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자세가 오래 유지될 경우 우리의 체형은 서서히 변화하여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러 신체 부위 중에서 현대인에게 이상을 보이는 부위가 있다면 목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만성적인 #목 뒤쪽의 외톨이와 함께 여러 가지 통증과 쉽게 피로해지는 현상을 일으키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입니다.
실제로 사무직 종사자에 한해 약 80% 정도가 가벼운 수준에서도 거북목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학업 등 여러 이유로 목이 앞으로 빠져 있는 시간이 많아져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이 질환은 다양한 경추질환의 일차적인 원인이 되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통한 교정이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목을 발생시키는 다양한 원인과 증상
거북목증후군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목이 원래 C자형 커브를 유지하지 못하고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진 채 고정되어 있는 질환입니다.
이는 대부분 일상생활 속 습관이 누적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일상 속에서 거북목 증후군을 일으키는 다양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먼저 첫머리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스마트폰,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것입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보급이 보편화된 이후 환자가 급증한 것에서 이를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잘 때 무리하게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나 평소 움직임이 적은 습관 역시 목의 정상적인 배열을 망가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때 머리를 지탱하는 경추 관절에 걸리는 부담이 강해져 만성적인 뒷목을 잡아당기는 동시에 아침에 기상할 때 목이 아프고 잘 돌아가지 않는 느낌, 어깨 가지가 내려가는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긴장성 두통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것도 증상 중 하나로 거북목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는 눈으로 봤을 때도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 이때 측면 방향으로 봤을 때 머리가 몸의 어깨선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화된 경추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상이 위험한 것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 뒤쪽 당김을 넘어 심한 통증을 일으켜 다른 경추질환의 일차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목은 평소에도 머리 무게를 받쳐주지만 평균적으로 4.5~5.4kg의 무게가 가중됩니다. 이 하중은 목이 앞으로 쏠리면서 점점 증가하는데 15도 기울었을 때는 약 12kg, 30도에서는 18kg, 45도에서는 22kg, 60도 기울었을 때는 약 27kg까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목에 가해지는 무게가 늘어날 경우 목의 정상적인 역학구조가 늘어나면서 경추 관절염이 발생하거나 경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튀어나오는 #목 디스크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목뼈 주변에 붙어 있는 근육은 갈비뼈를 들어올려 호흡을 돕는데 거북목 자세는 이 근육의 움직임을 방해해서 폐활량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목이 앞으로 쏠리면서 어깨가 앞으로 오그라드는 ‘라운드 숄더’도 동반됩니다. 또 거북목 증후군이신 분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서 #골절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만성적인 목 외톨이 이런 거 느끼면
거북목증후군은 방치할 경우 앞서 말씀드린 여러 가지 문제를 동반하여 치료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증상이 느껴지거나 미관상 목이 앞으로 구부러진 것을 발견할 경우 바른세계병원과 같은 척추관절 환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의료적 지원이 가능한 장소에서의 초기 치료를 통해 교정 등 다양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세상병원에서는 척추관절질환에 대해 정형외과/신경외과/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주한의학과 등 오랜 노하우의 임상경험을 갖춘 관절분야 전문의 협진진진료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보존적인 대안을 실시하기 위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어긋난 체형을 바탕으로 교정하기 위한 운동치료와 #도수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인 방법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각자의 체형, 증상에 따른 치료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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