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고지혈증 치료제 스탠틴(statin)은 효과도 확실한 반면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혈당을 올리는 부작용이 있어요.
고지혈증 약물의 스탠틴은 종류도 많고 용량도 다릅니다.

<그림설명: 스탠틴 용량에 따른 강도 분류>
위 그림은 스타틴 용량에 따라 약의 강도를 나타냅니다.용량이 강해지면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강해집니다. 따라서 협심증, 심근경색이 있는 분은 중등도 이상(moderate) 스탠틴을 복용하게 됩니다.약물과 용량에 따라 투여 후 혈당 상승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http://www.researchgate.net/figure/Fasting-Blood-Glucose-readings-both-baseline-and-post-statin-intake_tbl1_335003949위 표는 제2형 당뇨환자에서 1년간 스타틴 투여 시 투여 후 공복혈당이 얼마나 상승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로슈바스타틴, 아토바스타틴 투여 시 공복혈당이 심하게 상승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당화혈당이 633%에서 7.5%도
당뇨병이 없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아토바스타틴, 로슈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은 혈당 상승과 관련이 있었으며 플라바스티닌, 로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은 저명한 혈당 상승과는 관계가 없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림설명 : 적색선이 혈당상승과 관련된 고지혈증약(스타틴)>
위의 결과를 보면 스타틴의 용량이 높아지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고용량의 스타틴 쪽이 더 효과가 좋은 것일까요?최근까지의 연구에서는 고용량의 스타틴이 급성관동맥증후군(심근경색, 불안정협심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림설명: 고용량 스타틴이 많은 연구에서 좋다고 보고함, https://lipidworld.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944-020-01369-6>
따라서 스타틴이 혈당 상승과 관계가 있더라도 자의적으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국내 연구에서 이미 심근경색 환자 중 임의로 스타틴을 중단할 경우 계속 복용하는 분에 비해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했기 때문입니다.

<그림설명 : 빨강줄이 스타틴을 중단한 군으로 계속 복용하는 군에 비해 심장사망률이 매년 계속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https://pubmed.ncbi.nlm.nih.gov/33024731/>
고지혈증약, 스타틴은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가끔 혈당이 올라가는 부작용이 있지만 필요하다면 고용량의 스타틴도 드셔야 합니다.흉튼내과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광주, #심장내과, #고지혈증, #고지혈증약, #스타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