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대병원 갑상선암 petct 펫시티 정기검진, 조영제 부작용, 알레르기약 알레르기

대구영대병원 갑상선암 petct 펫시티 정기검진, 조영제 부작용, 알레르기약 알레르기

대구영대병원에서 9월 29일 갑상선암과 유방수술을 한지 벌써 수술한지 6개월이 다 되어간다.

드디어 오지 않을 것 같던 정기검진일이 되었다

사실 오늘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도 같이 했어야 하는데

검진의뢰서를 써주시고 다른 병원에서 이미 지난주에 완료된 상태다.

원래 초음파 예약 시간은 1시 50분이었는데 취소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초음파 촬영하는 곳에서 저한테 전화가 와서 확인을 1차 하고,

결제를 하러 갔더니 초음파 금액을 3900원을 다시 결제하기 때문에 여쭤보니 여전히 취소되지 않았다고 했다.

바로 처리하려고 했는데 서로 통화가 안 돼서 나중에 해둔다고 해서 나는 진료하러 갔어.

그래서 저번에 혈액검사를 해놓고 닫기도 했고 초음파는 다른 병원에서 하고

오늘 정기검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petct였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폐라고 했더니 PETCT를 찍게 해주신

산정특례기간이라 5년간은 오늘 결제한 가격을 보니 PETCT 가격이 12,000원이었다.

이 종이를 찾지 못해 단식에 무로 체크된 줄 모르고 셀프로 8시간 금식해 갔다.

화장실에 많이 간다는 소문이 나서 물도 슬금슬금 마셨는데 이건 너무 좋았다.

물을 전날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 반까지 거의 3구 정도 마신 것 같은데 화장실에 미친 듯이 갔다.

근데 경우에 따라 사진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단식은 무로 표시되어 있으면 안 해도 돼.

이걸 몰라서 전날 일요일에 병원에 전화했는데 일요일이라 안받아서 혼자 고민했다.

처음 지불한 3900원은 취소되지 않은 갑상선 초음파 비용이었지만,

이것이 어떤 비용이었으므로, 12000원 3900원 결제하는지 내역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더니 알려 주었다

만약 귀찮아서 직원이 바로 알려주지 않았다면 뭔지도 모르고 돈을 지불할 뻔했다

다행히 어떤 내역인지 바로 확인해 주셔서 취소가 가능했다.

처음에는 미리 받은 예약표만 들고 써있는대로 지하1층 영상의학과에 들렀더니

우선 1층으로 가서 수납창구에서 수납하라고 했다.

검진용 결제창구는 따로 있고 1번 창구에서 하면 되는데 점심시간이라 2번 창구에서 번호표 없이 줄지어 결제했다.

그리고 곧바로 1층 서관에 있는 영상의학과를 방문했다.

그리고 이게 또 문제가 됐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 주사실에 들러 알레르기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가야 할 곳에 주사실이 써 있을 텐데 미리 결제를 하는 작년 시스템 때문에

내역에 주사실이 없어서 내가 바로 영상의학과에 들러 알레르기 주사를 맞지 못하고 갔다.

그래서 이름을 불러 앉았을 때 조영재를 맞은 적이 있느냐고 해서 칠곡경대에서 맞은 적이 있고,

처음 조영제를 투여해서 부작용으로 가려워지고 온몸에 붉은 반점처럼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이는 사전에 유방갑상선과에 말하지 않았느냐고 내역에 없으면 다시 가서 절차를 밟아 알레르기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유방 갑상선과 간호과에 가서 확인해보니 상담할 때 미리 말했기 때문에 이미 주사가 처방된 상태가 맞았다.

다만 전산상으로 이미 결제를 한 것 때문에 종이에 적혀 있지 않아서 아직 확인이 안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원래는 주사실에 가서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몇 가지 구비되어 있는 게 있는 거죠?

여기서 바로 맞춰준다고 해 주셔서 다행이도 또 얼마 전에 바로 됐다.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셨다.

브래지어만 벗고 원래 입던 옷을 입어도 되지만 이왕 온 거니까 기념으로 갈아입어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기념으로 갈아입었어?

그리고 제가 조영제 알레르기 부작용 때문에 맞는 조영제 부작용 약이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약과 알레르기 약이라고 하셨는데,

이름이 데키사와 돌마린인지 돌나민인지 그런 거라고 하셨다.

두 개를 동시에 두었는데, 동시에 두었기 때문에 어떤 약에 부작용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그게 무슨 뜻이냐면

조영제를 맞기 전에 조영제의 부작용이 있어서 알레르기 예방주사와 스테로이드 성분 주사를 맞았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 발, 소변도 얼얼해 주저앉듯 분주해졌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손으로 핸드폰으로 집기도 어렵다고 느낀다. 물잔을 들면 쏟아진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닭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똥

그리고 두근거리고 얼굴이 뜨거워지고 빨개지고 어지러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펫시티 촬영을 하고 나서 조영제 주사를 맞고 나왔는데 몸의 감각이 둔해지고

앉아서 뜨거운 물 7컵 마시고 쉬고 있는데

목이 붓고 입이 부었다 눈이 부었다가 심장이 두근거리고

순식간에 목이 붓고 가슴 통증과 함께 숨막히는 느낌이 들어 목을 계속 붙잡고 있다가 가만히 앉아 숨이 차기도 했지만 그 증상이 이어진 게 아니라 통증은 타고 올라갔다.

아픈순서가 아래쪽에서 위로 가서 가슴통증→숨차기→목부기→입 주위통증→눈통증→두통

의사로 보이는 가운을 입은 분이 다가와서 응급실에 보낼까 했는데 조금 더 있어볼게.했고,

더 있는 동안 목도 서서히 가라앉는 것이 느껴져서 집에 돌아왔다.

조영제의 부작용을 없애려고 조영제 알레르기 약에 알레르기가 있다니.

물론 조영제의 부작용이 이 주사에 의해서 아니었나 하면

예전에 느꼈던 감각에 비하면 훨씬 적었다.

조영제 주사를 맞았으면 앞이었으면 견딜 수 없었을 텐데

그냥 몸이 너무 따뜻해져서 조금 아픈 느낌이 들어서 한순간에 끝났어. 이 정도는 매우 단단하다.

그리고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는데 너무 짧아서 깜짝 놀랐다.

칠곡경대병원에서는 꽤 오래 누워 있어 폐쇄 공포증을 조금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안정제도 가져갔지만 필요 없었다.

촬영 5분, 전후 쉬는 시간 1시간 이상 걸린 PETCT 촬영이었다.

약에 굉장히 민감한 편인 것 같아.

이것도 미리 이 병원에 증상을 메모해 두겠다고 말해 주었다

제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동안 영상의학과 직원 선생님이 오셔서 휴지도 챙겨주시고 눈물도 닦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물도 가져다주시고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셨다.

아주 마른 단발머리 나이가 많은 편이었는데 이름이라도 봐둘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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