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원인 안압이 정상인 경우에도?

안압이 정상인 경우에도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인들이 녹내장을 두려워하고 또 심각한 질환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영화나 드라마 주인공이 해당 질환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이 설명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조기에 빠른 발견을 하면 실명하는 것은 피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반대의 경우 두 눈 모두 시력을 잃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됩니다.

이렇게 한 삶이 무너지는 사태를 맞이하지 않으려면 미리 신경을 써야 하고, 특히! 녹내장의 원인 인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으로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안압이 높은 경우에만 해당 질환으로 분류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상 안압, 즉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는 사람도 노출될 수 있고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녹내장으로 이어지는 일이 더 빈번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를 더 조심해야 할 사람은 어떤 경우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녹내장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시신경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가 이 질환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신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시신경은 시각을 담당하는 자각신경으로 망막에서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120만 개 정도의 신경섬유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렇게 뇌로 들어간 시신경은 시각로를 이뤄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고,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시야를 확보하는 데 장애가 생기고 이는 시력 저하나 장애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질환이었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을 즐기는 현대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 고혈압이 잦아졌고 동시에 해당 질환도 높아졌습니다. 이어서 녹내장의 원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까지 녹내장의 원인에 대해 밝혀진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단, 몇 가지 위험 요인으로는 안압 상승에 의한 시신경 손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안압이란 혈관에 있는 압력을 말하는데 눈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구 내부에서 적절한 압력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런 압력을 안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압력을 높이는 행동이나 습관을 반복하게 되면 상승할 위험도 높아지고 대표적으로 물구나무서기, 헬스장에서 물구나무서기 자세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흡연도 안압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압이 정상적인 정상 안압의 경우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검진상 안압이 정상 수준으로 나왔더라도 해당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면 관리를 통해 미리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근시에서도 고도 근시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녹내장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만큼 정기적인 검사를 해서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질환을 분류하는 기준은 굉장히 다양한데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은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는데 그 증상은 상당히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먼저 안압의 정상 범위는 10~21mmHg인데 여기서 빠르게 높아져 시력 저하와 함께 두통,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와는 반대로 상당히 천천히 진행되는 만성은 시신경이 서서히 파괴되기 때문에 스스로 자각하기도 어렵고 기관 검사만으로 알 수 있는 타입으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시야가 좁아지는 말기가 되어서야 답답함을 느끼는데 여기서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고 더 진행하게 되면 실명에 이르고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유형 모두 방치할 경우 실명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은 동일한 만큼 이와 마주하지 않으려면 항상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합니다.

녹내장의 원인을 잘 살펴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중년층은 이미 노화가 시작됐기 때문에 눈의 기능이 퇴화됐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해야 하고, 이와 함께 검진상 안압이 높거나 가족 중 녹내장을 앓거나 앓고 있는 사람이 있고 고도근시가 있거나 재발성 포도막염이 있는 경우 모두 관리대상에 포함됩니다.

또 과거에도 안구외상을 심하게 받은 경험이 있거나 혈류순환에 장애가 있고 이유 없는 편두통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반복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는 특정 질환에 의한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녹내장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질환을 개선하는 데 적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안약은 방수 유출을 증가시켜 안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통 초반에 진행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다음 단계인 레이저를 통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저는 크게 레이저 홍채 절개술과 선택적 레이저 섬유 주성형술 두 종류로 나뉘는데, 전자는 급성 폐색각일 때 이뤄지는 방법으로 레이저로 홍채 구멍을 만들어 방수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수술로 넘어가게 되고 방수류 출전 삽입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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