 레이먼드 레딩턴이 어느 날 갑자기 FBI 본부에 나타나 자수를 합니다. 그리고 레딩턴은 자신이 1급 범죄자의 블랙리스트를 갖고 있다며 사법거래를 요구하고 그 조건으로 FBI의 새내기 프로파일러인 엘리자베스 킨과만 이야기하겠다고 요구합니다. 한편 암에 걸린 양아버지를 두면서 남편 톰 킨과 함께 아기 입양을 꿈꾸며 행복하게 살던 엘리자베스의 삶은 레딩턴과의 만남과 우연히 발견한 남편의 가짜 여권을 통해 사실 남편은 레딩턴이 감시역으로 심어놓은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급변하게 됩니다.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제임스 스페이더는 미드 블랙리스트이자 책임 프로듀서로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즌3에서 다소 엉뚱하게 진행된 엘리자베스 킨의 임신은 사실 실제 배우인 메건 씨가 속도위반으로 임신을 하면서 갑자기 추가된 내용입니다.

시즌 719화는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지가 폐쇄되고 일부 장면이 만화풍 애니메이션으로 대체되면서 7시즌도 끝났습니다.

자택 근무하는 제작진과 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져 배우들과 제작진 그리고 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청하고 모두가 힘내라는 영상이 19화 초반과 엔딩에 나옵니다.

판타지 요소는 완전히 배제되고 SF 설정이 있을 때가 있어도 순수 범죄 드라마여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 이 드라마의 세계관은 지옥이나 다름없는데 분명 현실에서도 수많은 범죄가 존재하고 악질적인 범죄조직이 활동하곤 했던 역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명실상부한 인류 역사상 최악, 최강의 조폭이라던 파블로 에스코바르마저도 결국 군대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오랜 도피생활 끝에 비참하게 살해됐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세계관에는 레딩턴이 말하지 않으면 계속 알 수 없는 암수범죄는 기본이다. 각국 군대도 어쩔 수 없는 범죄자가 2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심지어 그 범죄자 상당수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활동 혹은 엉망이 됐지만 현실로 치면 스코바를 능가하는 범죄자 200명이 한꺼번에 현역이기 때문에 정말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아직 정주행 중인 저는 시즌 5를 달리고 있습니다만, 시즌 5까지는 무리 없이 즐기고 있습니다.다만 대부분 천하무적의 인맥과 능력으로 그려지는 레딩턴으로 인해 조금씩 흥미가 떨어지고는 있지만 계속 시즌9까지 제작되는 걸 보면 분명 볼만할 것 같아서 계속 살펴보려고 합니다.

확실히 시즌 5까지는 쉴 틈도 없이 보고 있어요.그만큼 다음 회가 궁금하니 이 관심이 이어지길 바라며 넷플릭스 미드 블랙리스트의 첫 주행을 추천합니다.의학 드라마 ‘뉴 암스테르담’에서 보고 기뻤던 배우 라이언이 골드의 다른 캐릭터를 보는 것도 신선합니다.뉴암스테르담도 추천 미드입니다.^^

넷플릭스의 정주행 추천 주요 인물작 중 최강 데우스 엑스 마키나, 그리고 재앙의 신.배우는 제임스 스페이다! 바로 레이먼드 레딩턴.

범죄자가 ‘사업’을 할 때 각자의 수요와 공급을 중개하고 수수료를 받는 브로커이자 범죄 코디네이터. 애칭 겸 별명은 ‘레드'(Red). 그 밖의 별명은 ‘범죄의 안내인’, ‘모자 쓴 남자’, ‘냉전시대에 머물러 있는 스파이’라고 합니다.조종사 에피소드 최초로 공개된 FBI 수배 명단에 따르면 1960년 2월 7일 매사추세츠 출생.

미 해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미 해군 정보장교 출신으로 한때 차기 제독으로 유망했고, 미 방첩기관에서 냉전 동안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해롤드 쿠퍼와도 과거에 함께 일한 적이 있으며 1990년 크리스마스 날 사라진 뒤 4년 뒤부터 범죄를 저지르고 중계하기 시작해 FBI 10대 범죄자에 들어간 거물 범죄 중개인. 타는 차는 벤츠 S클래스이고 웬만한 다른 개인차들도 모두 메르세데스-벤츠를 타고, 걸프스트림 전용기, 밑에서 말한 고급 시계와 평소 입는 수많은 정장들을 보면 거물인 만큼 재산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FBI에 자수한 후에는 사법거래를 하고 FBI 측에 스펙까지 세밀하게 요구한 감시칩을 심어 실시간으로 추적되는 대신 행동의 자유가 보장됩니다.감금 중이든 몸 안의 팁 때문에 추적당하는 상태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감금이나 추적을 뿌리치고 도망가지 않고 순순히 엘리자베스의 말을 듣지만, 무심코 살인을 저지르고 FBI조차 자신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 노는 최종 보스급 배후 캐릭터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엘리자베스에게만은 다정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시즌 9에서는 리즈가 죽은 지 2년이 흐르고, 그 사이 레이먼드 레딩턴은 레딩턴 전담반을 다시 만나는 절차 정도만 남기고 완전히 잠적합니다.

그러던 중 2년간 FBI 특수요원이 된 덴베 즈마가 마이크로칩 밀수 조직원들과 교전 중심의 화상을 입고 해롤드 쿠퍼에게 밀수 조직원에 대한 정보를 들어달라고 해 2년 만에 레딩턴 전담반과 재회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리즈를 죽인 네빌 타운젠드의 부하 엘리아스 반 다이크로부터 시작하여 리즈의 사망에 관한 것을 조사 중입니다.

넷플릭스의 정주행 추천 주요 인물 FBI 프로파일러로 어린 시절 화재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실종돼 양아버지와 함께 생활했다. 성인 ‘킨(Keen)’은 교사로 일하는 남편의 성을 말합니다. 애칭은 ‘리즈’이지만 레딩턴은 ‘릿지(Lizy)’라는 고유의 애칭으로 부릅니다.

FBI에 입사한 지 4년 만에 부서를 옮기고 새로운 부서로 출근하는 날 첫 등장하는데, 새로운 부서로 첫 출근하기 전 집 앞에 FBI에서 보낸 차량 여러 대와 헬리콥터가 마중나오는 시끄러운 출근 이벤트를 겪지만 곧 레이먼드 레딩턴이 FBI에 협조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화 창구로 엘리자베스를 지목하게 된 것이 원인입니다.

첫 사건부터 총격전으로 고생했고, 심지어 남편은 테러리스트에게 인질로 잡혀 중상까지 입는 첫 사건을 해결하는 일도 잠시, 남편 앞에 만들어진 가짜 여권과 지폐 뭉치, 권총이 든 상자가 집 바닥에 숨겨진 채 발견된 뒤 남편을 반신반의하기 시작하면서 험난한 일상이 시작됩니다.

프로파일러라고는 하지만 프로파일러로서의 능력은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직관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데다 친분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는 스타일 때문에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기 쉬우며,

따라서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폐를 계속 끼칩니다.초반 톰킨과의 부부생활 중 작중에서 톰킨과의 시간 약속을 업무를 핑계로 단 한 번도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가슴이 터질 것 같지만 보는 내내 고구마 100만 개를 먹는 기분이 듭니다.

아이를 갖고 싶어 하지만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이를 입양하려 했지만 입양에 관한 일은 모두 남편에게 떠넘겼지만 수사 과정 중 겪은 사건 때문에 본인이 먼저 입양을 포기합니다.이때도 본인이 준비가 안 된 게 아니라 우리(엘리자베스&킨)가 준비가 안 됐다는 황당한 멘트를 날립니다.

새로운 부서에 첫 출근해서 상사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 도취에 빠진 사람으로 비친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 자기가 주변 사람에게 어떻게 비칠지 알고는 있는 것 같은데 일부러 인물 설정이 저런 식인지 보는 내내 궁금합니다.

사생활 외에도 공무 중에도 전화를 걸어 남편에게 기밀사항을 술술 불면서 위험해 보이는 건물에 단독으로 들어가 범인에게 맞고 결국 수사를 미궁에 빠지기도 합니다.

엘리자베스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레딩턴이 여러 번 구출해줘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