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에 걸려서 편도선에 궤양이…

목감기에 하루 종일 휘청거리다가 드디어 저녁부터 깨달은 날.

오늘의 하늘 뷰.

오전에는 병원에서 40분 넘게 대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일반진료 환자가 겹쳐서인지 꽤 쌓여 진찰을 받고 병원을 나와 약국에 가서 약을 먹고 집에 와서 늦은 브런치를 한 끼 먹고 약을 먹었다.점심부터 집안일을 하기 위해서 집에서 먹을 것도 준비해야 되니까 오랜만에 좋아하는 소고기뭇국을 끓여놓고

밥도 없어져서 힐링이에요.자기한테 돈부리콩 넣고 녹차잎도 넣고 맛있게 밥도 해놨고 반찬은 오늘 패스하고 다음날 하기로 하고

요즘은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소홀해지고 있다.혼밥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금방 나태해지기 마련이다!

내장 건강을 위해 케피아밀크는 요즘 다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다.

유기농 우유도 사놓고 따뜻하게 녹차가루(말차를 넣어 데웠다.

현관문. 쪽방 창문.거실 창문도 OK, 마무리까지 다 끝내주고.

분무기로 창문에 물을 뿌리고 닦고, 퍽퍽하게 선을 맞춰 카터 칼로 휙 찍어 자르고, 뚝딱 금방 끝났다.올 겨울도 집안에서 혼자 맞이하는 겨울이라 따뜻함을 조금이라도 흘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이렇게라도 나름대로 난방 준비를 한 하루였다.

저녁에는 지난주 22일부터 27일까지 유럽 온라인 성경 탐구 강연 포럼 시간에 맞춰 들어가 성경의 깊은 역사 강연을 듣고 정말 또 놀라움을 사건과 사실을 다시 공부하면서 발견하는 시간에 머물러 감사할 뿐이었다.

저녁이 깊어 가스가 차는 다너클을 하고 마무리 신전운동과 스쿼트와 어깨와 팔 쪽 등 근육을 늘리기 위해 (폼롤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