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위 2% 투자자? NH남의 투자 하이라이트,

심심해서 1월 NH남투자 하이라이트 실적을 검색해 봤다.(예전에는 월초에 접속할 때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서비스를 알려줬지만 요즘은 자동으로 알려주지 않는 모양)

기대를 안 했는데 2022년 1월 전체자산수익률 기준 4.98%, 40대 기준 상위 2%?내가?

NH남 투자 하이라이트는 재미삼아 점치는 것이지만, 하나도 생각하지 않은 것이어서 상위 2%라니 기분이 좋다. 평소 겸손과는 거리가 먼 나이라 NH투자증권이 준 소스를 이렇게 내 블로그에서 박제해 놓으려 한다.

그런데 2022년 1월은 개미들에게 정말 끔찍한 달이었다. 그동안 내리면 오르는 학습효과를 반복해서 눈 깜짝할 새에 빠악! 투자 경력이 있는 40대의 평균 수익률도 10.95%여서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충격이랄 정도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크게 흔들리고 있다.

나도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도전했던 단타계좌도 1월의 하락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누가 그랬는지 ‘가장 위험한 순간은 적이 웃으며 손을 내밀 때’라고 간단히 가려고 메타버스 ETF에 올라타고 갑자기 차비가 없어 걷고 있다.

그래도 죽 사용하는 단타계좌와 달리 연금저축펀드나 ISA계좌는 배당주 중심의 인수와 적당한 손익 실현으로 1월 한 달간 선방한 편이지만 실은 오래 방치해 둔 인버스 비중이 높아 전체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 같다.

여전히 많은 매매 횟수

최다 조회종목은 인버스, 승버스, 그리고 코덱스 레버리지 대신 코덱스200을 열심히 보면서 사고팔고 있다.

최근 주식투자를 하면서 1. 지금처럼 고배당, 리츠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현금의 대부분을 매수하여 분기별 분배금으로 수익 극대화 2. 다음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기다려 월초에 지급된 분배금(현금)으로 최대한 좁히고, 소액단타 3. 분배금 기준일에 관계없이 무조건 인수한다.

이렇게 운영하는 것이 어쩌면 내게 가장 적합한 투자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배당 위주의 투자는 시장의 좋고 나쁨을 개의치 않고 매달 확정분배금을 무조건 챙길 수 있고, 많은 액수보다 적은 돈으로 빨래 짜듯 투자하는 데 이점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생각해 보면 예전에 스타크래프트를 할 때부터 멀티태스킹 부자 저그보다 가난한 저그에 특화되어 있었구나.))

한국의 ETF 중 1년에 최대인 56%의 분배금을 모두 얻어 약간의 매매를 통해 +알파를 노리는 전략이지만 추가 수익을 올리든 말든 지금까지 해왔던 적버스, 레버리지, 천연가스, 원유투자 때문에 스트레스가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꿈같은 상위 10%의 인생을 생각하지 말고 이달에 배당주 하나라도 더 사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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