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같은 OTT가 큰 인기를 끌면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를 초대형 스크린으로 보기 위해 FHD 화질 이상의 미니빔 프로젝터를 찾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4K UHD 해상도의 대형 TV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기 위해 미니빔 프로젝터 추천 모델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처럼 이미 대형 4K TV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의 느낌을 집에서도 느껴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설치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릴 프로제텍트라마니아의 PJM500F는 OTT 시청 목적으로 메인 또는 서브 디스플레이 중 어느 쪽이든 이상적인 환경을 갖춘 제품입니다.
우선 구성품으로는 PJM500F 본체, 전원 어댑터 & 케이블, 리모콘, 건전지 2EA,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무광 화이트+밝은 그레이 컬러의 상판 패브릭 소재가 더해져 상당히 귀여운 디자인을 입혔습니다. 사실 크기 196x196x98mm, 무게 1.1kg으로 상당히 작고 가벼운 편이라 미니빔이라는 제목과도 잘 어울리는 외모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손으로도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컴팩트함으로 배터리 내장형은 아니지만 캠핑이나 여행을 갈 때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수준입니다.
화이트톤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집 어디에 설치해도 마치 소품처럼 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삼각대 연결을 지원하여 굳이 천장에 구멍을 뚫어 브라켓을 설치하거나 공간을 고정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사용할 때만 꺼내 테이블 위에 놓거나 삼각대에 고정시키는 형태로 거실과 방,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백벽, 빔스크린만 있으면 어디서나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음을 줄이고 발열을 낮추기 위해 높이 9.8cm의 측면 4방향 전체를 미세하게 뚫어 처리하여 효과적으로 열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기순환이 잘 되고 열이 잘 배출되고 열이 잘 배출되기 때문에 팬들이 공기를 순환시키기 위해 빨리 돌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정말 조용했습니다. 참고로 동작소음은 40dB이고 층간소음 기준 1등급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상단에는 전원, 업/다운 버튼이 있고 후면에는 전원포트, HDMI1, HDMI2, USB, 헤드폰(3.5mm) 출력, 리모컨 수신부가 차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HDMI 케이블만 따로 준비하면 노트북, 블루레이 플레이어, 콘솔 게임기 등을 FHD 화질로 출력할 수 있고 USB 외장 메모리에 콘텐츠를 넣어 다이렉트로 재생하거나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그랗게 뚫린 곳에 3Wx2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사운드에 민감하지 않다면 이래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출력을 들려줍니다. 만약 더 나은 사운드를 감상하고 싶다면 헤드폰 단자 또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고출력 스피커나 헤드폰, 이어폰을 연결하면 됩니다.
포커스는 상단에 있는 포커슬링으로 설정 내의 키스톤 메뉴에서 각각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과 수평만 잘 맞추면 키스톤은 기본값으로 특별히 건드리지 않을 겁니다.
동봉된 리모컨은 에어마우스와 음성인식 기능을 내장해 일반적인 버튼식 리모컨으로는 불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9.0 기반의 UI/UX 환경을 쾌적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기를 켜보시면 기본적으로 넷플릭스와 유튜브 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상단을 보시면 알림 아이콘이 보이는데 와이파이에 접속해 놓으시면 펌웨어와 앱 업데이트 안내를 알림으로 알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알림 알림뿐만 아니라 온라인 자동 업데이트도 지원해 번거롭게 USB에 펌웨어 파일을 복사하지 않고도 항상 최신 펌웨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가 PJM500F를 미니빔 프로젝터 추천시킨 강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런처 메뉴에 들어가 보면 유튜브, 넷플릭스 외에 트위치, 웨이브, 쿠플, 디즈니플러스, 왓챠, 티빙 등 주요 OTT 앱을 모두 볼 수 있고 모두 기기에 맞게 최적화시켜 놓았기 때문에 끊김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양대 모바일 OS 환경에서 스크린 미러링도 지원합니다. 2.8m의 투사거리만으로도 100인치(최소 34인치최대 120인치)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하거나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는 용도로 딱 맞았어요.
게임 이야기가 나왔으니 초당 30ms 인풋렉으로 콘솔, PC 게임 플레이용으로도 나쁘지 않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정말 타이트하게 대전 액션, FPS를 하는 게 아니라면 레이싱, 액션 같은 실시간 장르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1920×1080 해상도에 500안시 밝기, 150,000:1 명암비로 생생한 영상과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여 몰입감 있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느낌의 감성이 더해져 콜라와 팝콘을 먹으며 시청하니 정말 극장에 온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줄곧 살펴본 것처럼 사용자의 편의성과 OTT 시청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깔끔한 디자인, FHD 화질에 LED 광원 모듈을 탑재하여 하루 4시간씩 35년간 램프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수명까지 미니빔 프로젝터를 추천하고 싶은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평소 OTT를 즐기거나 작은 투자로 더 큰 만족감을 얻고 싶은 분이라면 PJM500F에 입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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