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올해 드라마 시청률이 떨어진 JTBC [솔 강화 스노우 드롭] 파격편성에도 시청률 드롭 중

연말 내내 오미크론에 취해 밖에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JTBC는 편성 꼼수를 쓰면서 논란거리인 드라마 눈강화 스노우 드롭에 혈안이 된 느낌이다.

이런 것을 보면 논란에도 불구하고 설강화를 밀어붙이는데 도대체 엄청난 투자회사로부터 얼마나 많은 돈을 실질적으로 받았는지도 좀 궁금하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저팬머니가 힘을 잃자 상당수 엔터기업이 곧바로 차이나머니로 갈아타는 모습이 보기 흉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이처럼 열정,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뒷바라지했는데도 설강화의 시청률은 형편없는 수준이라는 사실이다.

안타까운 건설 강화 스노우 드롭의 시청률이 하락하는 것은 여러 논란보다 일단 드라마 자체가 너무 재미없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지만 최근 눈 강화 제작사와 JTBC는 허위사실 유포와 왜곡 사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졌다. 이런 협박이 과연 통한다고 보는지도.<아직 끝나지 않은 JTBC의 연말설 강화를 뒷받침하는 전략>

<너무나 비교되는 새로 시작한 다른 드라마 혼자만 재방송 편성 정보>

<그러나 시청률은 여전히 노답>

실제로 어제 방송한 5화의 시청률이 소폭 올랐지만 1, 2회에 비하면 비참한 수준이고, 일요일에 이렇다 할 경쟁작도 예능도 영화도 없었는데 사람들이 나름대로 틀어놓은 수치라고 생각되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나 싶다. 특히 설강화의 낮은 시청률이 더욱 처참한 것은 JTBC 플랫폼을 제외하고 설강화를 볼 수 있는 다른 통로가 유일하게 디즈니플러스라는 점 때문이다.

그동안 넷플릭스와 계약한 다른 드라마는 그나마 티빙이나 웨이브 정도로는 올라왔지만 설강화는 JTBC를 제외하고는 디즈니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고 온라인 플랫폼 중에서는 오로지 디즈니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디즈니플라스코리아는 한국에서 잘 될까.

아쉽게도 디즈니 플러스 역시 설 강화처럼 폭망 중이긴 하다.

게다가 출시 초기의 효과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

고가 MC 신동엽까지 쓰고 한국 릴리즈 쇼까지 펼치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어이없는 자막 논란과 볼 것이 생각보다 없다는 후기가 이어지면서 가입자 이탈이 이어졌고 이로 인해 꼭 한 달 만에 가입자가 절반이나 줄었다. 사실 이 수치가 더 위험한 것은 프로모션 차원에서 3개월이나 6개월을 공짜로 쓰는 가입자가 있다는 사실이고 아마 내년 상반기에나 정확한 가입자 수치가 나올 것 같아 아쉽지만 아마도 12월 12일 기록한 31만이라는 수치에는 훨씬 못 미칠 것이 분명하다.

아직 디즈니플러스는 봐야 할 것이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뿐인데 일반 머글팬들은 이를 구지를 다 확인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고, 나 같은 사람들은 연간 구독권을 끊어 꾸준히 보고 있지만 나조차 사람들에게 디즈니플러스를 구할 수 없을 만큼 이렇다 할 볼 것은 없다.지난달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월트디즈니컴퍼니의 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잇따른 악재로 고전하고 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혹평과 함께 이용자 이탈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반전 www.techm.kr은 아예 큰 기대 없이 조용히 내놓은 애플 TV플러스와 달리 디즈니플러스는 야심차게 출발한 것 치고는 너무 논란이 많고 준비도 안 된 모습이다. 이 와중에 많은 돈을 들여 들여온 설 강화 스노우 드롭 역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논란만 커지는 분위기다.

그러나 JTBC의 시청률 흑역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올해는 유난히 많은 드라마가 망하면서 지난 ‘부부의 세계’나 ‘이태원 클래스’ 같은 과거의 명성이 점점 신기해질 뿐이다. 이 드라마 역시 JTBC에서 방송돼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그 후 올 한 해는 비정상적으로 JTBC에서 방송하면 시청률이나 화제성이나 폭락을 면치 못하는 기현상까지 나와 개인적으로 신기할 정도다.

그나마 작품성 면에서는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괴물과 로스쿨에서조차 시청률이 모호하다.

<드라마 괴물> – 최고 시청률 6.0% – 최저 시청률 3.8%

<드라마로스쿨>-최고시청률6.9%-최저시청률4.1%

특히 황정민과 윤아가 출연해 화제가 됐던 드라마도 첫 방송 시청률이 가장 높았을 정도로 역대급으로 무너졌다.

<드라마 허쉬> – 최고 시청률 3.4% – 최저 시청률 1.9%

특히 가장 놀라운 것은 현존 최고의 인기 청춘스타인 송강과 한소희를 데리고서도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드라마 아는데> – 최고 시청률 2.2% – 최저 시청률 0.9%

더 놀라운 것은 전도연 고현정 이영애, 여기에 수애까지 출연한 드라마는 모두 시청률 폭락 분위기여서 이 정도면 JTBC에 저주가 걸린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더욱이 드라마 눈의 강화 스노우 드롭의 후속작도 그들의 자본이 들어간 공산당 찬양 드라마라는 것이 알려져 앞으로 더 어려운 길이 예상되나 JTBC가 빨리 정신을 차리고 시청자들의 조언을 들었으면 한다.

근데 그렇게 설날의 강화를 잃지 못하는 걸 보면 아직 JTBC의 암흑시기는 시작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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