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낭종이란 난소에 물집이 나타나는 포상이 되어 안에 물이나 피 등이 쌓이는 것을 말합니다.기본적으로 크기와 증상에 따라 경과 관찰 및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난소 낭종 관리와 치료
우선 질 초음파 상에서 난소 낭종이 확인되면 폐경 전과 후냐에 따라 다르지만, 폐경 후라면 난소암을 배제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CA125의 수치를 확인하고 수치가 너무 높으면 즉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능성 낭종이 많습니다만, 그래도 난소암의 배제는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기능성난소낭종이란 말 그대로 원인이 되는 기질적 질환을 의심하지 않고 생리주기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며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면 수술 없이 완전 소실되는 낭종을 말합니다.
사이즈보다 중요한 것이 증상의 유무입니다. 낭종이 커져 주위 조직을 압박하거나 낭종의 형태 자체가 염전이나 유착 등의 존재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하복부 통증과 같은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난소 낭종의 경우, 과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배란유도제를 맞은 경우 난소가 과자극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중증 증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단순히 난소 낭종만 다발성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난소 낭종의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때 갑상선 조직에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기 위해 나오는 뇌하수체의 TSH 호르몬이 FSH와 분자적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난소가 과도하게 자극되도록 유발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도 난소 낭종이 자주 동반되는 질병인 것입니다. 배란이 되지 않는 다낭의 난소에서 물집은 낭종의 형태로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치료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병태생 리
자궁 적출술 이후에도 난소 낭종이 잘 생길 수 있는데요. 자궁적출 후 5년 이내, 10년 이내에 추적관찰을 하면 난소낭종이 발견되어 서서히 커져 난소까지 적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타적인이유가있지만다방면으로난소낭종이생긴연유와기저질환을잘파악해서치료하면오랫동안재발없이건강을유지할수있을것같습니다.
기능의학은 난소낭종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는 의학이 아닙니다. 난소낭종이 생겨난 연유를 우선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여러 호르몬과의 상호 영향, 염증과의 관계, 현재의 식사 스트레스, 수면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제너럴 컨디션을 회복시키면서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 의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진상담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환자들의 히스토리를 듣고, 일견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증상들을 주의 깊게 청취하면서 정보를 유기적으로 조직하게 됩니다.
또한 원인에 중심을 둔 중재를 추구합니다. 낭종이 생긴 원인을 조사하면 갑상선이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오버슈팅한 고나도트로핀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치료하지 않으면 난소 낭종이 재발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이즈가 커서 수술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은 유감입니다. 사이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증상을 동반하는 유무이며, 현재 상태입니다. 현재 호르몬 균형이 깨진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제거해도 결국은 다시 재발해 난소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크기가 커지기 전에 무엇보다 몸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치료해야 합니다. 라는 말은 지금 현재의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통용되는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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