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텅 비었으니 멀리 보자. 전 세계 뮤지션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뮤지션으로 선정된 데이비드 보위(2위 라디오헤드도 보위를 선택), 예수님보다 인기가 높았던 비틀스의 존 레넌. 보위는 ‘우리는 우리가 되고 싶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삶과 음악이 늘 실험이었던 이 메시지 그 자체였다 누구보다 빠르게 음악을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게 했는데 레이블로부터 호소받은 양성애자와 이성애자를 넘나들며 그램록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냈다 그는 그렇게 젊음과 새로움의 상징이 됐다.반전운동가로 변신한 영국 팝의 대스타 존 레넌은 미국의 베트남 참전에 반대하며 캄보디아 공산당의 학살을 “모든 사람이 이 세계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반대했다. 그는 음악으로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고 시대의 가치를 온몸으로 표현한 창조적 소수였다
세계 의제를 다루는 자리에 가수라는 직업이 중요한가. 누가 무엇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는 그의 자취를 따라가야 한다 세계적 저성장과 코로나 시대에 젊은 세대가 겪어야 할 시대적 고통과 애환, 그리고 소수에 대해 BTS는 직업과 인생을 동원하고 위로했다 마치 보위처럼 존 레넌처럼. 그리고 그들은 미래세대와의 소통(SDG)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전달하고, 역할을 수행한 뒤.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가 함께한 ‘My universe’에서 한국어 가사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이 시련도 결국 잠깐”이라고 말한다. 유엔에서도 한국어로 청춘은 ‘웰컴’이라고 해서 가는 세대라고 했다. 우리는 우리 시대로 가야 할 길을 고민하고 안내할 자격이 있음을 인정한 그들의 음악이 증명한다. 만약 이마저 불만이라면 나중에 보위가 왜 가수가 IT기기에 관심을 갖는지, 존 레넌이 가수들은 노래 부르고 왜 반전운동을 하느냐고 물어보기 바란다.
#BTS #마이universe #콜드플레이 #coldplay #bts콜라보 #bts #un총회 #웰컴제너레이션 #un연설 #슈가 #un특사 #마이유니버스 #rm #정국 #비 #BTS #bts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