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회찬_밤새 독서 783일째를 맞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김민식 작가의 저자 특강을 #독서 지향으로 함께 했습니다.
책 표지 추천인이 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꾸준한 오늘이 있기에 무한한 내일이 있다!매일 써내려간 습관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 웃음과 결의를 한꺼번에 지닌 사람 북방 유목민족의 육체적, 외견적, 정신적 후예. (웃음) 들판을 달리는 것처럼 시원해요. 멍하니 바라보던 그의 강의를 글을 말을 타고 함께 달리듯 자유롭게 책으로 읽습니다. 항상 유목민임을… 우리 모두! – 김제동(방송인)
하면 된다라는 말에 감흥이 없는 이유는 해서 생긴 것을 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분명하고 막연한 구호를 반복해서 들을수록 ‘할 수 있다’는 자신감보다는 ‘해서도 안 된다’는 자괴감만 쌓이는 법이니까요. 저자는 본인이 직접 ‘매일 반복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많은 노인들의 말잔치를 절대 가질 수 없는 힘이 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하면 된다’는 말이 전혀 다르게 읽힐 거예요. 그리고 지금 당장 뭔가를 매일 반복하고 싶을 텐데요? 꼭 사서 읽어보세요. 당신의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김프로(팟캐스터전 SBS 기자)
이 책은 매일 아침 글을 쓴 결과 일어난 큰 변화를 담고 있는 책이다. 글쓰기 책을 내고 강의도 다니는 내가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에 추천사를 쓰는 이유는 영화 <공범자들>의 ‘김장겸은 물러나라!’가 떠올랐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나는 원래 강한 상대를 만나면 기꺼이 무릎을 꿇는 스타일이고 추천사를 통해 그 강자로 잘 보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이 꼭 베스트셀러가 됐으면 좋겠어. 그래야 나도 베스트셀러에 추천사를 쓴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 서민(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그때도 그랬다. 16년 전 내 결혼식(뉴 논스톱 촬영) 청첩장을 공개하고 결혼식 현장에 사람들을 초대했던 사람. TV 시트콤 이야기 중에 시청자를 직접 불러들인 건 김민식 PD다. 세상이 일자리를 주지 않아도 자신의 블로그에서, 페이스북으로 사람들을 모으는 이야기꾼,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를 꼭 닮아서. 진심이 담겨 우리 마음에 파고들다. 카메라가 낯설고 무서웠던 어린 시절의 나를 한결같이 믿어주고 위로해주던 그때 모습 그대로 – 조인성(배우)
김민식 PD라 사람 보는 눈이 밝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쓰는데 나만한 인물이 없어. 나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거를 획득했다. 내가 이런 책을 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고를 읽으면서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놀러 블로그를 썼다. 나는 일의 연장으로, 그는 나보다 베테랑이다. 그에게 노는 법을 배워야 한다. 행복하려면 그렇게 잘 놀아야 한다. 장난삼아 읽는 책이다.- 놀자 황교익(맛 칼럼니스트)
이렇게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줌이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