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군요.

다이소에서 얻은 미니가 습기가 제 기능을 못 했어요가습기에서 냄새까지 나서 큰 가습기를 하나 얻을까 했는데 얻은 지 한 달도 안 돼서 벌써 고장난 게 생각나서 생각도 못했어요

화산 천연 가습기
sns에서 요즘 자주 보는 물만 부으면 가습해주는 돌? 똑같은 걸 본 적이 있는데 찾아보니까 화산천연가습기라는 이름으로 불린 거예요 또 다른 이름으로 화산가습기라고 불리기도 하고 화산천연가습기와 비슷해서 헷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근데 똑같아요


화산 천연가습기 만들기가 쉬울 것 같아서 어떤 걸 할까 고민을 하다가 천연화산석이 화산석이라는 말을 알게 됐어요
생김새는 아주 비슷해요.내용물의 크기가 달라 고민이었는데 과학적으로 생각해 보면 물을 부어 사용하는 거죠. 보니까 물과의 접촉 면적이 더 많고 넓으면 가습 효과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나?이과/공대 출신)


화산가습제의 표면에는 정말 많은 나노 크기의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으로 물을 들이마시고 물 분자를 방출하면서 가습하는 원리라고 합니다.완전 천연방법인 셈이죠.수건을 걸어두는 것보다 좋을 것 같아서 얼른 챙겼습니다밀봉된 포장상태에서 온화공이 숫돌을 받아서 열어보니 생각보다 입자가 작더라구요.. 기능만 좋으면 별 문제없으니까 바로 써보기로 하고, 깊이가 있는 용기는 권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보고 넓은 접시를 쓰려는데, 남의 밥 먹는 데 돌을 붓는다고 뭐라고 하길래..

엄마 손파이 먹고 남은 플라스틱 통을 작고 평평하게 해봤어요
그 위에 물을 부는데 물 먹는 소리가 나고 기포가 미세하게 올라오는 게 눈에 보이는 거예요우선 제방 침대위에 3개정도만 만들어놨습니다.
화산 천연가습기를 놓기 전에는 매일 일어났을 때 코가 건조하고 건조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건조한지 잘 안 느껴져요다만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도 딱 한 가지 확실한 건 비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딱 맞다고 생각한 계기가 있어요

비염 때문에 항상 코가 막힌 저 같은 사람에게는 방안에서 습도 조절이 중요해요. 비염이 없어도 실내의 적정 습도는 맞춰 생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일반 가습기를 쓸 때는 코가 촉촉했지만 욱신거려서 침대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썼는데 가까이 두고 쓸 때만큼 만족스럽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화산 천연 가습기는 근처에 두고 사용해도 코가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만족했습니다.

같이 쓰면 될 것 같아 같이 얻은 편백나무 오일도 같이 썼어요
돌 위에 편백나무 오일을 조금 떨어뜨려 물을 뿌리고 썼는데 처음에는 편백나무 오일 원액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머리가 아플까봐 무서웠어요. 실제로 뿌려보면 편백나무 냄새도 은은하게 하고 비타민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즘은 제 방에 좋은 향기가 나니까 엄마가 들어오면 좋은 냄새가 난다며 안방에도 해달라고 해서 화산가습제 천연가습기를 만들어 놨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5~7일 주기로 건조 작업을 해야 한다는 건데 아무래도 관리 부분에서는 번거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사해보니 일반 가습기의 경우 2~3일에 한번씩 세척과 건조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화산천연가습기의 건조주기가 더 길긴 하네요;; 하지만 세척할 필요는 없고 햇볕이 잘 드는 날 한곳에 모아서 한번에 말리기만 하면 되서 저는 일주일 쓰고 일주일동안 말리는 동안 다른 돌을 부어 사용하고 있습니다.이렇게만 해 주신다면 2~4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습용으로 4년 쓰면 1년에 4번만 쓰는 거 아니야? 하실 것 같아요
이 돌멩이는 가습뿐만 아니라 제습, 탈취까지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옷장, 신발장, 냉장고, 화장실 등 습기가 많은 장소나 냄새가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아무리 겨울이라도 옷장이나 신발장처럼 밀폐된 공간에서의 습도 조절은 필수잖아요. 관리를 잘못하면 곰팡이가 피기 쉬운 곳 중 하나죠.


그래서 돌을 소분해서 옷장 곳곳에 넣어놨고 심지어는 냄새가 많이 나는 냉장고 안에도 넣어놨어요냉장고 냄새는 나흘 만에 사라지고 옷장에도 신문지를 넣어놨는데 며칠 후엔 신문지가 울고 있더라고요. 요즘에는 신문지도 잘 안 울어요.
물이 나오고 이런 건 아니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건 단점일 수 있지만 신문지가 울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만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또다른곳에서보면비슷한것들이있는데몇가지차이점을내자면지금제가쓰고있는것은국산이고수입이아니라우리나라천연광물이라서믿고쓸수있는광물입니다그 뿐만 아니라 안전성이 증명된 다양한 성적서도 가지고 있어서 가장 엘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보는 공처럼 동그랗게 생긴 것은 물을 부으면 열이 나서 금방 깨지거나 부서진다는 리뷰를 보았습니다.혹시나 해서 집에 있는 화공석을 손으로 눌러봤는데 부서지지 않고 튼튼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순도에 있지만 요일 반 하한석의 경우 순도가 95와트 이상이므로 물에 닿으면 잘 부서지는 반면 제가 사용하는 건열처리과정을 통해 더욱 튼튼하고 찌그러지지 않는 튼튼함을 갖게 되었고 순도도 90와트라는 차이가 있습니다.보다자세한것은본인이아는것이제일좋고이해하는데도움이되기때문에혹시저처럼화산가습기를만들어볼까하는분들이나천연가습기를만들어보려고하는분들에게도움이될것같아서포스팅해보았습니다.
요즘 제가 10라면에 빠져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라면을 먹어요 오늘 점심도 먹고 싶어요 여러분도 드셔보세요. 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